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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고성능모델 담당 부서인 N이 개발중인 아이오닉 5의 고성능 모델, 아이오닉 5N 테스트카를 한 해외 자동차 언론이 포착했다. 아이오닉 5N은 형제 브랜드인 기아의 EV6 GT와 콘셉트가 동일한 모델이지만 모터스포츠 참가 경험이 풍부한 현대차 N부서에서 직접 개발에 관여해 보다 역동적인 성능을 지닐 것으로 보인다.

  

  아이오닉 5N은 베이스 모델인 아이오닉 5가 사용하는 E-GMP 플랫폼을 그대로 사용한다. <모터플렉스>가 지난 2021년 서울 모빌리티쇼에서 만난 현대차 관계자에 따르면 고성능 전기차도 E-GMP 플랫폼을 동일하게 사용해 고성능 전기차 전용 플랫폼의 추가적인 개발은 없을 것이라 말했다. 다만 높아진 성능과 스포츠 주행성을 위해 차체 강성을 위한 추가 보강재와 섀시 세팅을 다르게 가져갈 것이라 언급했으며 아이오닉 5N 역시 이 기조를 따를 것으로 보인다.

  

  외형만 확인할 수 있는 이미지를 보면 일반 모델과 가장 큰 차이점은 휠과 브레이크 시스템이다. 스포츠 성향의 편평비가 높은 타이어와 대구경의 휠을 장착했고, 보다 큰 브레이크 캘리퍼를 사용해 확실한 제동력을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

  

  전면부는 헤드라이트를 제외한 모든 부분에 위장랩핑이 씌여져 자세한 디자인 변화를 확인하기 어렵다. 하단 범퍼에 보다 큰 에어 인테이크, 프론트 립 스포일러 등의 공력 파츠의 추가가 예상된다. 넓어진 범퍼 디자인, 광폭 타이어 사용, 휠 캠버각 조정 등을 통해 앞뒤 트랙이 더 넓어 보이며, 차체 높이도 낮아져 보다 공격적인 자세를 확인할 수 있다.

  

  전기 파워트레인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다만 기아 EV6 GT를 통해 볼 때 77.4kWh의 배터리와 앞뒤 듀얼 모터를 적용, 583마력의 최고출력을 내며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 시간 3.5초 정도를 기록할 것으로 추측한다. 현대차 아이오닉 5N은 2023년 데뷔할 예정이다.

   

  

  현대차 아이오닉5 N 포착. 고성능 휠-타이어 눈에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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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안 하이퍼포먼스 럭셔리카 마세라티가 프라그먼트 스페셜 에디션 ‘오페라네라(Operanera)’ 출시를 기념해 4월 한 달간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마세라티 프라그먼트 스페셜 에디션은 스트리트 패션의 거장 후지와라 히로시(Fujiwara Hiroshi)와 협업한 모델로, 전 세계에 단 175대만 제작됐다. 마세라티 ‘기블리 GT 하이브리드’를 기반으로 후지와라 히로시의 손길이 내외관 디자인에 더해졌다. 

  

  지난달 국내 5대 한정 출시된 오페라비앙카(Operabianca)에 이어 오페라네라 색상이 국내에 처음 선보이며, 10대 한정 판매된다.

  아울러 프라그먼트 스페셜 에디션 출시를 기념, 기블리 모델을 대상으로 60개월 무이자 할부 특별 프로모션이 함께 진행된다. 선수금 30% 및 제휴 금융사 이용 조건으로, 해당 프로모션을 이용할 경우 평생소모품무상교환 및 연장보증 서비스는 받을 수 없다.

  

  또한 프로모션 기간 중 르반떼·콰트로포르테 계약 고객에게는 평생소모품무상교환 및 연장보증 서비스를 기존 3년에서 5년으로 추가 제공하는 특전을 제공한다. 

  한편, 마세라티는 14일·15일 양일간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프라그먼트 스페셜 에디션과 MC20 모델 전시회를 진행한다. 현장을 방문한 고객에게는 기블리·르반떼·콰트로포르테 시승 기회가 제공되며, 시승 후에는 소정의 선물이 제공된다. 또 전시 기간 중 전 차종 계약 고객에게는 40만 원 상당의 이탈리안 고급 와인이 증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 8개 마세라티 전시장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마세라티, 프라그먼트 ‘오페라네라’ 출시기념 4월 특별 프로모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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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해외 자동차 언론이 현행 3세대 미니의 풀체지인지 모델인 4세대 미니를 포착했다. 미니는 향후 10년 내에 미니 내 모든 모델의 완전 전동화를 계획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만 오로지 내연기관만을 사용하는 미니를 생산하고 종료할 예정이다.

