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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세데스 벤츠가 자사의 브랜드 프리미엄 지위를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판매 대리점의 개수를 줄이기로 결정했다.

  이윤이 높은 고급차에 더 집중하겠다는 CEO 올라 칼레니우스의 일갈에 따라 가격 흥정을 하는 일부 딜러들의 판매 행위를 근절하고, 테슬라처럼 온라인을 중심으로 한 직접 판매 방식으로 이동한다는 것.

  

  그리고 지금까지의 딜러 네트워크는 판매 이후의 서비스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수익모델을 만들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그리고 이런 계획에 메르세데스 벤츠 딜러 협회는 협약서 서명을 끝냈다.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모티브 유럽에 따르면 메르세데스 벤츠는 2025년까지 지금의 20% 이상의 딜러네트워크 판매를 줄이고 2028년까지 딜러의 현재 역할을 없앨 것이라고 말했다. 메르세데스 벤츠 커뮤니케이션 및 마케팅 담당 부사장인 베티나 페처(Bettina Fetzer)는 “우리는 더 성숙한 시장에서 더 적은 수의 대형 쇼룸이 필요하다”며 쇼룸의 수를 줄이되 두바이나 중국 상하이과 같은 시장에서 대형화된 쇼룸의 형태로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메르세데스 벤츠의 유럽 판매 전략 변경이 다른 국가로까지 퍼질지에 대해선 아직 단언할 수 없다. 일례로 메르세데스 벤츠 북미법인은 이런 전략에 대해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단언했다. 메르세데스 벤츠 독일의 유럽 전략이 과연 얼마나 성공할 수 있을지가 미지수로 남는다. 이 결과에 따라 향후 방향이 결정될 확률이 크기 떄문이다.

  

  메르세데스 벤츠, 딜러 대리점 개수 대폭 삭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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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M이 최근 두 개의 충전 포트를 이용해 충전하거나 전기차에 내장된 배터리를 사용하는 기술을 특허 출원했다. 상용화 된다면 사용자는 충전을 보다 빠르게 할 수 있고, 다양한 전기 공구를 충전과 동시에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에 특허 출원한 복잡한 기술을 간략하게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이 기술은 GM의 산하 브랜드인 험머 EV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얼티넘(Ultium) 배터리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했다. 보통 전기차에 장착된 배터리는 여러 배터리셀을 하나로 묶은 한 개의 배터리팩으로 이뤄지지만, 두 개의 배터리팩을 장착, 각각 따로 충전 포트를 붙여 충전한다는 원리다.

  

  하나의 충전포트는 800V를 사용하고 나머지 하나는 400V를 사용한다. 800V 충전포트는 초급속 충전이 가능하며, 이 포트에 물린 배터리팩을 먼저 충전하고 이어 400V에 물린 배터리팩까지 충전할 수 있다. 장점은 350kW의 초급속 충전이 가능하지만 단점은 아직 초급속충전기가 널리 보급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초급속충전기가 없는 충전소에서는 400V 충전포트를 이용하면 된다. 400V 충전포트를 사용하면 800V에 연결된 배터리팩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다만 초급속충전기에 비해 시간은 오래 걸린다. 만약 초급속과 급속충전기가 동시에 존재한다면 각각의 충전포트에 물려 두개의 배터리팩 충전을 빠르게 완료할 수 있다.

  

  또한 두 개의 충전포트로 인해 다양한 전동기구를 충전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800V 충전포트에 초급속충전기를 물리고, 400V 충전포트에는 전동 드릴이나 에어프레셔 등을 물려 배터리 사용과 동시에 충전까지 할 수 있다.

  GM이 이 듀얼 충전포트 기술을 언제부터, 어떤 양산차에 사용할지에 대해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만약 이 기술을 사용할 경우 2024년 출시를 앞 둔 쉐보레 실버라도 EV와 GMC 시에라 EV에 가장 먼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GM, 두 개의 충전포트 이용하는 전기차 기술 특허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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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W 코리아가 BMW M 브랜드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클래식 ‘BMW 모터스포츠’ 엠블럼이 장착된 M 모델을 6월부터 판매한다.
   
  지난 1972년 5월 24일 설립된 BMW의 고성능 브랜드 BMW M은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극대화한 브랜드로 모터스포츠를 통해 얻은 경험과 기술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성능 M 모델들을 다양하게 선보여 전 세계 스포츠 드라이빙 마니아들로부터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올해 BMW M 브랜드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적용되는 클래식 BMW 모터스포츠 엠블럼은 M을 상징하는 파란색, 빨간색, 보라색 3가지 색상이 중앙의 BMW 로고를 반원 형태로 감싸고 있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파란색은 BMW를, 빨간색은 레이싱을 상징하며 보라색은 이 두 색상의 연결을 의미한다.  
  
