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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스타(Polestar)가 브랜드 최초의 SUV ‘폴스타 3(Polestar 3)’를 올해 10월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폴스타는 고성능 대형 전기 SUV 폴스타 3를 통해 자동차 산업에서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이는 SUV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폴스타 3는 듀얼모터와 대형 배터리가 탑재될 예정이며, WLTP 기준으로 600km 이상의 주행거리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급 최고 수준의 라이다(LiDAR) 센서와 AI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 엔비디아(NVIDIA)의 중앙 집중식 컴퓨팅 기술 탑재를 통해 진보된 고속도로 자율 주행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폴스타 3 는 올해 10월 새로운 영상과 이미지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되며, 일부 시장에서는 공개 당일부터 폴스타 3의 고객 주문이 시작된다. 폴스타 3의 생산은 2023년부터 시작되며, 미국과 중국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토마스 잉엔라트(Thomas Ingenlath) 폴스타 CEO는 “폴스타 3는 전동화 시대에 걸맞은 프리미엄 대형 전기 SUV이다. 이를 통해 폴스타의 디자인 정체성은 보다 강렬하고 개성 있게 진화됐으며, ‘스포츠(Sport)성’을 SUV에 반영해 폴스타의 핵심 가치인 '퍼포먼스’에 더욱 충실할 수 있게 됐다. 폴스타 3는 폴스타의 성장궤도를 높이고 다음 단계로 안내할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폴스타는 자사 최초의 대형 전기 퍼포먼스 SUV 폴스타3를 시작으로 향후 3년간 매년 신차를 출시하고 2023년 말까지 30개 이상의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등 2025년까지 2021년 기준 약 2만 9천여 대 판매에서 10배 성장한 누적 29만 대를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폴스타 3 공개, 10월 폴스타 SUV 시대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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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W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오는 6월 14일 오후 3시, BMW 샵 온라인을 통해 6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을 출시한다.

  M135i xDrive 프리즘은 BMW M의 고성능 컴팩트 해치백 모델 M135i xDrive에 개성 있는 BMW 인디비주얼 컬러를 적용한 모델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M135i xDrive 프리즘은 선명한 노란색상의 스피드 옐로우 모델로 일반 모델 대비 사이드 미러 캡, 키드니 그릴, 테일파이프에 적용된 블랙 하이글로스와 블랙 하이글로스 스포일러 및 실내에 적용된 블랙 컬러가 선명한 대비를 이뤄 한층 강렬한 매력을 발산하며 19인치 M 552M 바이컬러 휠이 적용돼 개성을 강조했다.

  M135i xDrive 프리즘에는 최고출력 306마력, 최대토크 45.9kg·m을 발휘하는 M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며, 액추에이터 휠 슬립 제한 장치(ARB, Actuator contiguous wheel slip limitation)가 기본 적용돼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빠르고 민첩하게 휠 슬립을 제어해 언더스티어 현상을 최소화한다.

  

  또한, M 스포츠 서스펜션, M 스포츠 스티어링 시스템도 함께 적용돼 한층 정교하면서도 안정적인 코너링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스톱 앤 고 기능이 포함된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손동작만으로 차량을 제어하는 BMW 제스처 컨트롤 등이 탑재돼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을 지원한다.

  BMW 샵 온라인을 통해 단 18대만 한정 판매되는 M135i xDrive 프리즘의 가격은 6250만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인하 적용 기준)

  한편, 5월 BMW 샵 온라인을 통해 첫 선을 보였던 ‘M4 컴페티션 쿠페 M xDrive 퍼스트 에디션’ 및 ‘M4 컴페티션 아일 오브 맨 그린’도 그리고 ‘520i M 퍼포먼스 에디션’ 등도 6월에 이어서 판매한다. 또한, 정규 모델에 여러 편의사양이 추가된 뉴 4시리즈 온라인 익스클루시브와 X5, X6 및 X7 온라인 전용 모델이 판매될 예정이다.

