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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가 올해 새로운 최상위 라인업 2종을 비롯해 신규 트림 7종을 출시한다. 국내 선호도가 높은 SUV부터 여러 고성능 신규 트림이 신규 포트폴리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먼저 신규 라인업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와 디 올 뉴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L을 선보일 예정이다.  2인승 스포츠카 라인업으로 각각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에 출시한다. 

  이어 메르세데스 AMG E 53 하이브리드 4MATIC+’, ‘메르세데스 AMG CLE 쿠페 및 카브리올레’, ‘GLE 350 4MATIC’ 고성능 및 SUV 부문에서 신규 트림을 추가한다. 순수 전기차 라인업은 'AMG EQE 53 4MATIC+', 'EQE 350+SUV'를 연내 선보인다.                

  

  또한 국내에서 인기가 많은 E, S, G 클래스 등에 스페셜 에디션을 추가한다. 한국에서 11세대 E 클래스가 국내 수입차 판매 1위를 달성했고 마이바흐와 G 클래스는 각각 누적 판매 1만 대를 돌파한 바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신차 출시와 더불어 사회 공헌도 강화한다. 지난해 10주년을 맞이한 메르세데스 벤츠 사회공헌위헌회는 출범 이후 누적 기부 524억 원을 달성했다. 환경, 교통안전, 자동차 분야 인재 육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했다. 올해는 학대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마티아스 바이틀 대표는 “올해 라인업 확장을 통해 국내 고객의 수요에 맞는 제품을 제공할 것”이라며 “고객에게 변함없는 가치를 전하며 삼각별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벤츠 국내 라인업 대폭 확장한다, '전기차부터 슈퍼럭셔리 스포츠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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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우디코리아가 22일 부분 변경을 거친 더 뉴 아우디 A3를 출시했다. 3가지 트림으로 구성했으며 모두 동일한 파워트레인을 탑재했다.

  신형 아우디 A3는 아우디 로고를 평면으로 변경했다. 세부 디자인은 트림별로 차별화했다. 아우디 A3 40 TSFI는 새로운 프레임리스 싱글 프레임 그릴을 장착했다. 여기에 에어 인테이크를 키워 스포티함을 강조했다. 사이드 미러는 바디 컬러로 칠해 통일감을 더했다.

  아우디 A3 40 TFSI 프리미엄은 S라인 익스테이러 패키지를 적용했다. 사다리꼴 모양의 프레임리스 싱글 프레임을 장착했다. 라디에이터 그릴과 에어 인테이크는 검은색으로 마감했다. 이를 통해 더욱 공격적인 앞모습을 완성했다.

  

  아우디 A3 40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프리미엄 트림에 블랙 패키지 익스테리어를 적용했다. 아우디 로고, 사이드 미러를 검게 칠하고 콰트로 트림 전용 18인치 블랙 5-Y-트윈 스포크휠을 장착했다.

  실내도 트림별로 다른 구성을 했다. 기본 트림은 3 스포크 타입 가죽 스티어링 휠을 장착했다. 또한 다크 알루미늄 스펙트럼 인레이와 앞좌석 알루미늄 도어실 트림을 적용했다.

  프리미엄 라인업은 S라인 인테리어 패키지를 적용했다. 스포츠 시트와 S 로고 알루미늄 도어실 트림, 패들 시프트를 포함한 D컷 스티어링 휠, 스테인리스 페달을 장착했다.

  

  파워트레인은 4기통 가솔린 엔진과 7단 자동변속기를 맞물렸다.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32.6kg.m를 발휘한다. 최고 속도는 시속 210km다. 아우디 A3 콰트로 프리미엄 트림은 여기에 사륜구동 시스템을 적용했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기본형과 프리미엄이 6.7초, 콰트로 프리미엄이 6.5초 만에 가속할 수 있다.