  이 엠블럼은 지난 1973년 BMW 모터스포츠의 레이싱 카에 처음 적용되었으며, 1978년에는 BMW 전설적인 모델 M1에 양산 M 하이 퍼포먼스 모델에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3색 스트라이프 로고와 함께 사용된 바 있다.

  

  BMW 코리아는 오는 6월부터 소진 시까지 국내에서 판매되는 모든 M 모델에 BMW 모터스포츠 엠블럼을 순차적으로 한정 적용할 예정이다. BMW 모터스포츠 엠블럼은 보닛과 트렁크 도어, 휠 캡에 장착되며 적용 차량은 BMW M 퍼포먼스 및 M 하이 퍼포먼스 모델부터 순차적으로 확대된다. BMW 모터스포츠 엠블럼 적용 차량은 판매 상황에 따라 조기에 소진될 수 있다.(BMW iX M60과 M760Li 모델은 엠블럼 적용 제외)
  
  이외에도 BMW 코리아는 BMW M 브랜드의 50년 역사를 함께한 스페셜 컬러 M 모델들을 선보이는 한편, 국내 M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BMW 코리아, 6월부터 ‘M 50주년 기념 엠블럼’ 붙인 모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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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W가 M 50주년을 맞이해 M3와 M4 한정판 에디션을 선보인다. 

  

  

  

  

  공식 명칭은 에디션 50년 BMW M(Edition 50 Jahre BMW M)이다. 앞뒤 범퍼 BMW 로고와 4개의 휠 캡에는 M 50주년 엠블럼을 붙였다. 도어 플레이트에는 에디션 명칭이 적었다. 시트 헤드레스트마다 삼색 줄을 넣었으며, 센터콘솔 컵홀더 덮개에는 생산 번호가 쓰인 특별 명판을 부착했다. 에디션 전용 단조 휠과 카본 프론트 스플리터도 적용했다. M 50주년 기념 여행 가방 역시 함께 제공한다.

  

  50주년 에디션은 독특한 차체 색상으로 특별함을 더한다. 유럽에서는 M4 50주년 에디션에 카본 블랙(Carbon Black), 브랜즈 해치 그레이(Brands Hatch Grey), 이몰라 레드(Imola Red), 마카오 블루(Macao Blue), 산마리노 블루(San Marino Blue) 총 다섯 가지 외장 컬러를 제공한다. 

  

  북미에서도 다섯 가지 색상의 M3 50주년 에디션을 선보인다. 과거 M3에 쓰였던 색상들인데 E30에 쓰인 시나바 레드(Cinnabar Red)부터 E36 테크노 바이올렛(Techno Violet), E46 딥 인터라고스 블루(Deep Interlagos Blue), E92 Lime Rock Park Edition에서 쓰인 파이어 오렌지 III(Fire Orange III), 마지막으로 F80 라임 락 그레이(Limerock Gray)까지. BMW M 팬들을 자극할 만한 색상들로 구성했다.

  

  BMW는 M3 & M4 50주년 에디션은 한정 생산할 예정이다. 북미에서는 M3 50주년 에디션을 500대 판매할 예정이며, 가격은 미국을 기준으로 9만6,695달러(약 1억2,212만 원)다. 생산은 7월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아직 국내 출시와 관련한 공식 발표는 없는 상태다. 

  

  한편, BMW M은 정확히 50년 전(5월 24일, 현지 시간) 탄생했다. 1960년대부터 각종 레이싱 대회에 참여하며 명성을 떨쳤다. 레이스카를 만들던 부서는 현재는 BMW의 고성능 서브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M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삼색줄 로고다. 레이싱 블루, 레이싱 퍼플, 레이싱 레드를 사선으로 그리고 옆에 알파벳 ‘M’을 붙인 형태다. 이 로고는 현재 M뿐만 아니라 BMW를 대표하는 아이덴티티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배색을 가장 먼저 적용한 모델은 ‘배트모빌’로 불리는 BMW 3.0 CSL 레이스카다. 1973년 이탈리아 몬자에서 열린 유로피언 투어링 카 챔피언십(ETCC)에서 데뷔하고 바로 우승을 거머쥔 모델이다.