  

  BMW 코리아, 6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M135i xDrive 프리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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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년 하반기 출시가 임박한 현대차의 퍼포먼스 EV 아이오닉6가 최근 다시 포착됐다. 기존 아이오닉 시리즈와는 차별화된 지향점을 추구하는 아이오닉6는 당초 기획단계보다 전장이 20mm 길어지고 범퍼를 새로 설계하는 한편, 77.4kWh 배터리팩을 장착해 주행거리도 더 길어진 것이 포인트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활용하는 아이오닉6는 스포츠 세단을 지향하는 퍼포먼스 EV로 사륜구동 및 듀얼모터를 탑재할 전망이다. 특히 스포티한 성능을 지향하는 터라 하반기에 마찬가지로 데뷔하는 기아 EV6 GT와 함께 현대기아차의 분위기를 일신할 모델로도 손꼽힌다.

  

  특히 이번에 포착된 아이오닉6는 내외부에 다양한 LED 램프를 활용한 것으로 보여 상당히 화려한 디테일을 자랑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선 아이오닉5도 픽셀 라이트를 테마로 삼아 전기차의 시대전환적 분위기를 한껏 살린 바 있었다.

  

  현대차는 지난해 초 EV 전략 컨퍼런스 콜을 통해 2025년까지 전기차를 12종까지 늘리고 판매대수는 56만대까지 목표를 상향 조정했다. 이런 자신감의 기반에는 가장 확실한 시장 모델인 세단과 SUV 라인업을 전면에 내세우는 것인데, 이 두 모델이 아이오닉6와 아이오닉7이다. 아이오닉7는 대형 SUV 라인업의 첫 시작을 열 모델이라 기대가 큰 모델이다.

  

  아이오닉6는 스포츠카 콘셉트의 프로페시 콘셉트카를 기반으로 했음에도 5도어로 뒷문까지 장착해 스포츠 세단을 지향한다는 것. 사이드미러는 거울과 카메라를 선택할 수 있고 도어 캐치는 히든 타입으로 에어로 다이나믹스까지 철저하게 계산된 형태임을 짐작할 수 있다. 여기에 스포일러까지 장착한 모델도 스파이샷으로 포착된 바 있다.

  

  한편, 차량용 반도체 수급문제는 전기차 확장에 가장 큰 허들로 작용하고 있다. 현대차에 따르면 6월 중순 이후부터는 부품 수급이 원활해질 것이라 장담하고 있지만 현장에선 아직 문제해결에 대해 자신하지 않는 듯 하다. 지난 5월 현대차 울산1공장은 2주간 휴업을 선언하며 아이오닉5의 생산중단 사실을 알렸다.

  

  

  

  

  

   

  

  출시임박 아이오닉6, 잡힐듯한 거리서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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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현대차가 첫 친환경차 전용 모델로 내놓은 아이오닉이 올해 7월 단종을 예고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울산공장의 아이오닉 EV 생산 종료를 끝으로 더 이상 생산을 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이오닉은 현대차가 야심차게 내놓은 친환경차 전용모델로 제네시스와 함께 현대차의 또 다른 가지치기 브랜드로 성장할 모델이었다.

  

  2016년 초반만 해도 현대차 아이오닉은 토요타 하이브리드의 대표 모델인 프리우스와 격돌할 모델로 전 세계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았던 바 있었다. 친환경 전용 모델답게 하이브리드는 물론 전기차와 PHEV까지 다양하게 모델 라인업을 전개하며 유럽과 북미에서도 이목을 집중시킨 모델이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단종 이후 이 차의 후속 모델이자 새로운 플랫폼과 더 강력한 힘과 주행거리로 무장한 아이오닉5 등 E-GMP 전용 모델들에 집중할 전망이다.

  

  한편, 이미 유럽과 미국에서는 아이오닉의 주문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지며 E-GMP 모델에 더 과감한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 아이오닉, 7월 경 단종 예고 'E-GMP 모델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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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W가 르망-데이토나 하이브리드 클래스에 출전하는 M 하이브리드 V8 레이스카를 공개했다.
  
  해당 모델은 아직 프로토타입이기에 자세한 요소를 숨기기 위해 위장막으로 덮어놨다. BMW M을 상징하는 삼색 조합 리버리를 입어, 3.0 CSL이나 M1/C 등이 떠오른다. 또, 곳곳에는 BMW M 50주년을 기념하는 로고를 붙였다. 

