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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세데스-AMG가 차체 개발한 GT 4도어 쿠페의 전기화 모델, GT 4도어 쿠페 PHEV가 2021년 9월 1일(현지시간) 공개를 앞두고 있다. GT 4도어 쿠페 PHEV는 메르세데스-벤츠의 고배기량 고성능 모델을 상징하는 메르세데스-AMG의 첫 전기화 모델이라 그 출시에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실 메르세데스-AMG의 첫 전기화 모델은 하이퍼카인 메르세데스-AMG 원(ONE)이지만 개발과 출시 일정이 밀렸기 때문에 GT 4도어 쿠페 PHEV가 메르세데스-AMG의 첫번째 출시 모델 타이틀을 가져갔다.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 PHEV는 9월 1일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며 9월 중순 독일 뮌헨에서 개최될 예정인 뮌헨 모터쇼에서 일반에 첫 공개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 PHEV는 V8 4.0L 트윈터보 엔진과 하나의 전기모터를 사용한다. 내연기관은 9단 자동변속기와 앞 물려 차체 앞쪽에 위치하고, 전기모터는 2단 변속기와 맞물려 뒤바퀴 엑슬 쪽에 장착된다. 전기 배터리 용량은 6.1kWh다.

  내연기관의 전기모터를 통합 시스템 총 출력은 804마력 정도로 예상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 도달시간은 3초 미만이 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AMG의 첫 PHEV, GT 4도어 쿠페 PHEV. 9월 1일 공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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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렉서스코리아가 오늘(27일)부터 신형 ES 300h의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 신형 ES 300h는 7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공식 출시일은 9월 27일이다.

  

  신형 ES 300h는 스핀들 그릴과 한층 진화된 예방 안전 기술 패키지인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LSS+), 사용 편리성을 강화한 12.3인치  터치스크린 그리고 블랙박스와 하이패스 기본 장착 등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강화했다.
  
  또한,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ES 300h F SPORT 모델은 F SPORT 전용 스핀들 그릴과 19인치 블랙 마감 휠, F SPORT 전용 스포츠 시트, 전자제어 가변 서스펜션(AVS), F SPORT 퍼포먼스 댐퍼 등 내외장 디자인과 주행 성능에 있어 세련미와 스포티함을 더했다.

  

  렉서스 ES 300h는 2012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이후 2020년도까지 8년 연속 수입차 하이브리드 부문 베스트셀링카에 선정되었으며, 올해 3월에는 국내 누적 판매 5만 대를 넘어서는 등 렉서스 전동화를 대표하는 모델이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 기준)
  
  특히, ES 300h에 적용된 스트롱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대용량 배터리와 강력한 2개의 모터가 적용되어 저속에서는 모터만으로도 주행할 수 있고, 주행과 동시에 충전이 가능하며, 저속부터 고속 영역에 이르기까지 모터가 적극 개입하여 높은 연비와 강력한 성능을 동시에 발휘한다. 

  

  가격은 럭셔리 6,190만 원, 럭셔리 플러스 6,400만 원, 이그제큐티브 6,860만 원, F SPORT 7,110만 원이다.(개별소비세 3.5% 기준)
  
  한편, 렉서스코리아는 사전계약 고객에게 어메이징 솔루션 플러스(Amazing Solution+)를 통하여 차체(상부, 측면, 범퍼)의 판금/도색, 앞 유리, 사이드미러, 타이어/휠, 스마트키에 대한 교체 또는 수리를 각각 1회씩 3년간 보장하는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자기부담금 10%)

  

  렉서스, 신형 ES 300h 사전 계약 시작… 편의 옵션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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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프가 오는 9월 9일(목)부터 14일(화), 25일(토)부터 26일(일)까지 약 8일간 강원도 태백 일대에서 ‘지프 와일드 트레일(Jeep Wild Trail)’을 개최한다.
   
