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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카이즈유가 발표한 중고차 등록데이터에 따르면 2025년 5월 중고차 실거래 대수는 총 18만 855대로 4월보다 9.1%, 전년 4월대비 무려 11.4%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차로 잘 팔리는 모델은 국산 승용차는 주료 경차가, 수입차는 중형 세단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2025년 5월 국내 중고차 실거래 대수는 올해 2월과 3월 각각 소폭 상승한 것을 제외하면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월의 경우 중고차 판매가 가장 적다는 1월 17만 5천대가 팔린 것보다 조금 더 많은 18만대가 팔렸다.

  

  중고차 시세 하락세와 더불어 판매도 부진한 데에는 승용차와 상용차 모두 해당한다. 특히 생계형 차종으로 일컫는 상용차의 경우 전월 대비 14.6%나 감소해 심각성이 더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중고차 침체기는 국산과 수입을 가리지 않는데, 지난해 판매세가 거의 없어 통계적 의미가 없는 테슬라를 제외하면 모든 모델의 중고차 거래대수가 최대 26%까지 감소한 수준이다.

  중고차 실거래대수가 이처럼 크게 줄어든 데에는 2025년 불경기가 심각해진 것도 문제지만 수출물량이 크게 늘어난 것도 한 몫을 차지한다. 아직 5월 통계는 나오지 않았지만 2025년 4월까지 중고차 수출대수는 29만 6,704대 이상으로 전년 동기의 2.1배 수준이다. 특히 올해 4월의 경우 무려 8만대라는 역대 최대 대수가 거래됐다. 거래 금액으로 보면 1.1조 원까지 증가했다.

  

  종합하면 중고차 실거래 대수가 크게 줄어든 데에는 불경기로 지갑을 닫는 소매 판매가 줄었고, 차를 소유한 중고차 거래 딜러들 역시 소매보다는 중고차 수출로 물량을 덜어내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는 것이다. 탄핵 정국 마무리 이후 대선이 치러지고 이후 경기 흐름이 상승세를 타고 있지만 중고차 시장에 반영되기 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현 중고차 실거래 대수 감소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산 승용차 모델은 기아 모닝, 쉐보레 스파크, 기아 뉴 레이가 주요 거래 모델로 순위권에 들었고, 수입차는 벤츠 E클래스, 7세대 BMW 5시리즈, 6세대 BMW 5시리즈가 각각 많은 거래대수를 보였다.

  

  2025년 5월 중고차 실거래 대수 급감, ‘수출은 훨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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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요타 가주 레이싱(TOYOTA GAZOO Racing, TGR)은 6월 11일 액체수소(LH2)를 연료로 하는 테스트카 GR LH2 레이싱 콘셉트를 최초 공개했다.

  토요타는 일본 슈퍼 내구 시리즈를 포함한 모터스포츠의 환경에서 수소 기술을 적극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2023년에는 수소 엔진 카롤라를 르망의 무대에서 시연 주행한 것 외에, 향후 도입할 가능성이 있는 수소 카테고리를 상정해, 수소 엔진을 탑재한 콘셉트카 GR H2 레이싱 콘셉트를 선보인 것.

  

  이번 콘셉트카는 기술개발이 진행되는 가운데 액체수소를 연료로 하는 GR LH2 콘셉트를 새로운 단계로 선보였다. 이 테스트카는 6월 11일~15일에 걸쳐 제93회 르망 24시간 레이스가 개최되는 프랑스 르망의 사르트 서킷 내에 있는 프랑스 서부 자동차 클럽(Automobile Club de l'Ouest : ACO)이 설치하는 H2 빌리지에서 전시된다.

  

  GR LH2 레이싱 콘셉트는, 현재 FIA 세계 내구 선수권(WEC)에서 활약하는 GR010 하이브리드를 기본으로 개발했다. 향후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토요타의 수소 기술과 인프라의 지속적인 개발을 담당함과 동시에 모터스포츠에 대한 도전을 통한 수소의 가능성을 넓히기 위한 목표다. 

  

  토요타 수소 레이싱 콘셉트카 공개 '넥쏘 보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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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네오스 오토모티브(INEOS Automotive)의 국내 공식 수입원 차봇모터스(대표 정진구·강성근)는 벨스타프(Belstaff)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첫 번째 리미티드 에디션 ‘그레나디어 1924(Grenadier 1924)’의 사전 계약을 6월 12일부터 실시한다.