  편의 사양은 태양광 충전 무선 하이패스, 아우디 커넥트, 스마트폰 무선 충전을 적용했다. 첨단 주행 보조 사양은 아우디 사이드 어시스트, 차선 이탈 경고,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을 탑재했다.

  

  가격은 기본형과 프리미엄이 각각 4,353만 원, 4,746만 원이다. 콰트로 프리미엄은 5,040만 원이다. (부가세 포함)

  

  더 뉴 아우디 A3 출시, '4353만원부터, 세 가지 트림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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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르쉐코리아가 21일 타이칸 터보 GT 바이작 패키지를 출시했다. 공기 역학을 개선하고 트랙 주행에 필요한 사양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 

  

  공기 역학 요소부터 남다르다. 새로운 프론트 디퓨저를 적용하고 차체 하부에 에어 디플렉터를 장착했다. 커다란 윙 스포일러는 카본으로 마감했다. 차체를 흐르는 공기 흐름을 최적화한 덕분에 다운포스는 최대 220kg을 발생시킬 수 있다.

  

  차체 색은 볼트 블루, 블랙 또는 매트 블랙 컬러의 전용 스트라이프 랩을 제공한다. 또한 스프라이프 디자인은 블랙 컬러 데칼 세트와 조합이 가능하다.

  

  실내는 검은색 레이스-텍스로 제작한 GT 인테리어 패키지를 기본 적용했다. 조수석에는 바이작 배지를 부착했다. 이외에 볼트 블루와 GT 실버로 구성한 인테리어 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대비되는 컬러 스티칭으로 인테리어를 완성한다.

  

  트랙 주행에 불필요한 요소는 제거했다. 덕분에 타이칸 터보 GT보다 공차 중량이 약 70kg 가볍다. 경량 카본 클래딩을 적용하고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의 시계, 발 매트와 부츠 매트는 생략했다. 

  뿐만 아나라 충전 포트는 조수석만 남겨뒀다. 특수 방음 및 단열 글래스와 사운드 패키지 플러스 무게도 줄였다. 후면 스피커 없이 작동하며 기존 보스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을 대체한다. 

  

  타이칸 터보 GT 바이작 패키지는 최고출력 580kW(약 788마력)를 발휘한다. 오버부스트를 통해 2초 동안 815kW(약 1,108마력)까지 발휘할 수 있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2.2초 만에 가속한다. 최고속도는 시속 305km다. 타이칸 터보 GT보다 각각 0.1초, 15km/h 빠른 수치다.

  타이칸 터보 GT 바이작 패키지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2억 9,610만 원이다.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 바이작 패키지 국내 출시, '1108마력, 0-100km/h 2.2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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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LR 코리아가 21일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투(EDITION TWO)를 출시했다. 역대 레인지로버 중 가장 강력한 엔진을 장착하고 4가지 디자인 테마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은 테마는 외장 색상으로 구분한다. 종류는 블루 네뷸라 매트(Blue Nebula Matte), 리구리안 블랙 글로스(Ligurian Black Gloss), 말 그레이 글로스(Marl Grey Gloss), 선라이즈 코퍼 새틴(Sunrise Copper Satin)이다.

  

  먼저 블루 네뷸라 매트는 북서양 해안에서 영감받은 파란색이다. 여기에 녹색 빛을 더해 컬러 시프팅 효과를 구현했다. 23인치 단조 듀오톤 휠을 장착하고 브레이크 패드에도 블루 네뷸라로 칠해 통일감을 더했다. 

  

  또한 카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적용했다. 프런트 그릴 서라운드, 스프리터 보닛, 사이드 밴트에 장착한다. 이를 통해 스포티한 감성과 성능을 강화했다. 내부는 라이트 클라우드 및 에보니 윈저 인테리어로 마감했다. 흰색과 검은색이 대비된다.

  

  말 그레이 글로스는 유광 회색이다. 검은색의 카본 요소, 지붕과 조화를 이룬다. 캘리퍼는 선라이즈 코퍼 색상으로 마감해 스포티함을 강조했다.