  ‘지프 와일드 트레일’은 지프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합법적인 오프로드를 달리며 배지를 획득하는 ‘배지 오브 아너 (Badge of Honor)’ 프로그램에서 착안했다. 스텔란티스 코리아 주최/강원도관광재단 주관으로 국내에서 최초로 지프만을 위해 개발한 오프로드 트레일 프로그램이다. 극강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미국의 ‘루비콘 트레일(Rubicon Trail)’처럼, 국내 지프 고객들 역시 합법적으로 허가된 산악 코스에서 다양한 트레일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첫 번째 지프 와일드 트레일은 지프의 첫 전동화 모델이자 친환경 PHEV SUV인 랭글러 4xe 출시를 기념하여 청정 자연의 도시 강원도 태백시 일대에서 진행된다. 평균 해발고도 902m의 고원에 위치한 태백시는 산소 도시라 불릴 만큼 빼어난 자연 경관과 청정한 공기를 자랑해, ‘제로 에미션 프리덤(Zero Emission Freedom)’을 지향하는 지프의 첫 전동화 비전을 실현시킬 장소로 손색없다.  
  
  이번 지프 와일드 트레일을 위해 태백시는 특별히 미개방 코스를 포함, 다양한 마운틴 와일드 코스를 개방한다. 국내 최초로 개방되는 함백산 마운틴 코스를 포함해 과거 석탄을 나르던 운탄 도로 코스, 해발 1,286m의 풍력발전 단지와 120만여㎡ 넓이의 광활한 배추밭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바람의 언덕(매봉산) 코스 등 총 25.933km의 길이에 달하는 코스가 준비된다. 최고 고도 1,572m, 최고 경사각 34.4%을 주파해야 하는 최고 난도의 코스가 기다리고 있을 뿐만 아니라, 청정 하늘을 벗 삼아 은하수를 쫓아 달리는 야간 코스는 이번 트레일의 백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4개의 코스를 모두 정복한 이들에게는 해당 지역의 지도 라인과 등고선 등 트레일을 통해 거쳐온 여정이 새겨진 ‘트레일 인증 배지’를 증정한다. 이 외에도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지프 와일드 트레일은 랭글러 4xe의 사전계약 이후 출고한 고객(선착순 10팀 한정)과 기존 지프 웨이브 멤버들도 참여가 가능하다. 지프 웨이브 멤버의 참가 신청은 지프 웨이브 사이트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랭글러/글래디에이터 오너 중 추첨을 통해 10팀 선발).

  

  지프, 국내 최초 ‘지프 와일드 트레일’ 개최… 코스 길이만 26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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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가 2023년을 목표로 A-세그먼트의 전기 CUV를 내놓을 전망이다.

  지금까지는 초소형 전기 CUV를 내놓는다는 것 정도만 알려졌을 뿐 구체적인 출시 일정까지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정보는 최근 현대차가 미국 자동차 부품 업체인 보그워너(Borg Warne)와 전기차 생산을 위한 통합 전기 시스템(iDM)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하면서 판매시기를 조율하던 과정에서 나왔다.

  

  현대차의 전동화 사업이 예정대로 추진되고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면 2025년까지 현대는 총 12종의 신형 전기차 모델을 판매하게 된다. 이는 현대차가 이전에 세웠던 목표 즉 2025년 전체 판매량의 10%에 해당하는 56만대를 판매하겠다는 목표와 부합하는 숫자다.

  현대차가 판매할 차는 코드명 AX1 캐스퍼다. 애초 인도 등 신흥시장을 겨냥해 출시하는 것으로 기획되었는데, 현대차와 광주광역시가 투자협약을 맺고 지난 2019년 설립한 광주글로벌모터스(GGM)에서도 생산한다. 문재인 대통령 대선공약이기도 한 광주형 일자리 만들기의 일환이라는 의미도 더해졌다.

  

  다만 이 차는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플랙폼 E-GMP를 기반으로 하는 것은 아니고, 기존 AX-1을 다듬어 만드는 개량형 전기차다. 따라서 V2L 등 현대차에서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만드는 전기차에 비해 기능성에 있어선 아쉬움이 있지만 가격과 주행거리 측면에서는 만족도는 높일 수 있는 모델이다.

  보그워너 파워드라이브 시스템의 사장 겸 제네럴 매니저인 닥터 스테판 디멀리(Dr. Stefan Demmerle)는 “우리는 현대차 그룹과 거의 20년 동안 파트너십을 유지해왔다. 이번 전기화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에 많은 흥분과 기대감을 숨길 수 없다”며 “현대차 공급하는 통합 전기 시스템(iDM)은 보그워너와 기존 델파이 테크놀로지의 포트폴리오를 인수한 후 결합한 최초의 제품이라는 사실에 특히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현대차 A-세그먼트 전기 CUV 2023년에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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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I 코리아가 오는 9월 1일, 온라인 판매 채널 MINI 샵 온라인을 통해 MINI 쿠퍼 3-도어 GEN Z 에디션을 출시한다. GEN Z 에디션은 남다른 개성과 자신만의 취향을 중시하는 Z세대를 위해 기획된 모델이다.