  따라서 이번에 포착한 4세대 미니는 1960년대부터 이어져 내려온 내연기관 미니의 마지막 모델이 될 가능성이 높다. 포착된 4세대 미니 테스트카는 3도어 해치이며 2023년 공개, 2024년 판매를 예상한다.

  

  4세대 미니는 BMW AG의 차세대 앞바퀴굴림 플랫폼은 FAAR을 기반을 한다. FAAR 플랫폼은 BMW, 미니의 중소형 모델에 최적화된 플랫폼으로 내연기관 뿐 아니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같은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장착할 수 있어 확장성이 높다.

  FAAR 플랫폼을 바탕으로 한 4세대 미니는 현행 미니 컨트리맨에만 운용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보다 다양한 미니에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미니는 또한 4세대 미니 출시와 함께 기존 3도어 해치, 5도어 해치, 컨버터블, 클럽맨, 컨트리맨에 더해 2종의 신모델을 선보인다.

  

  트래블러(가칭)와 페이스맨(가칭)이란 이름을 부여 받을 것으로 추측되는 대형 미니 크로스오버 모델은 미니 컨트리맨과 비슷하거나 더 큰 크기를 지니며, 트래블러의 경우 오로지 전동화 모델만, 페이스맨의 경우 내연기관과 내연기관과 전기모터를 사용하는 전동화 모델로 출시한다.

  

  마지막 내연기관 미니. 미니 4세대 3도어 해치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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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현지시각) 메르세데스 마이바흐가 지난해 고인이 된 수학 예술가, 건축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패션 디자이너이자 자선가인 버질 아블로(Virgil Abloh)와의 협업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2023년 형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클래스 S 680을 기반으로 버질 아블로와의 협업한 한정판 모델의 판매에 돌입한 것이다. 150대 한정형 모델로 나온 이 차는 전량 독일 진델핑겐의 엔지니어링의 수제작을 통해 만들어진다.

  

  지난해 11월 사망한 버질 아블로가 마지막으로 메르세데스 마이바흐와 협업한 것으로 차체 곳곳에 그의 정신이 묻어 있다. 특히 버질 아블로가 디자인하고 오프 화이트와 공동으로 디자인한 캡슐 컬렉션의 출시와 동시에 이루어진다.

  

  또 프로젝트 마이바흐 전기 콘셉트카는 쇼카 형식으로 제작해 독특한 전통을 재탄생시켰다. 콘셉트와 2023년 형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클래스 S 680 버질 아블로 에디션은 모두 독특한 투톤 컬러의 조합을 특징으로 한다.

  

  차량의 상부엔 광택이 나는 옵시디언 블랙으로 마감했고, 하부 측면 및 측면은 특수 단조 림을 모래색상으로 처리했다. 실내는 더 독특한데, 메르세데스 마이바흐와 버질 아블로의 이니셜이 차체 곳곳에 수 놓여져 있을 뿐 아니라 시트와 스티어링 휠, 도어, 하단 대시보드 및 헤드라이너는 최고급 나파 가죽이 검정색과 모래색 역시 투톤 컬러로 마무리되어 있다.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클래스 S 680 버질 아블로 에디션의 판매는 모두 일반 매장이 아닌 오프 화이트 특별 매장과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개인화 매장에서만 판매된다.

  

  메르세데스 벤츠 그룹 AG의 최고 디자인 책임자인 고든 바그너(Gorden Wagener)는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클래스 S 680 버질 아블로 에디션에 대해 “우리가 버질과 협업해 만든 작업 결과물이 메르세데스 마이바흐의 위대한 유산으로 남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 버질 아블로, 새로운 에디션 모델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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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세데스-벤츠가 GLS-클래스의 전동화 모델인 메르세데스-EQ EQS SUV 공개 날짜가 확정했다. 앞 서 공개한 메르세데스-EQ EQS의 파워트레인과 실내 디자인 등을 공유하는 메르세데스-EQ 최상위 SUV, EQS SUV는 유럽기준 오는 4월 19일 글로벌 공개할 예정이다.