  

  

  앞쪽에서 보니 i 비전 서큘러 콘셉트카와 닮았다. 양쪽 헤드램프에 각각 두 개씩 사선으로 그은 LED바와 옆으로 크게 벌린 키드니 그릴이 그 예다. LMDh에 출전하는 레이스카답게 네모반듯한 앞쪽 스플리터는 과격하게 튀어나와있다. 

  

  BMW가 프로토타입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공유하지 않았다. 하지만 LMDh 출전을 위해선 FIA 규정을 따라야 하기에 대략적인 세부사항을 유추할 수 있다. 우선 길이 x 너비 x 높이가 5,100 x 2,000 x 1,060mm를 넘으면 안 된다. 휠베이스는 3,148mm인데, 5mm 가량 길거나 짧을 수도 있다. 무게는 운전자 없이 연료를비운 상태에서 최소 1,030kg이어야 한다.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윌리엄스 어드밴스드 엔지니어링(Williams Advanced Engineering), 보쉬(Bosch), 엑스트랙(Xtrac) 등이 있다. 

  

  BMW M의 CEO인 프란시스커스 반 밀(Franciscus van Meel)은 “LMDh 프로그램 디자인 팀에게 가장 중요한 도전은 이 차가 BMW M 모터스포츠 자동차로 명확하게 인식되어야 한다는 것이다”라며, “모든 팬들은 단 한 번만 봐도 이 모델이 BMW임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M 하이브리드 V8 레이스카는 내년 열리는 IMSA 웨더데크 스포츠카 챔피언십(IMSA WeatherTech SportsCar Championship)에 처음 등장할 예정이다. 2024년 르망 참가 여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 BMW는 프로토타입의 테스트를 곧 시작할 계획이다.

  

  BMW, LMDh 출전할 M 하이브리드 V8 레이스카 프로토타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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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가 개발 중인 코나 2세대의 테스트카가 알프스 산맥에서 혹독한 주행 테스트 중이다. 한 해외 언론이 알프스 산맥에서 일반 도로 테스트 중인 현대차 코나 2세대 추정 테스트카를 포착했다. 현대차 코나는 지난 2017년 1세대가 데뷔한 모델로 가솔린, 디젤, 가솔린 하이브리드, 순수 전기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갖춘 콤팩트 SUV다.

  

  현재까지 알려진 현대차 2세대 코나는 형제 브랜드인 기아의 2세대 니로 플랫폼을 바탕으로 생산한다. 전 세대보다 커진 플랫폼을 사용해 실내 거주성이 보다 좋아질 전망이다. 파워트레인은 전 세대와 비슷하게 구성하지만 디젤 엔진은 삭제할 것으로 보인다.

  가장 기대되는 순수 전기 모델의 경우 아이오닉5가 아닌 기아 2세대 니로 EV의 그것을 가져올 가능성이 크다. 기아 2세대 니로 EV는 64.8kWh의 전기 배터리로 203마력 가량을 발휘한다. 이를 바탕으로 최대주행가능거리는 480km 정도를 예상할 수 있다.

  

  이번에 포착한 테스트카는 전면부를 얇은 위장 랩핑 숨겨 디자인 변화를 보다 자세히 유추해 볼 수 있다. 눈에 띄는 것은 현대차 최초로 상하 분리된 헤드라이트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한다는 점. 이 분할 헤드라이트 디자인은 1세대 코나를 시작으로 현행 싼타페, 팰리세이드 등으로 확대 적용한 것으로 코나의 대표적인 디자인 아이덴티티라 할 수 있다.

  

  더불어 하단에 위치한 라이트의 크기가 보다 커졌고, 하단 범퍼의 디자인에 다양한 굴곡을 줘 보다 남성적이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풍긴다. 포착한 테스트카는 하단 범퍼에 배기 머플러가 달린 것으로 보아 가솔린 혹은 가솔린 하이브리드 모델로 보인다.

  현대차는 2세대 코나의 정확한 공개일을 아직 확정하지 않았지만, 2023년 내에 공개할 것으로 예상한다.

  

  알프스 질주하는 현대차 코나 2세대 테스트카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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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스타가 유럽 특허청에 제출한 폴스타 5의 디자인을 한 해외 자동차 언론이 공개했다. 폴스타 5는 패스트백 스타일의 순수 전기차로 폴스타가 공개한 프리셉트 콘셉트의 양산형 모델이다.  