  

  먼저 MINI 쿠퍼 3-도어 해치 모델에 루프탑 그레이 컬러가 적용된 차체에는 3가지 색상이 그라데이션 효과로 섞여 있는 멀티톤 루프가 국내 최초로 탑재됐다. 또한, 16인치 빅토리 스포크 블랙 휠과 피아노 블랙익스테리어 라인을 통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외관을 완성했다.

  

  실내에는 직물과 가죽이 혼합된 체크무늬 시트를 장착해 경쾌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열선 시트, 주차 거리제어 시스템(Park Distance Control), 후방 카메라 등 편의 사양은 기본이다.

  

  MINI GEN Z 에디션에는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22.4kg·m를 발휘하는 직렬 3기통 1.5L 가솔린 터보 엔진과 7단 스텝트로닉 DCT가 탑재된다. 국내에 150대만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3,180만 원이다.(개별소비세 3.5% 적용 가격)

  

  미니 쿠퍼 3-도어 GEN Z 에디션 출시, ‘멀티톤 루프’ 최초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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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의 전기차 메이커 샤오펑이 올해 4분기 노르웨이 소비자들에게 차량을 인도하기 위해 차량 선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노르웨이로 수출하는 모델은 샤오펑 P7. 전형적인 세단 모델이며, 샤오펑의 두번쨰 양산 모델로서 이미 중국내에서도 판매의 자신감과 상품성을 입증받은 모델이다. 또 노르웨이에는 샤오펑의 전기 SUV G3i  SUV가 미리 진출해 시장반응을 확인했다.

  

  샤오펑 P7은 중국 내수 판매 성장에 크게 기여한 모델이다. 2021년 7월 31일 샤오펑의 연초 중국내 판매량은 전년 대비 무려 388% 급증한 38,778대로, 그 중 25,550대가 P7이다. 샤오펑 P7 판매량만 놓고 보면 대비 1,051.4% 급증했다. 7월 P7의 월간 납품량은 6,054대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의 신 에너지 차의 판매량의 평균 판매증가 비율보다 한참이나 높은 것으로 샤오펑은 이에 대해 자신감이 대단하다. 더불어 중국내 수요를 감당하는 것은 물론 유럽을 비롯한 다른 국가에게도 주문량을 맞춰낼 수 있을 정도로 생산능력까지 자신하고 있다.

  

  8월 23일 샤오펑은 5만번째 샤오펑 P7의 공식 출시되었다고 쟈오칭 생산공장에서 행사도 개최했다. 샤오펑의 이런 도약은 그들이 이제 단순히 테슬라를 빠르게 쫒아가는 입장에서 벗어나 현지 기술 표준을 충족하며, 현지 사용자의 행동에 적합하도록 충전 포트 및 인텔리전스 소프트웨어까지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중국의 전기차 회사들이 내건 기치는 이전 내연기관분야에선 찾을 수 없던 중국의 존재감을 전기차 분야에선 바꾸겠다는 것. 실제 가장 큰 시장규모를 넘어서 기술적으로도 사회기반으로도 중국의 전기차 산업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샤오펑, '짝퉁 테슬라' 오명 뒤로하고 노르웨이 수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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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는 지난 7월 5세대 스포티지를 출시했다. 기아 스포티지는 기아 EV6에서 영감을 받은 듯한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첨단 장비 장착해 시장에서 큰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기아는 국내 스포티지에 대한 반응을 그대로 살려 유럽 시장에도 선보인다.

  

  하지만 유럽 시장에 선보일 기아 스포티지는 유럽 현지 주행 상황에 시장 취향에 맞는 유럽 맞춤형 모델이 될 전망이다. 기아는 최근 유럽 지역에 출시할 기아 스포티지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국내에 출시한 버전과 동일하지만 세부적인 부분에서 차이가 있다.