  벨스타프는 이네오스 그룹(INEOS Group)의 자회사로, 1924년 영국에서 설립된 이래  기능성을 결합한 아우터웨어 브랜드다. 

  

  ‘그레나디어 1924’는 벨스타프의 헤리티지를 반영해 1924대 한정 생산되며, 두 가지 외장 컬러 옵션을 제공한다. 매직 머쉬룸 바디에 잉키 블랙 컬러의 컨트래스트 루프를 조합하거나, 잉키 블랙 단색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글로스 블랙 다이아몬드 컷 17인치 투톤 알로이 휠, 매트 그릴 그리고 다크 그레이 컬러가 적용된 전·후방 스키드 플레이트를 장착했다. 실내는 필드마스터 패키지를 기반으로 대시보드, 센터 스택, 오버헤드 콘솔, 스위치기어, 도어 패널을 다크 그린 컬러로 마감하고 스티어링 휠, 핸드브레이크 그립, 조수석 그랩 핸들에 블랙 새들 가죽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완성도를 높였다.

  

  ‘그레나디어 1924’의 판매 가격은 1억 6192만4000원이며, 국내에는 단 5대만 공급된다.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1924 한정판 '국내 5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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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가 ‘아이오닉 6 N(아이오닉 식스 엔)’의 티저 이미지를 12일(목) 공개했다.

  티저 이미지를 통해 공개된 아이오닉 6 N은 대형 윙 스포일러와 함께 넓어진 펜더와 차체가 돋보인다.

  

  이는 현대 N의 고성능 노하우를 담아 공기역학적 효율성과 운동성능이 강조된 요소를 강조한다.

  현대 N의 3대 성능 철학인 코너링 악동(Corner Rascal), 레이스트랙 주행능력(Racetrack Capability), 일상의 스포츠카(Everyday Sports Car) 기반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현대차 N매니지먼트실 박준우 상무는 “고성능 고객들의 취향을 한껏 반영한 아이오닉 6 N은 고객에게 차원이 다른 운전의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현대 N의 기술력을 총망라해 완전히 새로워진 아이오닉 6 N은 고성능 전기 세단으로서 운전의 즐거움을 다시 한번 재정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오닉 6 N은 오는 7월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 행사 현장에서 최초로 공개하며 글로벌 고성능차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이다.

  

  현대차, '아이오닉 6 N' 티저 이미지, '7월 영국서 공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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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의 전기 상용트럭 포터 2가 2025년식으로 돌아왔다. 12일 현대차는 포터 2 일렉트릭 특장차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나섰다. 

  2025 포터 2 일렉트릭 특장차는 앞서 출시한 포터 2 일렉트릭 모델을 기반으로 전동식 윙바디와 하이내장탑차 외장 디자인 고급화 등을 통해 상품성을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급속 충전 속도를 개선해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기존엔 47분이 걸렸다면 이번엔 32분으로 단축시켰다. 에너지 밀도를 높인 신규 배터리 셀도 적용했다. 아울러 지상고는 기존보다 10mm 높이고 충전구 상단에는 LED 조명도 설치했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전동식 윙바디 모델은 더욱 많은 화물을 실을 수 있도록 수동식 윙바디 모델 대비 적재함 전장이 250mm 늘어났으며, 무선 리모콘으로 조작 가능한 윙바디와 매립형 리어 트윈도어가 적용돼 고객에게 한층 편리한 적재 경험을 제공한다.

  

  가격은 ▲내장탑차 저상 4,878만 원, 일반 5,000만 원, 하이 5,088만 원 ▲윙바디 수동식 5,078만 원, 전동식 5,499만 원 ▲파워게이트 4,922만 원이다. (※ 특장 모델은 초장축 슈퍼캡 스마트 스페셜 단일 트림 운영)

  

  현대차 2025 포터2 전기 특장차 출시 '충전 시간 30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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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미국 테슬라 예비 구매자들에게 새로운 모델 Y 7인승 모델에 대한 안내가 일괄 배송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 시판 중인 테슬라 모델 Y는 5인승 모델로 북미를 비롯해 전세계에서 유행중인 3열이 없다. 하지만 이번 테슬라 모델Y 7인승은 3열 옵션을 제공하는 모델이다. 테슬라측은 이에 대한 온라인 홍보 문구로 “장거리 주행, 최대 7인승, 모든 사람을 위한 충분한 공간”이라는 점을 기재해 예비 구매자들에게 전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테슬라 모델 Y는 최초 기획 단계에서부터 7인승 모델에 대한 암시를 남겼었다. 주행거리 연장 혹은 축거 연장형인 일명 테슬라 모델 Y 롱휠베이스로도 불렸는데, 넉넉한 뒷좌석을 선호하는 구매자들에게는 안성맞춤형 차로 기대를 모았다.