  

  유럽 특허청 출원 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는 폴스타 5의 외관은 콘셉트카인 프리셉트 콘셉트 디자인 언어를 대부분 이어 받았다. 5도어 패스트백 타입 그대로 가져온 날렵한 유선형 차체가 눈에 띈다. 다만 콘셉트카에 적용했던 수어사이드 도어는 양산 과정에서 삭제될 전망이다.

  

  전면부를 보면 형제 브랜드인 볼보의 'T'자형 주간주행등 그래픽을 차용했다. 다만 볼보의 그것과 다르게 가운데가 떨어진 형태로 폴스타만의 정체성을 심었다. 폴스타코리아 홍보팀에 따르면 이 새로운 주간 주행등은 볼보와 폴스타와의 연속성을 보여주는 디자인으로 앞으로 공개할 폴스타의 신모델에 공통적으로 적용한다.

  

  전체 길이는 4.7m이며 휠베이스는 3.1m 정도에 이른다. 휠 베이스만 보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롱 휠 베이스에 버금가는 수치다. 다만 폴스타의 지향점은 스포츠 성향을 지닌 순수 전기차로, 포르쉐 타이칸이 구체적인 경쟁 모델이 될 전망이다.

  

  실내와 전기 파워트레인 성능에 대한 정보는 아직 공개 전이다. 폴스타 CEO인 토마스 잉엔라트가 그간 언급한 정보에 따른 폴스타 5는 약 500km를 넘지 않는 주행가능거리를 지닐 것이며, 실내외에는 친환경 재활용 소재를 활용, 폴스타가 추구하는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미래 모빌리티를 구현한다.

  

  폴스타 5는 현재 스웨덴과 영국에 위치한 폴스타 본사와 R&D 센터에서 개발이 진행 중이며, 중국 혹은 미국에 위치한 폴스타 제조 공장에서 생산할 전망이다. 폴스타 5는 2023년 순순 전기 콤팩트 SUV 폴스타 4 공개 후 2024년 쯤 정식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폴스타는 폴스타 1, 폴스타 2에 이은 순수 전기 대형 SUV인 폴스타 3를 올 10월내에 정식 공개한다.

  

  특허낸 폴스타 5 외관 디자인 유출. 포르쉐 타이칸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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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대표 로빈 콜건)가 3세대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의 사전 계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의 사전 계약은 랜드로버 온라인 스토어에서 독점으로 시행된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새로운 MLA-Flex(Modular Longitudinal Architecture-Flex) 아키텍처와 최신 섀시 기술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안정성과 제어력을 선보이며, 랜드로버 최초로 다이내믹 에어 서스펜션과 어댑티브 오프로드 크루즈 컨트롤 등을 탑재했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시스템을 적용한 I6 인제니움 가솔린 및 디젤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오는 2024년에는 랜드로버의 전동화 계획을 담은 리이매진(Reimagine) 전략에 따라 순수 전기(BEV) 모델도 출시할 예정이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의 익스테리어 디자인은 매끈한 표면, 역동적인 스탠스,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프로파일을 통해 레인지로버 스포츠만의 다이내믹함을 강조한다. 근육질의 스탠스, 짧은 오버행, 스탤스 디자인의 프론트 그릴, 랜드로버 역사상 가장 슬림한 디지털 LED 헤드라이트 등 특징적인 디자인 요소들은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의 강인한 특성을 돋보이게 한다. 플러시 도어 핸들, 히든 웨이스트 피니셔 및 플러시 글레이징 마감 기법을 적용해 정교하고 현대적인 디자인을 완성했을 뿐 아니라, 기존 대비 15% 개선한 0.29Cd의 공기저항계수를 실현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다이내믹(Dynamic) 모델은 새틴 그레이(Satin Grey) 알로이 휠과 보닛의 루브르, 측면 잉곳에 적용한 새틴 버니시드 코퍼(Satin Burnished Copper) 디테일로 고성능 SUV의 매력을 강조한다. 여기에 차체와 같은 색상의 하부 클래딩(Cladding), 매트 그래파이트 아틀라스(Matte Graphite Atlas) 색상의 그릴과 레인지로버 레터링은 다이내믹 모델만의 스포티하고 날렵한 인상을 한층 돋보이게 한다.