  

  반세기 역사 담은 BMW M3 & M4 50주년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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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세데스-마이바흐가 SL을 바탕으로 한 럭셔리 모델을 선보인다.
  
  메르세데스 디자인 총괄 부사장 고든 바그너(Gorden Wagener)는 SNS에 마이바흐 SL 콘셉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고든은 해당 게시물에 “당사의 가장 독점적인 브랜드의 향후 기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십시오”라며, “세련된 럭셔리 드라이빙과 디자인 경험을 원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는 이야기도 적었다.

  티저 이미지에는 보닛과 앞 범퍼, 앞 유리 등이 일부 포함됐다. 벤츠 삼각별 로고가 보닛 중앙 앞쪽에 위치한다. 하지만 눈에 띄는 건 보닛을 빼곡히 채운 마이바흐 엠블럼이다. 흡사 명품백을 보는 듯하다. 본래 일반 벤츠와 마이바흐 버전은 앞뒤 전용 레터링과 디자인 차이 등으로만 구분 가능했다. 마이바흐 SL의 경우 보닛 디자인이 워낙 독특해 슬쩍 봐도 마이바흐임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빨간 바디 컬러는 어두운 보닛과 대조를 이룬다.

  

  티저 이미지이기에 아직 상세하고 실질적인 디자인 정보를 제공하진 않는다. 앞서 언급한 보닛 장식, 색 대비, 세로형 그릴 정도다. 메르세데스는 SL 외에도 EQS 등에서 마이바흐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이바흐 EQS의 출시 시기는 2023년쯤으로 예상한다. 

  한편, 마이바흐는 메르세데스에서 고급감을 높인 최상위 서브 브랜드다. 대표적으로 플래그십 S-클래스, GLS 등에 마이바흐 라인업이 포함되어 있다. SL은 경량 스포츠카로 메르세데스는 현재 7세대 신형을 공개한 상태다. 본래 2인승 로드스터 이미지가 강하지만, 4세대와 7세대에서는 2+2 시트를 적용했다.

  

  마이바흐 SL 콘셉트 티저 공개, '명품백 느낌 나는 보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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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스타가 순수전기 SUV, 폴스타 3의 데뷔 시점을 공개했다. 폴스타는 지난 주 2022년 1분 판매 실적 자료에서 폴스타 3의 출시 시점을 알렸다. 폴스타 3는 오는 10월 글로벌 데뷔하며 12월부터 2023년형으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폴스타 3는 이름 그대로 폴스타에서 만드는 3번째 모델이며, 폴스타 2에 이은 2번째 양산 모델이다. 대형 SUV급의 속하는 폴스타 3는 포르쉐 카이엔과 경쟁을 목표로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폴스타는 폴스타 3에 이어 콤팩트 SUV 폴스타 4와 세단 폴스타 5를 준비 중이며, 각각 포르쉐 마칸과 타이칸과 경쟁할 예정이다.

  폴스타 3는 형제 회사인 볼보 XC90급의 크기를 지니며, 플랫폼 역시 차세대 볼보 XC90이 사용할 SPA2를 기반으로 한다. 폴스타 3는 미국과 중국의 폴스타 공장에서 생산한다.

  

  한편 국내 폴스타 판매를 담당하는 폴스타코리아는 올 해 초 법인 출범과 폴스타 2 출시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매년 국내 시장에 1종 이상의 폴스타 모델의 도입을 공언한바 있다. 이 계획에 비춰볼때 폴스타 3는 이르면 내년 초 국내 출시 및 예약 판매 시작, 상반기 내 출고를 예상한다.

  

  폴스타의 첫 SUV, 폴스타 3 10월 공개 확정. 국내 판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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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롤스로이스모터카가 현지시각으로 21일, 이탈리아 빌라 데스테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클래식 카 전시회 콩코르소 델레간차(Concorso d’Eleganza)에서 ‘보트 테일(Boat Tail)’ 시리즈의 다음 모델을 공개한다. 

  

  보트 테일은 롤스로이스 비스포크 프로그램의 정점인 ‘코치빌드’ 모델로, 선박 디자인에 심미안을 가진 최상위 고객 3명을 위해 제작됐다. 3대의 보트 테일은 동일한 차체 구조와 기술을 바탕으로 개인적인 취향을 반영해 완전히 다른 차량으로 탄생했으며, 첫 번째 보트 테일은 지난 2021년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되는 보트 테일은 아버지와 가문에 대한 경의를 표한 특별한 스토리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진주 관련 사업을 가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고객의 취향을 반영해 최고급 소재와 섬세한 장인의 손길로 최고 수준의 절제미, 세련미, 우아함을 부여했다. 