  문제는 테슬라 모델 Y의 형태가 현행 모델 Y의 쿠페형 SUV로는 7인승을 구현할 수 없어 뒷 부분에 상당한 변화를 동반할 수 밖에 없다는 점. 북미 자동차전문매체들에 따르면 테슬라 모델 Y 7인승 생산은 5월부터 시작될 예정이었다. 곧 출시가 임박한 상태인데, 이를 안내하는 온라인 홍보가 시작된 것을 보면 확실히 이 차의 데뷔가 얼마 남지 않았음을 시사한다.

  

  7인승 SUV에 대한 전기차 부문의 수요는 중국을 중심으로 상승하고 있다. 지커와 니오는 이미 캡틴 체어가 포함된 전기 SUV에 7개 이상 좌석을 집어넣었다. 샤오미 역시 다음달 YU7의 소비자 인도를 시작할 예정인 상태다.

  국내 시장 판매 여부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다. 테슬라의 인기는 우리나라 데뷔 후 최고치를 갱신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수입차 부문 판매량 1위를 차지했을 정도. 이런 인기라면 중국을 감안하지 않고도 국내 출시를 기대해 볼 수 있는 상황이다.

  

  테슬라 모델 Y, 7인승 라인업 추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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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I 코리아가 11일 오후 3시부터 'MINI 코리아 20주년 딜러 에디션' 판매한다. 한국 진출 20주년을 기념해 국내 딜러사 4곳과 협업해 제작했다. 공식 딜러사가 실제 고객과의 접점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뉴 MINI 쿠퍼 C 5-도어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먼저 도이치모터스는 버기닝 에디션을 선보였다. 나누크 화이트와 인디고 선셋 두 색상으로 준비했다. 여기에 회색빛 17인치 U-스포크 경량 휠로 산뜻한 감각을 더했다.  이와 함께 뉴 MINI 쿠퍼 C 5-도어 에센셜 트림에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실용성 높은 운전자 보조사양을 추가했다. 

  

  바바리안모터스는 브리즈 에디션을 공개했다. 차체를 오션 웨이브 그린 색상으로 칠했으며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 및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한층 강화된 운전자 보조사양을 탑재했다. 

  동성모터스의 해운대 에디션은 기존 쿠퍼 C 모델에는 제공되지 않는 페이버드 트림을 적용했다. 외장 색을 인디고 선셋 블루로 칠하고 18인치 나이트 폴래쉬 스포크 투-톤 경량 휠로 강렬한 감각을 더했다. 이외에도 JCW 스포츠 시트, 헤드-업 디스플레이,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적용했다.

  

  코오롱모터스의 ‘엣지 에디션’은 클래식 트림을 기반으로 제작했다. 오션 웨이브 그린 외장 색상에 화이트 루프를 조합했다. 17인치 패러렐 스포크 투-톤 경량 휠,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이 기본 사양으로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실내의 크리스탈 도어핀, 키 트림 등 섬세한 디테일을 더해 차별화했다. 

  파워트레인은 모두 동일하다. 2L 4기통 가솔린 엔진과 7단 듀얼 클러치 자동 변속기를 맞물렷다. 최고출력 163마력. 최대토크 25.5kg.m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8초 만에 가속할 수 있다. 

  

  가격은 도이치모터스 ‘비기닝 에디션’이 3920만 원, 바바리안모터스 ‘브리즈 에디션’이 3990만 원, 동성모터스 ‘해운대 에디션’이 4490만 원, 코오롱모터스 ‘엣지 에디션’이 4290만 원이다(부가세 포함, 한시적 개별소비세 인하 기준).

  아울러 MINI 코리아는 모든 에디션 구매 고객에게 MINI 코리아 20주년 기념 ‘미니이십’ 엠블럼을 반영한 고뱃지, 휠캡, 스티커 등을 제공한다.