  자신감 넘치는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의 모던 럭셔리 디자인은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연결된다. 랜드로버를 대표하는 커맨드 드라이빙 포지션(Command Driving Position)은 조종석에 앉아있는 듯한 콕핏 구조로 새롭게 디자인돼 몰입감 넘치는 드라이빙 분위기를 조성하며, 최대 22방향으로 조절 가능한 시트 포지션은 안정감 있는 주행을 돕는다. 더불어 운전자는 역대 최대 사이즈인 13.1인치 커브드 플로팅 모니터를 통해 높은 가시성과 편리함을 느낄 수 있다.

  

  유연한 MLA-Flex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제작된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기존 모델 대비 31mm 넓어진 레그룸과 20mm 길어진 무릎 공간을 통해 활용도 높은 실내 공간을 선보인다. 최고급 세미 아닐린(Semi Aniline) 가죽 소재가 적용된 시트는 우아한 실내 분위기를 완성한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첨단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시스템이 적용된 I6 인제니움 가솔린 및 디젤 엔진을 탑재해 부드러우면서도 강력한 주행 성능을 선보인다. 3.0리터 I6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P360 모델은 MHEV 시스템이 적용된 전기 슈퍼차저를 통해 터보 래그를 줄이고 엔진 반응성을 개선해 최고 출력 360PS, 최대 토크 51kg.m의 폭발적인 성능을 바탕으로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6초 만에 도달한다. MHEV I6 인제니움 디젤 엔진은 경량 알루미늄 구조로 설계돼 높은 효율성이 특징이며, 이를 탑재한 D300 모델은 최고 출력 300PS, 최대 토크 66.3kg.m의 동력 성능을 갖췄으며 0-100km/h 가속 시간은 6.6초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탁월한 역동성과 정교함을 제공하는 MLA-Flex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돼 이전 모델보다 최대 35% 더 강력해진 33,000Nm/deg의 비틀림 강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통합 섀시 컨트롤 시스템(Integrated Chassis Control System)으로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만을 위해 특별 조정된 일련의 시스템과 조화를 이루도록 통합 제어가 가능하며 이를 통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최고 수준의 제어력과 안정성, 그리고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구현한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에는 랜드로버 최초로 전환 가능한 다이내믹 에어 서스펜션(Dynamic Air Suspension)이 탑재됐다. 이 시스템은 전환 가능한 볼륨 에어 스프링(Switchable Volume Air Springs)을 통해 서스펜션 이중 구조 챔버 내의 압력을 변화시켜 서스펜션 강도의 변화폭을 높이고 코너링 안정성과 민첩성을 향상해준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더욱 역동적인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으며, 개인의 취향에 맞게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핸들링을 설정할 수 있다.

  옵션으로 선택 가능한 새로운 스토머 핸들링 팩(Stormer Handling Pack)은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에 더욱 역동적이고 민첩한 핸들링을 제공한다. 스토머 핸들링 팩은 다이내믹 리스폰스 프로(Dynamic Response Pro), 올 휠 스티어링(All Wheel Steering), 전자식 액티브 디퍼런셜(Electronic Active Differential with Torque Vectoring by Braking) 그리고 설정 가능한 프로그램(Configurable Programme)을 포함한다.

