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PV5
기아 유럽법인은 최근 PV5 패신저 가격을 공개했다. 2가지 파워트레인과 3가지 트림으로 구성했으며 가격은 3만 9,000유로(한화 약 6,100만 원)부터 시작한다.
기아 PV5는 준중형 전기 MPV다. 특히 패신저는 실내 시트 배열과 탑승 규모 등 목적에 맞춰 변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파워트레인은 두 가지 구성이다. 120마력 싱글 모터와 51.5kWh 용량의 배터리, 163마력 싱글 모터와 71.2kWh 용량의 배터리다.
기아 PV5
트림은 기본형, 플러스, 엘리트 3가지로 구성했다. 기본형부터 LED 헤드램프, 12.9인치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플러스는 무선 충전 시스템, 1열 및 2열 열선, V2L 및 V2G를 추가했고 엘리트에는 360도 카메라와 1열 전동 시트를 적용했다.
가격은 120마력 기준 기본형 3만 9,004유로(한화 약 6,121만 원), 플러스 3만 9,607유로(한화 약 6,215만 원), 엘리트 4만 2,020유로(한화 약 6,595만 원)다.
163마력 사양은 기본형 4만 3,025유로(한화 약 6,753만 원), 플러스 4만 3,628유로(한화 약 6,847만 원), 엘리트 4만 6,041유로(한화 약 7,225만 원)다.
한편, 기아 PV5는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현재 얼리 체크인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추첨을 통해 8월 시승권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