  

  실내는 로즈우드 및 에보니 윈저 인테리어로 황토색과 검은색 투 톤 색상을 적용했다. 

  

  선라이즈 코퍼는 구리와 구운 흙 도자기를 연상시킨다. 여기에 새틴 카본 트윌 익스테리어 팩, 바디 컬러로 도색한 카본 파이버 보닛을 장착했다. 또한 23인치 단조 폴리시드 다크 그레이휠을 장착하고 캘리퍼는 레드 아노다이즈색으로 칠했다. 실내는 검은색으로 마감했다.

  

  마지막으로 리구리안 블랙 테마는 차체와 휠 모두 검은색으로 마감한 것이 특징이다. 블랙 글로스 외장에 글로스 카본 트윌 익스테리어 팩, 노출형 카본 파이버 보닛,  23인치 카본 글로스 휠을 장착했다. 브레이크 캘리퍼는 노란색으로 강조했다. 실내는 그레이 및 에보니 울트라패브릭스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또한 각 테마에 주행 사양을 결합했다. 모두 선택 사양으로 필요에 따라 변경이 가능하다. 말그레이 글로스와 리구리안 블랙에 적용한 23인치 카본 파이버 휠은 차체 중량을 76kg 줄였다. 이를 통해 핸들링, 가속 성능을 극대화했다. 블루 네뷸라와 리구리안 블랙은 브렘보와 협력해 개발한 새로운 브레이크 시스템을 장착했다.

  실내는 4가지 테마 모두 레인지로버 스포츠에 SV의 스포티함을 더했다. 먼저 SV 전용 스티어링 휠을 장착했다. 두껍고 두드러진 엄지그립이 인상적이다. 여기에 조명식 SV 버튼을 추가했다. 버튼을 누르면 SV 모드로 전환되어 서스펜션, 액티브 배기 시스템 등이 최대 성능을 발휘하도록 한다.

  스티어링 휠 뒤에 장착한 패들시프트에는 LED 엣지 라이팅을 적용했다. +/- 기호에 흰색 조명이 점등된다. 조명은 SV 모드 전환 시 빨간색으로 변해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했다.

  

  또한 SV 퍼포먼스 시트를 장착했다. 일체형 헤드레스트, 카본 파이버 등받이, 조명식 SV 로고가 특징이다. 시트 측면에는 볼스터를 적용해 운전자를 안정감 있게 잡아준다.

  파워트레인은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했다. 4.4리터 V형 8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를 맞물렸다.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감속 시 손실되는 에너지를 48V 리튬 이온 배터리에 저장한다. 이후 벨트식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를 통해 최대 20kW(약 27마력)의 전력을 엔진에 공급한다.

  최고출력은 635마력, 최대토크 76.5kg.m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8초 만에 가속하며 최고속도는 시속 290km다.

  

  편의기능은 마사지 기능, 전좌석 열선 및 통풍, 메리디안 시그니처 사운드, 2열 전동 리클라이닝과 60:40 폴딩을 적용했다.

  가격은 선라이즈 코퍼 새틴 2억 6,085만 원, 블루 네뷸라 매트 2억 7,140만 원, 말 그레이 글로스 2억 7,339만 원, 리구리안 블랙 글로스 2억 8,393만 원이다. 구매 고객은 대시 캠, 하이패스 및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투 출시, ‘강력한 출력에 특별한 테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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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가 21일 연식변경을 거친 '2025 더 뉴 파스'를 출시했다. 기존 편의사양을 개선하고 신규 사양을 추가했다. 또한 트림별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먼저 프레스티지 트림에 무시동 에어컨 및 230Ah 대용량 MF 배터리 옵션을 신설했다. 지붕에 에어컨을 장착해 엔진 시동을 냉방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에어컨은 최대 8시간 동안(절전 모드 기준)작동한다.