  

  먼저 전면부의 파격적인 라디에이터 그릴과 주간 주행등의 형태는 그대로 유지한다. 다만 하단부 범퍼의 디자인을 변경했다. 측면부는 A필러와 D필러 상단 부분을 루프 컬러와 맞춰 플로팅 루프 디자인을 적용한다. 후면부 역시 전체적인 이미지는 비슷하지만 하단 범퍼를 보디 컬러와 색을 맞춘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한 도로의 폭이 좁은 유럽 현지 상황에 맞게 전체적인 크기가 다소 줄어 들 것으로 예상되며, 코블스톤으로 포장된 유럽 도로 상황에 맞게 섀시 세팅도 다르게 가져갈 전망이다. 실내 역시 유럽 특화 모델엔 다른 레이아웃을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아직 확정된 정보는 아니지만 2개의 10.25인치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며 다양한 조작 버튼의 위치도 조금씩 달라진다.

  기아 스포티지 유럽 버전의 정확한 출시일과 파워트레인 구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기아 스포티지, 유럽서 다른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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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모터스포츠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클래스는 바로 LMDh 클래스다. 2022년부터 시작될 LMDh 클래스는 WEC 최상위 클래스인 LMP1 하이브리드 클래스와 역시 IMSA 웨더텍 스포츠카 챔피언십의 최상위 클래스인 DPi(Daytona Prototype)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공통 프로토타입 레이스카 클래스다.

  

  LMDh 클래스의 출범은 각각 유럽과 북미를 대표하는 가장 큰 내구레이스의 최상위 클래스가 같은 규정이 적용된 레이스카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각각의 레이스 규정에 따라 다른 프로토타입 레이스카를 만들어야 했던 참가팀은 이제 하나의 프로토타입 레이스카로 두 협회에서 진행하는 내구레이스에 참가할 수 있어 레이스카 개발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이로 인해 많은 브랜드가 LMDh 클래스 참전을 예고한 상태다. 현재 참전을 확정한 브랜드는 푸조, 토요타, 포르쉐, 아우디, BMW, 페라리 등이 있으며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인 람보르기니 역시 공식 참가 발표를 앞두고 있을 만큼 최근 모터스포츠의 가장 인기 있는 클래스가 됐다.

  

  2017년부터 IMSA 웨더텍 스포츠카 챔피언십 DPi 클래스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캐딜락 역시 LMDh 클래스가 오픈하는 2022년을 지나 2023년부터 LMDh 클래스에 참가할 의사를 밝혔고, 최근 LMDh 프로토타입 레이스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LMDh 클래스 규정에 따라 참가팀은 지정된 몇 개의 프로타입 레이스카 섀시와 하이브리드 시스템 중 하나를 선택하며, 엔진과 차체 구성, 공력 파츠 세팅 등은 참가팀의 역량에 따라 다르게 세팅할 수 있다.  캐딜락의 경우 프로토타입 레이스카 섀시 제작사 중 하나인 달라라(Dallara)와 협업해 프로토타입 레이스카를 제작할 예정이다.

  

  캐딜락의 LMDh 프로토타입 레이스카에 대한 구체적인 성능 제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LMDh 클래스 규정에 따라 레이스카의 최고출력은 전기모터+내연기관 약 670마력 정도며, 오로지 뒷바퀴굴림방식만 선택할 수 있다. 무게는 최소 1,030kg, 타이어는 미쉐린을 사용한다. 

  캐딜락 LMDh 프로토타입 레이스카의 이름은 캐딜락의 고성능 서브 브랜드인 V를 사용한 캐딜락 LMDh-VR이며 2023년 1월 데이토나에서 열리는 롤렉스 24에서 데뷔한다.

  

  캐딜락의 LMDh 레이스카 티져 이미지 공개. 2023년 출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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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르쉐가 2022년형 타이칸과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를 공개했다.
  
  2022년형 타이칸과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는 기술 발전으로 일상 주행 가능 거리가 향상됐다. 다만, 연식 변경 모델은 별도 인증을 진행하지 않아, WLTP 기준 새로운 주행 거리 값은 없다. 