  

  EQS SUV는 메르세데스-EQ 라인업의 유선형 차체 디자인과 헤드 라이트와 리어 라이트, 전기차만의 특색있는 디자인을 공유하지만 라인업 최상위 SUV급에 맞는 고급스러운 실내 마감재와 다양한 주행 편의 및 안전장비를 대거 탑재한다.

  

  외관 디자인은 플래그십 세단 EQS와 결을 함께 한다. EQS SUV 개발 책임자는 해외 자동차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보다 매끄럽고 유선형의 차체로 공기 저항을 최소화해 더 먼거리를 빠르게 주행할 수 있는 SUV를 목표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실내는 EQS 세단과 동일한 55.5인치의 하이퍼스크린을 기반으로 한다. 운전석쪽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 센터페시아 중앙쪽 17.7인치 메인디스플레이 패널, 조수석쪽 12.3인치 디지털 패널로 이뤄진 이 시스템은 실내 디자인의 정점을 이루며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할 뿐 아니라 미래지향적인 이미지까지 챙겼다.

  

  또한 뒷좌석은 2인 시트 구성을 기반으로 하며 1열 운전석과 조수석 시트 뒤쪽에 11.6인치의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탑승자 편의성을 높였다. 이 두쌍의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통해 2열 탑승자는 메르세데스-벤츠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파워트레인에 관한 정보는 아직 공개전이다. 다만 EQS 세단을 통해 볼 때 90kWh, 107.8kWh 두 개의 배터리 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이며, 앞 뒤 두개의 전기 모터를 사용해 최대 658마력의 출력을 낼 예정이다. 최대주행가능거리는 배터리 용량에 따라 640km 정도다.

  

  EQS SUV는 자율주행 3단계 기술을 사용한다. 조건부 자동화 단계인 3단계에서는 최대 60km/h의 속도에서 현행 2단계에서 가능한 차간조절, 차선유지를 넘어 스스로 주변 교통상황을 파악해 주행하며 운전자의 개입을 최소화 한다.

  메르세데스-EQ EQS SUV는 출시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영국 기준 EQS 세단 가격인  9만 9,995파운드(한화 약 1억 6,000만원)을 넘어선 시작가가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메르세데스-EQ EQS SUV, 4월 19일 공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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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텔란티스 코리아가 호남 지역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지프·크라이슬러·피아트(이하 지프) 광주 서비스 센터를 확장 이전했다.

  지프 광주 서비스 센터는 수입차 정비 특화지구로 알려진 송암 공단 내(광주광역시 남구 송암로 24번나길 25)로 자리를 이전했다. 광주 시내권에서 접근이 용이하며 제2순환로 효덕나들목(IC)과 인접해 호남 지역 고객들이 호남고속도로를 이용해 편리하게 센터를 방문할 수 있는 지리적 장점이 있다.

  

  광주 서비스 센터는 대지 면적 3,431.70 ㎡(1,039평), 연면적 3,422.13 ㎡(1,035평)로 전국 지프 공식 서비스센터 중 최대 규모로 거듭났다. 특히 28개의 워크베이를 마련해 일반 수리는 월평균 1,700대, 사고 수리는 200대 이상 처리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최첨단 3D 차체 계측기 및 바디얼라인먼트 서비스를 통해 유니바디 차량뿐만 아니라 정통 오프로더인 지프 랭글러나 글래디에이터와 같은 프레임바디 차량 역시 전문적이고 정밀한 진단 및 수리를 제공한다. 더불어 4xe 전용 충전 시설을 설치해 센터를 방문하는 고객 모두에게 무료 차량 충전을 지원한다. 지프의 신규 CI가 적용된 고객 라운지는 다양한 액세서리 및 맞춤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하는 재미 요소로 이루어져 지프 고유의 DNA를 전파한다.

  

  스텔란티스 코리아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지프 광주 서비스 센터의 확장 이전으로 고객 접점을 강화하면서도 효율적이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고객 경험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전국의 모든 서비스 시설 개선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스텔란티스 코리아, 광주 서비스 센터 확장 이전… 워크베이만 2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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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르쉐코리아가 지난 5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포르쉐 스튜디오 분당(Porsche Studio Bundang)’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포르쉐 스튜디오 분당 운영은 포르쉐코리아 공식 딜러사인 SSCL에서 맡는다.