  한편, MINI 코리아는 이번 딜러 에디션을 시작으로, 향후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쿠퍼 및 에이스맨 등을 포함한 다양한 20주년 기념 에디션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MINI 코리아 20주년 딜러 에디션 출시, '고객 경험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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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네시스 성능개발담당 부사장 만프레드 하러(Manfred Harrer)는 최근 외신과 인터뷰를 통해 제네시스에 도입할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현재 제네시스는 내연기관과 순수 전기차 모델을 공개하고 있다"며 "기존 하이브리드와 거리 연장형 전기차(이하, EREV)를 추가할 계획이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미 프로토타입 중 하나를 시승했다"고 전했다. 

  다만, 출시 시기에 대해서는 "프로젝트가 본격화하고 있는 중은 맞지만 날짜를 공개하기 적절한 시점은 아니다"고 선그었다.

  

  EREV의 경우 "전기차와 유사한 주행 질감을 갖추면서 더 긴 주행거리를 제공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새로운 전기차 플랫폼은 EREV를 겸용하며, 새로운 종류의 토크 백터리 시스템을 포함할 예정이다. 

  만프레드 하러는 "전기차 배터리에 의한 무게 증가는 조절할 수 없지만 다양한 부품의 배치와 시스템 균형을 조절해 무게 배분을 조정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미래에는 후륜에 더 강력한 모터를 탑재해 균형을 맞출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현재 제네시스의 듀얼 모터 시스템은 전륜과 후륜에 동일한 모터를 사용하고 있다. 

  

  또한 마그마의 첫 번째 모델이 GV60이라고 확답했다. 아울러 플래그십 모델인 G90은 전동화, 하이브리드 등 파워트레인 옵션을 포함하여 주목할 만한 업데이트가 있을 것이라고 암시했다. 

  

  제네시스 EREV & 하브 개발 박차, '시험주행까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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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프가 11일 랭글러 모히또 에디션을 국내 30대 한정 출시했다. 컬러 마이 프리덤이라는 테마를 주제로 제작한 한정판이다. 진한 녹색으로 차체를 칠한 것이 특징이다.

  모히또는 ‘데이-글로우 그린(Day-glow green)’ 컬러의 상징적인 네이밍이다. 국내에는 5년 만에 다시 선보이는 것이다. 강렬하게 빛나는 네온 계열 색으로 특히 오프로드에서는 자연의 싱그러움을 도심에서는 강렬한 스타일을 강조했다. 

  이번 모히또 에디션은 랭글러 루비콘 하드탑 트림을 기반으로 제작했다. ‘스탠다드(Standard)’ 에디션과 ‘비드락 휠(Beadlock Wheel)’ 에디션 중 선택할 수 있다.

  

  스탠다드 에디션은 2L 4기통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를 맞물렸다. 최고출력 272마력 최대토크 40.8kg.m를 발휘한다. 또한 4:1 락-트랙(Rock-Trac) HD 풀타임 4WD 시스템과 셀렉-스피드 컨트롤 등 오프로드 주행에 특화된 기능도 갖췄다. 

  바드락 휠 에디션은 스탠다드에 모파(MOPAR) 정품 비드락 휠 5개와 펜더 익스텐션 등 약 600만 원 상당의 액세서리 패키지를 추가했다.

  가격은 스탠다드가 기존과 동일한 8,430만 원, 비드락 휠 에디션은 8,640만 원이다. 

  

  지프 랭글러 모히또 에디션 출시, '몰디브 느낌 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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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우디가 10일(현지시간) 중형 SUV Q3의 티저를 공개했다. 3세대 모델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던 모델이다. 헤드램프 그래픽과 앞 펜더의 차체 라인을 확인할 수 있다. 오는 16일 디자인과 세부 사양을 공개할 계획이다. 

  아우디 Q3는 중형 SUV다. 1세대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200만 대 이상 판매하며 아우디 SUV 라인업의 주요 모델로 자리 잡았다. 

  

  이번 티저 이미지를 통해 일부 요소가 드러났다. 주간주행등은 여러 개의 픽셀 LED를 새겼다. 그 아래에 헤드램프는 분리형으로 탑재했다. A필러와 보닛 라인은 매끄럽게 다듬었다. 

  파워트레인은 밝히지 않았다. 다만, 티구안에 탑재했던 2L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디젤, 가솔린 엔진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 

  

  한편, 아우디 CEO 게르노트 될너(Gernot Döllner)는 "3세대 아우디 Q3를 통해 제품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중요한 모델 라인업을 새롭게 구축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아우디 Q3 차세대 모델 티저 공개 '픽셀 그래픽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