  

  이와 함께 수납공간을 개선했다. 컵홀더의 위치를 조정하고 크기를 키웠다. 500ml 페트병 2개가 수납 가능하며 최대 하단 직경은 70mm다. 동승석 방향 베드룸 사이드 공간에 수납함을 추가했다. 

  

  편의사양과 안전사양도 기본 적용했다. 편의사양은 12V 파워 아울렛과 스마트폰 무선 충전을 적용했다. 무선 충전 출력은 5W에서 10W로 강화했다. 안전사양은 운전석  에어백과 시트벨트 프리텐셔너를 추가했다. 

  

  현대차 2025 더 뉴 파비스 출시, '무시동 에어컨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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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네시스는 20일 GV80 데저트 에디션이 다카르 랠리 사막 6,000km를 주행했다고 밝혔다. 운전대는 재키 익스(Jacky Icxxx)가 잡았다.

  

  재키 익스는 르망 24시 레이스 우승 6회, 다카르 랠리 우승, F1 8승 등 모터스포츠에서 다채로운 기록을 남긴 인물이다. 지난 2024년 2월부터 제네시스의 공식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다.

  

  GV80 데저트 에디션은 재키 익스를 위해 제작했다. 1983년 파리-다카르 랠리에서 우승을 거둔 그의 업적과 도전 정신을 기리고 80번째 생일을 기념한다. 디자인에서 그를 상징하는 요소를 살펴볼 수 있다. 

  

  차체에 칠한 파란색과 흰색 스프라이트 패턴은 재키 익스가 헌역시절 사용하던 헬멧에서 따왔다. 또한 그의 80번째 생일 축하하기 위해 ‘E80’ 스티커를 부착했다. 뿐만 아니라 사막을 주행하기 위해 오프로드 성능을 강화했다. 

  

  앞뒤 펜더를 확장하고 펜더, 비드락 단조 휠, LED 라이팅 시스템, 커스텀 루프랙 등을 장착했다. 여기에 스테인리스 스틸 내장재, 구급 키트와 통신 장치를 탑재하기 위한 다기능 저장 솔루션, 각종 수리 키트를 보관할 수 있는 서랍형 카고 시스템 등을 갖췄다. 추가로 차고와 댐핑 조절이 가능한 커스텀 서스펜션을 장착했다. 

  * 비드락: 휠과 타이어가 벌어지지 않도록 휠의 가장자리 부분에서 나사를 사용해 타이어를 고정하는 방식

  

  재키 익스는 “GV80 데저트 에디션을 직접 운전하며 제네시스가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며, “다카르 랠리에 42년만에 다시 발을 딛게 해 준 제네시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제네시스 GV80 데저트 에디션 사막 6천km 질주, '랠리 전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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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터스자동차코리아가 20일 2025년형 에미라(Emira) 6기통 수동 사양을 출시했다. 지난해 완판했던 ‘에미라 퍼스트 에디션’을 대체하며 20대 한정 판매한다. 

  에미라는 로터스의 미드십 스포츠카다. 엘리스, 엑시지 등 기존 경량 스포츠카 계보를 잇고 있다. 4.4m대의 짧은 차체와 1.4톤대의 가벼운 공차 중량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에미라 6기통 사양은 이미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작년 기준, 인도 5개월 전에 모두 완판했다. 이번에 출시한 2025년형 에미라는 여기에 수동 변속기를 탑재했다. 외관은 한정판의 특별함을 더했다. C필러 및 동승석 대시보드에 새로운 배지를 적용했다. 앞 범퍼에 위치한 로터스 엠블럼은 검은색과 은색으로 마감했다. 

  파워트레인은 3.5리터 V형 6기통 가솔린 슈퍼차저 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를 맞물렸다. 최고출력 405마력, 최대토크 42.8kg.m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3초 만에 가속한다.