  

  진주를 연상시키는 은은하고도 신비로운 외관은 역대 롤스로이스 비스포크 페인트 중 가장 복잡하고 미묘한 색상으로 마무리됐다. 이는 고객의 개인 소장품에서 엄선한 네 개의 진주조개껍질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오이스터와 부드러운 장미 색상이 부드러운 조화를 이룬다. 여기에 백색과 구리색 운모 조각을 더해 빛에 따라 오묘하게 변하는 특별한 질감을 표현해냈다.  
  
  차량 전면부에는 단일 알루미늄으로 제작된 판테온 그릴과 로즈 골드로 만들어진 환희의 여신상이 자리 잡았다. 보닛은 오직 이번 보트 테일을 위해 특별 개발된 코냑(Cognac) 색상으로 도색됐으며, 미세한 구리색 및 금색 운모 조각과 크리스탈 및 아이스 무광 클리어 코트로 마감해 따스한 온기와 깊이를 더했다. 보트 테일 하단부 역시 로즈 골드 테크니컬 파이버 소재로 제작됐다. 

  

  후면 리어 데크에는 나비 모양으로 개폐 가능한 보트 테일 특유의 ‘호스팅 스위트(Hosting suite)’가 자리 잡고 있다. 새틴 브러시로 마감 처리된 로얄 월넛 비니어에는 로즈 골드 색상으로 도금된 핀스트라이프 패턴이들어가 감각적이면서 세련된 모습을 자랑한다. 고객이 직접 선택한 비니어는 세월이 흐를수록 서서히 아름다운 코냑 색으로 변해 멋을 더한다.

  

  실내 공간은 코냑 및 오이스터 색상의 가죽과 로얄 월넛 비니어가 조화를 이루며, 로즈 골드 및 진주 자개 포인트가 곳곳에 적용됐다. 진주 광택 마감으로 완성된 가죽은 넓은 표면과 보트 테일 시트 및 내부 디자인을 더욱 강조한다.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 위치한 센터 터널은 리어 데크와 같은 로즈 골드 핀스트라이프가 더해진 로얄 월넛 비니어로 제작돼 디자인적 통일감과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롤스로이스의 상징 중 하나인 센터페시아 시계는 고객이 소장하고 있던 진주 자개로 제작됐으며, 동일한 소재를 컨트롤러와 계기판 다이얼에도 적용해 자동차와 고객, 그리고 가문을 잇는 강력한 시각적 연결을 만들어냈다. 

  

  한편, 롤스로이스는 지난해 공식 출범한 코치빌드 부서를 통해 고객이 차량 콘셉트 설계부터 디자인, 엔지니어링 등 차량 생산 과정에 참여해 특별한 이야기, 역사, 취향, 감성을 담은 세상에 단 하나뿐인 차를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보트 테일은 코치빌드 부서가 맡은 첫 번째 프로젝트다.

  

  '파라솔 달린 럭셔리 카' 롤스로이스, 새로운 보트 테일 시리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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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19일 그랜드 조선 제주에서 ‘2021/22 리테일러 오브 더 이어(Retailer of the Year)’를 개최해 우수 리테일러사, 전시장, 서비스센터 및 임직원을 시상했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매년 전국 공식 리테일러사 및 임직원과 함께 우수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리테일러사의 노고를 치하하는 ‘리테일러 오브 더 이어’ 시상식을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 한 해 동안 코로나19와 반도체 이슈 등의 위기 속에서도 고객 최일선에서 훌륭한 서비스와 성과를 보여준 리테일러사 및 서비스 센터 직원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한 해 동안 세일즈, 서비스, 마케팅 등을 포함한 종합 부문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리테일러 오브 더 이어’에는 천일오토모빌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가장 높은 판매 실적을 기록한 ‘쇼룸 오브 더 이어’에는 KCC오토모빌 일산 전시장과 인타이어모터스 대구 전시장이 선정됐다.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 ‘서비스센터 오브 더 이어’는 천일오토모빌 수원 서비스센터와 천일오토모빌 대치 서비스센터가 수상했다.