  새로운 다이내믹 리스폰스 프로는 다이내믹 에어 서스펜션과 함께 작동하며, 최신 전자식 롤 컨트롤 시스템(eARC)을 기반으로 최대 1,400Nm의 토크를 각 액슬에 전달해 완벽한 차체 제어력과 코너링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적용되는 어댑티브 다이내믹스 2(Adaptive Dynamics 2)는 스로틀부터 스티어링 습관 등 운전자의 주행에 따라 차체의 반응을 예측하고 롤링과 피칭 속도를 결정하는 고급 서스펜션 및 댐퍼 컨트롤 시스템이다. 최신 트윈 밸브 모노튜브 댐퍼는 초당 500회 서스펜션 세팅을 재보정하며, 이를 통해 언제나 최상의 승차감을 보장한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올 휠 스티어링과 제동 기반의 토크 벡터링 시스템을 포함한 전자식 액티브 디퍼런셜을 통해 민첩하고 안정적인 코너링 성능을 보장한다. 올 휠 스티어링 기능으로 후방 차축은 최대 7.3도의 조향 각을 제공하며, 저속 및 고속 주행에 따라 전후방 차축을 다른 방향으로 회전시켜 빠른 응답성과 기동성, 탁월한 안정성을 모두 발휘한다. 이를 통해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11m 미만의 회전 직경과 민첩한 온로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오프로드에서도 거침없는 성능을 선보이며 랜드로버의 DNA를 과시한다. 랜드로버의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2 (Terrain Response® 2)은 올 휠 스티어링, 다이내믹 에어 서스펜션, 사륜구동 시스템 등 모든 차량 섀시 시스템을 활용해 지형 환경에 최적화된 주행 설정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어떠한 까다로운 오프로드 지형에서도 안정적으로 주파할 수 있으며, 최대 900mm 도강이 가능해 물속에서도 안전한 주행을 이어갈 수 있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에 최초로 적용되는 어댑티브 오프로드 크루즈 컨트롤(Adaptive Off-Road Cruise Control)은 거친 오프로드 환경을 더욱 쉽게 주행하도록 돕는다. 이 기능은 노면 상태를 감지하고 롤링, 피칭, 그리고 요잉을 분석해 차량의 최적 주행 속도를 자동으로 설정하고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을 통해 운전자에게 지속적으로 정보를 제공한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모델 최초로 탑재된 피비 프로(PIVI Pro)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단 두 번의 터치로 90%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햅틱 피드백을 적용해 운전자가 주행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피비 프로에는 국내 최다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티맵 모빌리티의 T맵 내비게이션이 기본 내장됐으며, 운전자는 고화질 그래픽의 13.7인치 세미 플로팅 대화형 운전자 디스플레이(Interactive Driver Display)를 통해 편리하게 경로 확인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새로운 차원의 웰빙 환경도 제공한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에 탑재된 차세대 실내 공기 정화 프로(Cabin Air Purification Pro) 시스템은 PM2.5 필터 및 nanoeTM X 기술을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포함한 각종 냄새, 박테리아,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킨다.

  옵션으로 선택 가능한 메리디안 시그니처 사운드 시스템(Meridian Signature Sound System)은 1,430W의 29개 실내 스피커로 웅장한 사운드를 전달하며, 더욱 진화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시스템(Active Noise Cancellation)과 함께 퍼스트 클래스와 같은 안락함을 선사한다. 특히, 4개의 메인 시트 헤드레스트에 각각 스피커가 장착되어 탑승객은 독립적인 사운드를 느껴볼 수 있으며, 넓은 범위의 소음을 상쇄시켜 이전 모델 대비 소음이 약 3데시벨(dB) 줄었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 로빈 콜건은 “랜드로버의 스포츠 럭셔리를 대표하는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극한의 상황에서 더욱 빛나는 다이내믹한 성능으로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켜온 모델”이라며 “3세대로 새롭게 돌아온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의 진보한 기술력과 랜드로버만의 궁극적인 모던 럭셔리 디자인을 직접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P360 Dynamic HSE, P360 Autobiography, D300 Dynamic HSE 총 3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 국내 출시 가격은 1억 5천만원대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사전 계약은 랜드로버 공식 홈페이지 내 랜드로버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서 가능하다.

  

  JLR 코리아,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온라인' 사전 계약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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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S 오토모빌(이하 DS)이 한국 시장에서 브랜드 최초로 1.2리터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DS 7 크로스백을 공식 출시한다.

  DS 7 크로스백은 DS 브랜드가 한국 진출 당시 처음으로 출시한 전략 차종이자, 차별화된 내외관 디자인과 프랑스의 주행 감성을 앞세워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은 주력 모델이다. DS는 이러한 의미를 더하고자 DS 7 크로스백에 브랜드 최초로 1.2리터 가솔린 엔진을 도입, 새로운 출발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건다는 방침이다.

