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 티구안 올스페이스 출시
폭스바겐코리아는 가솔린 7인승 SUV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The new Tiguan Allspace)’를 공식 출시하고, 23일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에는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 IQ.드라이브-트래블 어시스트, 앞좌석 통풍 시트 등을 탑재했다.
사샤 아스키지안(Sacha Askidjian)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접근가능한 프리미엄(Accessible Premium)’을 이끌 전략 모델 중 하나로 새로운 가치를 선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폭스바겐코리아 티구안 올스페이스
‘2.0 TSI 가솔린 엔진(EA888)’ 탑재
이번 출시되는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에 폭스바겐의 대표 가솔린 엔진인 2.0 TSI 엔진을 탑재했다. EA888 2.0 TSI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은 최고출력 186마력, 최대토크 30.6 kg.m의 힘을 낸다. 8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려 적당한 힘과 안정적인 주행성능, 그리고 도심형 SUV다운 주행질감을 제공한다. 복합연비는 10.1 km/l(도심 9.0 km/l, 고속 11.9 km/l)며, 저공해 3종 친환경차로 분류돼 공영주차장 할인, 서울 지하철 환승 주차장 할인, 공항 주차장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폭스바겐코리아 티구안 올스페이스
새로운 디자인 스타일링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의 전면부는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와 전면부를 길게 가로지르는 ‘라디에이터 그릴 라이팅’으로 강렬한 인상을 선사한다. 여기에 새로운 디자인의 프론트 범퍼 및 펜더 디자인도 적용했다.
날렵한 그래픽의 LED 리어 컴비네이션 램프, 차체 하단의 히든 머플러 팁과 크롬 마감 장식은 다이내믹한 감성을 더해준다.
이전 모델 대비 전장이 30mm 길어지고(전장 4,730mm), 전고는 15mm(전고 1,660mm)낮아져 스포티하다. 2,790mm의 긴 휠베이스와 안락한 실내공간의 여유를 제공한다.
폭스바겐코리아 티구안 올스페이스
3열 2개의 추가 시트로 7인 탑승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3열의 2개 시트를 더해 ‘공간’의 활용성을 극대화한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활용도에 따라 공간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어 여러 형태의 짐을 운반하거나, 7인승 SUV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다.
2-3열을 모두 접으면 최대 1,775L 3열만 접으면 700L, 3열을 세우면 230L를 넣을 수 있다. 또한 트렁크에는 230V 파워 아울렛이 설치되어 있다.
폭스바겐코리아 티구안 올스페이스
디지털라이제이션 & 커넥티비티로 진보한 인테리어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고해상도 디지털 계기반 ‘10.25인치 디지털 콕핏 프로’는 주행 정보, 연료 상태 등 다양한 주행 정보를 표시해 주며, ‘9.2 인치 MIB3 디스커버 프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주요 기능 및 시스템을 조작할 수 있다. 여기에 무선 앱커넥트를 통해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별도의 물리적 연결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 또한 제공된다.
이와 함께 열선 기능을 적용한 새로운 디자인의 스티어링 휠, 터치 슬라이더 인터페이스 등이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30가지 컬러의 앰비언트 라이트는 드라이빙 무드에 맞는 다양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해 준다.
폭스바겐코리아 티구안 올스페이스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에는 자동차 라이팅 기술의 새로운 진화를 보여주는 지능형 인터랙티브 라이팅 시스템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가 탑재됐다. LED 매트릭스 모듈 내 22개의 LED가 주행 상황에 맞춰 개별적으로 온/오프 되며, 이를 기반으로 전방 카메라, 지도 데이터, GPS 신호, 조향 각도, 차량 속도 등이 종합적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다양한 주행 상황에 따라 최적의 조명 활성화를 도와주는 ‘다이내믹 라이트 어시스트’와 코너링 상황에서 차량의 진행방향에 따라 라이트를 밝게 비춰주는 ‘다이내믹 코너링 라이트’가 적용됐다. 이를 통해 맞은편 운전자의 시야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도, 야간 주행 시 안전성을 높이고 피로도를 줄여준다.
폭스바겐코리아 티구안 올스페이스
풍부한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폭스바겐의 혁신적인 기술과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 환경을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도 풍부하게 탑재됐다.
진일보한 폭스바겐의 운전자 보조 시스템 중 하나인 ‘IQ.드라이브-트래블 어시스트’는 출발부터 시속 210km에 이르는 주행 속도 구간에서 앞차와의 거리를 고려해 속도와 차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트래블 어시스트는 차량의 전방 카메라, 레이더 센서 및 초음파 센서를 모두 활용해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레인 어시스트, 사이드 어시스트 등의 주행 보조 시스템을 통합 운영한다.
이와 함께 ‘프로액티브 탑승자 보호 시스템’, ‘보행자 모니터링 시스템’, ‘전방추돌경고 프론트 어시스트 및 긴급제동 시스템’이 적용됐다.
폭스바겐코리아 티구안 올스페이스
‘앞좌석 통풍시트’ 등 고객 선호 편의 사양 탑재
‘앞좌석 통풍 시트’와 ‘앞/뒷좌석 히팅 시트’가 적용됐으며, 운전석∙동승석∙뒷좌석의 온도를 독립적으로 설정할 수 있는 ‘3존 클리마트로닉 자동 에어컨’, 발동작만으로 손쉽게 테일게이트를 여닫을 수 있는 ‘트렁크 이지 오픈 앤 클로즈’ 가 기본 탑재됐다. 이 외에도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를 지원하는 ‘파크 파일럿 및 파크 어시스트’, 차량 주변을 360도 보여주는 ‘에어리어 뷰’, 실내에서도 탁 트인 개방감을 느낄 수 있는 ‘파노라마 선루프’와 편리한 주행을 돕는 ‘헤드업 디스플레이’도 적용됐다.
폭스바겐코리아 티구안 올스페이스
합리적인 가격도 매력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의 가격은 50,986,000원(개소세 인하분 3.5% 적용, 부가세 포함)이며, 8월 프로모션 혜택을 더할 시 50,207,500원이다. 보증기간은 5년/15만 km, ‘사고 수리 토탈케어 서비스’ (최초 1년, 주행거리 제한 없음, 사고 1회당 50만 원 한도)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