  

  주행 성능도 강화했다. LSD(리미티드 슬립 디퍼런셜)를 장착해 코너링 성능을 향상하고 드리프트 주행도 보다 쉽게 할 수 있다. 로터스 관계자는 “한국에서 예상 밖의 인기에 영국 본사와 장시간 협의 후 추가 물량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2025년형 에미라 가격은 1억 5,390만 원부터 시작한다. 2월 말까지 계약 및 출고를 완료한 고객에게는 140만 원 상당의 서비스 패키지를 제공한다.

  

  로터스 'V6, 수동' 에미라 20대 한정 판매… 1억539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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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G모빌리티(이하 KGM)가 20일 2025 렉스턴 라인업과 함께 온라인 에디션을 출시했다. 연식변경을 거친 2025 렉스턴 라인업은 트림을 간소화하고 가격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먼저 2025 렉스턴 스포츠 & 칸은 와일드, 프레스티지 두 가지 트림으로 단순화했다. 와일드 플러스, 노블레스 트림은 유지했다.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동승석 6way 전동 시트를 기본 적용했다. 기존 노블레스 트림에서 운영하던 편의사양은 카테고리별 패키지 옵션으로 제공한다. 

  이에 따라 럭셔리 패키지와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를 추가했다. 럭셔리 패키지는 20인치 스피터링 휠, 앰비언트 라이트, 터치센싱 아웃사이드 도어핸들(1열), 솔라 글래스 컨트롤을 포함한다.

  

  스마트 드리이빙 패키지는 후측방 충돌 보조(BSA), 후측방 접근 충돌 보조(RCTA)등 안전사양으로 구성했다. 

  2025 렉스턴 스포츠 & 칸은 두 가지 트림으로 판매한다. 프레스티지는 42만 원 인하된 3,699만 원, 와일드는 기존과 동일한 3,172만 원이다.

  2025 렉스턴은 트림 구성을 프리미엄, 노블레스 두 가지로 축소했다. 노블레스 트림은 ISG 시스템(공회전 제한 장치)를 기본 적용했다. 여기에 운전석 메모리 시트, 운전석 이지 억세스, 롤러 블라인드(2열) 등을 포함한 편의사양을 하이컨비니언스 패키지로 제공한다.

  

  또한 블랙 디자인을 옵션으로 전환했다. 다양한 트림에서 블랙 디자인을 적용할 수 있다. 옵션으로 운영하는 블랙 엣지는 20인치 다크 스피터링 휠,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 및 전면 윙 로고, 블랙 루프랙, 나파 가죽 시트 및 블랙 스웨이드 퀄팅 등 검은색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블랙 엣지 옵션은 180만 원이며, 노블레스부터 적용 가능하다.

  2025 렉스턴 가격은 프리미엄 3,953만 원, 노블레스 4,263만 원이다. 노블레스는 기존 대비 259만 원 인하했다.

  KGM은 이날 온라인 전용 에디션도 공개했다. 렉스턴 스포츠&칸 스페셜 에디션(SE)를 출시했다. 프레스티지 트림을 기반으로 블랙 엣지를 기본 적용하고 다이내믹 서스펜션과 커스터마이징 3종(언더커버, 오프로드 사이드 스텝, 요소수 커버) 등 인기 옵션을 기본화했다.

  

  다이내믹 서스펜션은 오프로드 주행이 많은 호주 시장에 수출하는 렉스턴 스포츠&칸에 적용되고 있는 사양으로, 차체를 약 10mm 높여 오프로드 주행 능력을 향상하며 코일 스프링 강성이 높아져 완충 능력을 향상했다. 또한 언더커버와 오프로드 사이드 스텝은 하부 보호와 편의성을 강화한다.
  
  가격은 렉스턴 스포츠 칸 SE 기준으로 3,699만 원이며, 160만 원 상당의 사양을 추가했음에도 기본 트림과 동일하게 책정했다. 이번 온라인 에디션은 KGM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50대 한정 판매한다.