  DS 7 크로스백에 장착된 3기통 1.2리터 퓨어테크(PureTech) 엔진은 경제성과 친환경성 등 다운사이징 엔진의 강점을 두루 갖췄다. 그리고 1.2리터 퓨어테크 엔진은 이러한 장점을 인정받아 지난 2015년부터 4년 연속으로 영국 유명 매체인 ‘엔진 테크놀로지 인터내셔널’에서 뽑은 ‘올해의 엔진상(Engine of the Year)’을 수상한 바 있다.

  

  DS 7 크로스백은 1.2리터 퓨어테크 엔진에 8단 자동 변속기를 결합, 최고 출력 131마력과 최대 토크 23.5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복합연비는 11.8km/ℓ에 달한다(도심 10.5km/ℓ, 고속 주행 13.7km/ℓ).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37g/km에 불과하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동급 대비 우람한 체격을 자랑하는 차체와 프랑스의 섬세한 아방가르드 정신을 담은 디테일한 실내외 디자인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DS 윙스’로 불리는 다이아몬드 패턴의 육각형 그릴과 역동적인 크롬라인을 통해 DS 7 크로스백만의 우아함과 강인함을 드러낸다. 실내는 12.3인치의 디지털 계기판을 장착해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였으며, 가죽 시트와 대시보드 등에 알칸타라와 같은 고급 소재를 사용하고 다이아몬드 패턴으로 마무리해 품격을 높였다. 허리를 안정감 있게 받쳐주는 파워 럼버 서포트, 앞좌석 열선 시트, 핸즈 프리 전동식 트렁크 등 한국 소비자 기호에 맞게 적용된 편의사양은 상품성을 높인다.

  

  DS 7 크로스백은 쏘시크와 그랜드 시크, 두 가지 트림으로 판매된다. 엔트리 트림인 ‘쏘시크’에는 19인치 알루미늄 휠과 다이아몬드 빛을 형상한 DS 액티브 LED 비전 헤드라이트, 파노라믹 선루프, 핸즈프리 전동식 트렁크를 기본 장착했으며, 스탑앤고가 지원되는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등 주행보조 시스템을 마련했다.

  상위 트림인 ‘그랜드 시크’에는 차 내부에서 풍부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포칼®(FOCAL®) 일렉트라 하이파이 오디오 시스템 시스템과 앞좌석 통풍시트 및 마사지 시트를 추가했고, 운전자 주의 모니터링 시스템과 Vision 360 서라운드뷰 카메라 등 첨단 운전자 보조 기능도 적용했다.

  

  가격은 쏘시크 5,090만원, 그랜드 시크 5,590만원이다.

  스텔란티스 코리아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한국 시장에 프랑스 대통령의 의전차로 잘 알려진 DS 7 크로스백으로 가솔린 모델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고객을 직접 찾아가는 시승 프로그램 등이 마련되어 있으니 프랑스 프리미엄 SUV의 가치를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DS 7 크로스백 3기통 가솔린 엔진 모델 출시, 5090만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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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람보르기니가 새로운 모델에 사용할 것으로 보이는 이름을 유럽연합상표청에 제출했다. 람보르기니가 등록한 이름은 '레부엘토(Revuelto)'란 스페인어로 우리말로 번역하면 반란, 폭동, 분쟁이란 뜻을 지닌 명사다. 전통적으로 람보르기니는 스페인 투우의 이름을 모델명에 사용했는데, 이번 이름은 투우와 관련이 없어 보인다.

  

  레부엘토의 상표 등록을 보도한 해외 자동차 언론에 따르면 람보르기니는 이 이름을 현행 람보르기니의 플래그십 슈퍼카인 아벤타도르의 후속 모델에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람보르기니는 아벤타도르 후속 모델 개발에 한창이며, 세계 곳곳에서 테스트카가 자주 목격됐기 때문이다.

  

  람보르기니는 아벤타도르 이후 플래그십 슈퍼카를 V12 자연흡기 엔진과 전기모터를 결합한 전동화 모델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레부엘토는 람보르기니 역사상 최초의 V12 전동화 플래그십이 될 전망이며, 전기모터가 더해진 만큼 역대급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추측한다.

  한편 레부엘토에 관한 기사가 보도된 후 람보르기니 측에선 긍정과 부정 어떤 언급도 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으며,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후속 모델은 오는 2023년 공개할 예정이다.

  

  '레부엘토' 상표 등록한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후속 모델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