  

  ‘포르쉐 스튜디오’는 기존의 전시장 형태를 넘어 고객 일상에 폭 넓은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리테일 포맷으로 분당은 ‘포르쉐 스튜디오 청담’과 ‘포르쉐 스튜디오 송도’에 이어 국내 3번째, 전 세계 19번째 포르쉐 스튜디오다. 특히 포르쉐 스튜디오 분당은 3대의 320kW 초급속 충전기(High Power Charger)를 포함해 총 5대의 충전 인프라를 갖춰 타이칸 오너들의 편의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르쉐 미래형 쇼룸을 콘셉트로 한 ‘포르쉐 스튜디오 분당’은 일상 속 특별한 라이프스타일 경험과 함께 판교·분당·수지·용인 등 경기 남부 지역의 포르쉐 브랜드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서울 및 수도권 주요 도로와 인접한 위치로 고객 접근성 역시 극대화했다. 

  연면적 380㎡(약 115평)의 ‘포르쉐 스튜디오 분당’은 지상 2층 규모로 고객 및 포르쉐 팬들에게 풍부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 

  

  1층은 포르쉐 주요 제품 전시 공간과 신차 출고장으로 구성된다. 2층은 라운지 의자가 있는 분위기 있는 공간과 다양한 음료를 제공하는 ‘스튜디오 바’를 마련해, 포르쉐 타이칸 충전을 위해 방문한 고객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다. 또한, 컨피규레이션 시스템으로 ‘나만의 포르쉐’ 차량을 구성해보고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둘러볼 수 있다. 

  

  총 20대의 주차 공간과 함께 다양한 포르쉐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테스트 드라이브 존’을 마련해 차별화된 고객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포르쉐 차량 정비 및 수리 서비스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포르쉐 서비스 센터 분당’에서 가능하며, 서비스 어드바이저가 스튜디오에 상주하여 서비스 필요차량 대상으로 포르쉐 서비스 센터 분당 입고를 도울 예정이다.

  ‘포르쉐 스튜디오 분당’에서는 카페거리로 유명한 지역 특색을 살린 커피 브랜드 및 바리스타와의 협업을 비롯해, 포르쉐가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를 더 특별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는 “전동화 포트폴리오를 강화한 ‘포르쉐 스튜디오’가 IT, 기술, 제조 허브를 갖춰 한국의 실리콘밸리라 불리는 분당판교지역에 새롭게 오픈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포르쉐 브랜드 가치를 고객들과 공유하고 단순히 제품을 넘어 브랜드의 진정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포르쉐 스튜디오 분당’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설·추석 당일 휴무) 포르쉐코리아는 총13개 포르쉐 전시장과 13개 서비스센터, 3개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3개 ‘포르쉐 스튜디오’ 그리고 포르쉐 팝업 스토어 ‘포르쉐 나우’를 운영하고 있다.

  

  포르쉐, 미래형 쇼룸 콘셉트로한 포르쉐 스튜디오 분당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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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렉서스 전동화의 첫 모델 RZ가 이달 20일 글로벌 데뷔를 앞두고 있다. 국내 데뷔도 점쳐지는 상황에서 티저 이미지 2장이 새로 등장했다.

  2장의 티저 이미지는 헤드램프와 그릴을 시작으로 한 전면부와 실내 디자인에 관한 것. 기존 렉서스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담아 스핀들 그릴이나 L 피네스를 형상화한 헤드램프는 기존 렉서스에서 보아왔던 그대로다.

  

  눈길을 끄는 점은 실내 디자인. 렉서스 최초의 전동화 모델 답게 기존 렉서스의 이미지를 상당 부분 발전시킨 것이 주목할 만하다. 특히 스티어링 휠이 독보적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테슬라에서 앞서 선보였던 것을 렉서스 스타일로 발전시킨 것인데, 미래지향적이면서도 실용성 측면에서 기대를 모은다.

  기어변속은 조그 다이얼과 버튼을 두루 사용할 수 있도록 했고, 자율주행과 회생제동 조절 관련버튼도 눈에 띈다. 또 인포테인먼트도 기대를 모으지만 현재 이에 대한 정보는 확인되지 않는다. 엔진 시동버튼이 상당히 높이 있고, 중앙 송풍구 한가운데 작게 튀어나온 비상등 버튼도 눈에 띈다.