  이와 함께 개인 부문에서는 최고 수준의 고객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 세일즈 이그제큐티브, 서비스 어드바이저, 테크니션, 세일즈 및 서비스 리셉셔니스트 등 총 5개 부문에서 14명이 선정돼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한편,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고객의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4월 랜드로버 온라인 스토어를 오픈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차량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고 구매까지 가능하도록 했다. 고객은 원하는 모델과 옵션을 선택하면 자동으로 차량의 이미지가 구현되는 ‘나만의 랜드로버 만들기’ 기능을 통해 구매하고자 하는 차량을 미리 확인할 수 있으며 차량 별 가격 및 프로모션, 지역 별 차량 재고 현황도 확인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하게 차량 구매가 가능하다.

  

  JLR 코리아, 리테일러 오브 더 이어 개최… 최우수는 천일오토모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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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보자동차코리아가 23일, 볼보자동차의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판매하는 온라인 편집숍 볼보 라이프스타일 숍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볼보 라이프스타일 숍에서는 누구나 회원 가입을 통해 볼보자동차가 제시하는 스웨디시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또, 볼보 고객만을 위한 한정판 아이템 판매 및 볼보자동차가 진행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지속적으로 선보여 볼보가 추구하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통합형 사이트로 운영한다.  

  

  구매 가능한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은 ‘픽 바이 볼보(Pick By Volvo)’ 탭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현재 여행용 캐리어와 보스턴백, 프리미엄 왜건 등이 판매되고 있다. 나아가, 볼보가 추구하는 스웨디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에 걸맞은 아이템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볼보 고객들의 오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고객 대상 라이프스타일 체험 프로그램, ‘헤이, 파밀리(HEJ, FAMILJ)’ 신청 페이지를 함께 운영 중이다. 여기에 추후 ‘볼보 라이프스타일 숍’에서만 단독 판매되는 고객 대상 한정판 컬렉션인 ‘익스클루시브 바이 볼보(EXKLUSIV by Volvo)’를 출시할 예정이다.

  

  볼보코리아, 볼보 라이프스타일 숍 오픈… 한정판 제품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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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조모터스포츠가 FIA 월드내구레이스챔피언십과 르망 24시 하이퍼카 클래스에 사용할 새로운 레이스카, 푸조 9X8 하이퍼카를 공개했다. 푸조모터스포츠가 지난 2019년 내구레이스 무대에 복귀를 알린지 3년만에 개발을 완료한 이 하이퍼카는 과거 르망 24시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는 푸조모터스츠의 새로운 도전의 출발점이다.

  

  푸조 9X8 하이퍼카에는 푸조모터스포츠의 모든 기술력을 담아냈다. 먼저 이름은 푸조의 최상위 모델을 뜻하는 '9'와 네바퀴굴림을 뜻하는 'X', 최신 푸조 모델 네이밍에 사용하는 '8'을 조합해서 만들었다. 이름에서 푸조의 야심을 알아챌 수 있을 정도.

  

  푸조 9X8 하이퍼카는 차체 가운데 얹혀진 V6 2.6L 엔진과 프론트 액슬에 장착된 전기모터로 네바퀴에 강력한 구동력을 전달한다. 엔진만으로 670마력 정도를 내며, 전기모터는 290마력 가량을 발휘한다. 변속기는 7단 시퀀셜 기어를 장착했다.

  레이스카 개발 전 공개된 콘셉트카의 외형을 그대로 살렸을 만큼 푸조 9X8 하이퍼카의 디자인은 파격적이다. 먼저 외부에는 다양한 공력강화 파츠를 장착했는데, 특이하게도 레이스카에 으레 달려 있어야 할 리어윙이 보이지 않는다. 푸조모터스포츠의 레이스카 개발 담장자에 따르면 리어 윙 없이도 최적의 다운포스를 낼 수 있다고 한다.

  

  판매 중인 양산 푸조의 디자인 요소도 담겨 있다. 먼저 헤드라이트와 리어 라이트는 양산 푸조 모델의 디자인 아이덴티티인 세줄의 세로형 라이트를 사용했으며, 실내에는 푸조의 i콕핏 디자인 레이아웃을 살렸다.

  

  푸조 9X8 하이퍼카는 2023년 르망 24시 LMH 클래스를 주력 무대로 삼을 예정이며, 올해 7월 열리는 몬자 6시 내구레이스에서 데뷔 할 예정이다. 올 6월 예정된 2022년 르망 24시에는 참가하지 않고 레이스카를 전시만해 일반 공개를 할 것으로 보인다. 

  

  LMH 클래스 참가하는 푸조의 새 레이스카, 푸조 9X8 하이퍼카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