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5시리즈
BMW 코리아가 10일 오후 3시에 창립 30주년 기념 온라인 에디션 4종을 출시한다. 국내 선호도가 높은 차에 M 스포츠 프로 패키지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구매는 BMW 샵 온라인에서 할 수 있다.
온라인 에디션은 ‘BMW 320i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과 ‘BMW 520i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 ‘BMW X5 xDrive30d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 ‘BMW 750e xDrive M 스포츠 인디비주얼 페리도트 그린 에디션’으로 구성했다.
BMW 320i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
먼저 BMW 320i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은 차체 색을 알파인 화이트로 칠하고 키더니 그릴과, 옆 유리 몰딩을 검은색으로 마감해 강한 대비를 이룬다. 실내는 타코 라 레드를 적용하고 편의 사양은 서라운드 뷰를 탑재했다.
파워트레인은 2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과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맞물렸다. 최고출력은 190마력을 발휘한다. 가격은 6,240만 원이며 30대 한정 판매한다 (부가세 포함, 한시적 개별소비세 인하 기준).
BMW 520i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
BMW 520i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은 차체 색을 블랙 사파이어로 칠했다. 휠과 그릴, 옆 유리 몰딩에는 검은색으로 마감했다. 실내는 검은색과 흰색 2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편의 사양은 1열 컴포트 시르를 기본 적용했다.
파워트레인은 2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48V 마일브 하이브리드를 맞물렸다.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31.6kg·m를 발휘한다. 가격은 7,570만 원이며 100대 한정 판매한다(부가세 포함, 한시적 개별소비세 인하 기준).
BMW X5 xDrive30d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
BMW X5 xDrive30d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은 인디비주얼 컬러를 적용했다. 차체는 드라비트 그레이 페인트로 마감하고 그릴과 옆 유리 몰딩은 검은색으로 칠했다. 휠은 22인치 M 더블 스포크 블랙 휠을 장착해 강렬한 인상을 완성했다. 실내는 아이보리색의 인디비주얼 메리노 가죽 내장재로 마감했다.
파워트레인은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에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맞물렸다. 최고출력 298마력, 최대토크 68.3kg.m를 발휘한다. 여기에 후륜조향 기능인 인터그럴 액티브 스티어링을 기본 적용했다. 가격은 1억 2,930만 원이며 30대 한정 판매한다(부가세 포함, 한시적 개별소비세 인하 기준).
BMW 750e xDrive M 스포츠 인디비주얼 페리도트 그린 에디션
마지막으로 BMW 750e xDrive M 스포츠 인디비주얼 페리도트 그린 에디션은 차체에 인디비주얼 그린을 칠했다. 빛의 각도에 따라 명암 차이를 발산하며 존재감을 드러내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반짝이는 조명 효과를 내는 BMW 크리스탈 헤드램프, 21인치 인디비주얼 멀티 스포크 휠과 조화를 이룬다. 실내는 타르루포 컬러의 인디비주얼 가중 내장를 적용했다. 여기에 편의사양인 파노라마 글래스 루프 스카이 라운지, 바워스 앤 윌킨스 다이아몬드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등을 기본 탑재했다.
파워트레인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했다. 6기통 가솔린 엔진과 197마력을 발휘하는 전기모터를 맞물렷다. 최고출력 489마력을 발휘하며 1회 충전으로 전기 모드만 사용해 60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가격은 2억 940만 원이며 15대 한정 판매한다(부가세 포함, 한시적 개별소비세 인하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