  

  스티어링 휠과 계기판 사이에 또 하나의 게이지 형태도 보이는데, 운전자 인식 기능 혹은 회생제동 기능에 대한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렉서스는 자사의 첫 전동화 모델 데뷔 시점을 북미시간 기준 4월 20일로 잡았다. 국내 데뷔는 아직 결정된 바 없으나 전기차 수요가 큰 만큼 머지 않은 시점에 데뷔할 것으로 보인다.

  

  렉서스 순수 전기차 ‘RZ’, 데뷔 전 티저 이미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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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우디가 자사의 E-세그먼트 대표 주자 A6의 e-트론 버전을 최근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 차의 스파이샷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우리에겐 더 친숙한 제네시스의 두줄 헤드라이트 즉 ‘스플릿 헤드라이트’를 아우디 A6 e-트론에서 볼 수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물론 디자인이 완전히 공개되지 않은 상태에서 A6 e-트론의 헤드라이트를 제네시스의 것과 비교할 순 없지만 상당히 비슷한 모습임은 부인하기 어렵다.

  

  유럽을 비롯해 전세계 다양한 국가에서 시판중인 아우디 A6는 2021년 9월 경 A6 e-트론 콘셉트가 처음 모습을 보였다. 대략 2023년 경 전기차 버전으로 거듭날 것으로 알려진 이 차는 포르쉐와 공동 개발한 PPE(프리미엄 플랫폼 일렉트릭) 아키텍처를 채용한다.

  이미 앞서 포르쉐와 아우디는 다양한 신차의 공동개발을 선보인 바 있다. 포르쉐 타이칸과 아우디 GT등 다양하다.

  

  이번에 포착된 아우디 A6 e-트론은 리어 램프 그래픽도 상당히 바뀌었고, 아우디 전통의 싱글 프레임 그릴도 전기차 버전으로 재탄생했다. 지금까지 알려진 아우디 A6 e-트론의 제원은 듀얼 모터에 최고 출력 476마력으로 최대 토크 800Nm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L까지 단 4초가 소요된다. 급속충전 기술 덕분에 25분이내 80%까지 완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장에서는 메르세데스 벤츠 EQE나 BMW i5가 경쟁 상대로 손꼽히며 2023년 초 글로벌 데뷔 시점으로 점쳐지고 있다.

  

  

  

  

   

  

  차세대 아우디 A6 e-트론, 제네시스 닮은 ‘두줄 헤드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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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렉서스코리아는 4월부터 ‘홈투홈 서비스(Home To Home Service)’와 렉서스 중고차 구매 이후 서비스센터 첫 입고 고객 대상 특별 서비스 캠페인을 상시로 전환하며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고객 편의 강화를 위해 렉서스 전 차종의 판금·도장 수리 입고 대상 홈투홈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희망하는 장소에서 차량을 전달받아 수리 후 다시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차량을 인도해 주는 서비스다. 렉서스 고객이라면 픽업과 딜리버리 각각 편도 기준 50km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전국 31개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렉서스 차량을 중고차로 구매한 고객이 처음으로 공식 딜러 서비스센터에 입고하면 첫 1회에 한해 ▲브레이크 ▲서스펜션 ▲엔진룸 ▲하이브리드 시스템 ▲각종 누유 및 하부 점검 등 약 40여개 항목에 대하여 무상 점검과 차량 소독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차량 점검과 엔진오일 등의 소모품 교체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렉서스 프리미엄 메인터넌스 서비스(PMS) 패키지 구매 시 ‘프론트 와이퍼 러버’를 증정하며, 렉서스 순정 타이어 구매 시 안심보장 서비스 기간을 기존 6개월에서 1년으로 연장하는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렉서스코리아 강대환 상무는 “렉서스 고객들께서 언제 어디서나 필요시 안심하고 차량 수리 및 점검을 편리하게 받아보실 수 있도록 홈투홈 서비스와 첫 중고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상시 서비스로 전환하여 제공하게 되었다”며 “렉서스는 24시간 긴급 출동 서비스(Roadside Assistance Service) 등을 비롯하여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렉서스코리아, 홈투홈 서비스 등 고객 중심 서비스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