  

  KGM 2025 렉스턴 라인업 '가격 낮췄다'... 3669만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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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T 네트웍스(DT Networks, 대표 권혁민)가 20일  BYD 서초 및 수원 전시장을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BYD 서초 전시장은 강남 반포대로 수입차 거리에 자리 잡았다. 전시장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총합 1,813.25㎡ 약 548평) 구성했다. 최대 5대의 자동차를 관람할 수 있으며 같은 건물에 서비스센터를 통해 고객 서비스를 받을 수도 있다.

  

  같은 날 오픈한 BYD 수원 전시장은 수원 도이치오토월드 1층에 위치한다. 832m2(약 251평) 규모로 최대 6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고, 지하 1층에는 사고차 수리까지 가능한 1,878.49m2(약 568평) 규모의 공식 서비스센터도 함께 구비했다.

  BYD의 최대 딜러로 선정된 DT 네트웍스는 17일 수원 전시장에서 국내 전시장 중 첫번째로 전시장 오픈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BYD 본사 및 BYD 코리아 임직원 및 딜러사 대표단들이 모두 참석했다.

  

  이날 BYD 아토 3를  전시하며 이목을 끌었다. BYD 아토 3는 BYD가 국내에서 첫 번째로 선보이는 라인업이다. 소형 전기 SUV로 전 세계 100만 대이상 판매한 베스트셀러다.

  지난해 도이치오토모빌 그룹 부회장으로 취임한 DT 네트웍스 권혁민 대표는 "전 세계 친환경차 판매량 1위 브랜드 BYD와 함께 새로운 출발을 알리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고객분들이 BYD의 기술력과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복합 경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DT 네트웍스의 BYD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정보는 DT 네트웍스 공식 인스타그램과 BYD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2월 진행 예정인 팝업스토어 정보도 이곳에서 볼 수 있다. 

   

  

  DT 네트웍스 ‘BYD 서초 & 수원 전시장’ 오픈… BYD 국내 첫 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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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는 18일(현지시간) 인도 마이크로모빌리티 비전과 함께 마이크로 EV 콘셉트를 공개했다. 이번 콘셉트는 3륜 및 마이크로 4륜 EV로 인도 시장 맞춤형 모빌리티를 위해 제작했다.

  마이크로모빌리티는 전기 바이크, 초소형 전기차 등 친환경 동력을 활용하는 소형 이동 수단이다. 인도, 아태 등지에서 대중교통으로 주로 활용하고 있다. 

  

  현대차는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마이크로모빌리티 보급'을 목표로 인도 시장에 맞춘 3륜 및 마이크로 4륜  EV 콘셉트를 제작했다. 그에 맞춰 인도 시장의 이동 수단을 대폭 개선했다. 

  각진 앞유리를 장착해 가시성과 충돌 보호 기능을 확보했다. 평평한 바닥과 폭넓은 휠베이스를 적용해 탑승객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뿐만 아니라 차체 높이를 변경할 수 있게 했다. 덕분에 폭우가 잦은 인도의 기후에서도 원활한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삼륜차를 많이 활용하는 인도 시장에 맞춰 이동, 물류, 응급구조 등 다양한 목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견인 고리,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접이식 좌석 등을 탑재했다.

  현대차는 향후 양산 시 열전도율 감소용 페인트와 폭우 대비를 위한 방수 소재의 사용을 검토하는 등 현지 환경에 적합한 모빌리티 기술을 강화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양산을 위해 인도의 삼륜차 생산 업체 TVS 모터와 협력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현대차가 완성차 양산 경험을 기반으로 차량 설계 및 개발, 디자인 등 기술 역량과 관련 노하우를 제공한다. 

  TVS 모터는 현지 생산 및 판매를 담당하는 방식으로 마이크로모빌리티 공급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

  

  현대차 마이크로 EV 콘셉트 공개, '삼륜차의 부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