  

  네바퀴굴림 모델의 경우 노멀(Normal), 레인지(Range) 모드에서 큰 힘을 필요로 하지 않는 경우 앞바퀴에 에너지 공급을 차단한다. 또한, 타력 주행이나 정차 중에는 앞뒤 구동축 모두에 동력을 차단한다. 이런 전자식 프리휠 기능을 통해 주행 중 손실될 수 있는 전력을 최소화했다. 만약 운전 중 더 높은 출력을 원하거나 주행 모드를 변경하면, 1/1000초 이내에 모터가 즉각 다시 구동된다. 
  
  열 관리 및 충전 기능도 향상됐다. 터보 차징 플래너(Turbo Charging Planner) 기능 사용 시 고전압 배터리는 기존보다 살짝 더 높은 온도로 설정된다. 이를 통해 더 빠르게 급속충전을 개시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차량 내 다양한 전기 구동부에서 발생하는 폐열은 배터리 최적 온도를 맞추는데 적극적으로 사용한다. 

  

  특히 타이칸 라인업에 최초 적용되는 리모트 파크 어시스트(Remote Park Assist), 포르쉐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PCM) 시스템의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 통합 등의 업그레이드도 진행했다. 
  
  리모트 파크 어시스트(Remote Park Assist) 옵션을 통해 운전자는 직접 차량을 운전할 필요 없이, 스마트폰을 통해 주차 공간 내에서 원격으로 조정할 수 있다. 주차 공간 및 차고에서 평행 또는 수직으로 자동 제어 가능하며, 시스템은 초음파 센서 및 카메라를 사용해 자동으로 주차 공간을 측정하고 식별한다. 충분한 주차 공간이 있을 경우, 운전자는 포르쉐 커넥트 (Porsche Connect) 앱을 통해 주차 과정을 시작할 수있다. 운전자는 스마트폰 앱 인터페이스의 버튼을 길게 눌러 주차 과정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리모트 파크 어시스트 기능은 차량의 전진과 후진에 대한 조향과 제어를 독립적으로 수행한다. 버튼에서 손을 떼면, 타이칸의 주차 실행이 즉각 중단된다. 

  

  새로운 6세대 포르쉐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PCM)가 타이칸에 적용된다.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은 애플 뮤직 (Apple Music)과 애플 팟캐스트 (Apple Podcasts)의 매끄러운 통합으로 선도적인 연결성을 선보였다. 이제는 아이폰의 애플 카플레이 (Apple CarPlay)에 이어, 안드로이드 오토 (Android Auto) 역시 PCM에 통합되어 구글 안드로이드 (Google Android) 운영 체제의 스마트폰까지 지원된다. 모든 통화 기능과 스마트폰 앱을 PCM 6.0과 구글 어시스턴트 (Google Assistant) 음성 명령을 통해 운전에 방해 없이 조작할 수 있다. 
  
  보이스 파일럿 (Voice Pilot)은 자연어 음성 명령 인식 기능이 더욱 향상되었다. 위성 내비게이션 시스템은 더 빠르게 계산하고, 온라인 검색을 활용한 관심 장소 (POI) 정보를 더 명확하게 표시한다.
  
  레이아웃과 운영 체제 역시 개선되었다. 중앙 디스플레이 왼쪽에 위치한 기존의 3개의 메뉴 옵션이 5개로바뀌었고 구성 역시 개인화가 가능하다.

  

  새로운 페인트 투 샘플 (Paint To Sample)과 페인트 투 샘플 플러스 (Paint To Sample Plus)를 선보여, 90년대 클래식 컬러인 루비스타, 액시드 그린 등 특별한 컬러 선택이 가능한 개인화 옵션 폭을 넓혔다. 
  
  1990년 대에 포르쉐는 다채로운 외관 컬러를 선보인 바 있다. 이는 포르쉐 팬들에게 빠르게 각광받았으며, 특히 964 모델과 같은 클래식 차량에서 인기가 높았다. 이와 같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컬러를 타이칸에서 재현할 수 있다. 포르쉐 익스클루시브 매뉴팩처 (Porsche Exclusive Manufaktur)의 지속적인 개인화 전략의 일환으로, 타이칸은 이제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는 17개 컬러 외에, 페인트 투 샘플 (Paint To Sample) 및 페인트 투 샘플 플러스 (Paint To Sample Plus)를 이용할 수 있다. 페인트 투 샘플을 통해 브랜드 고유 컬러인 문라이트 블루 메탈릭 (Moonlight Blue Metallic), 애시드 그린 (Acid Green), 루비스타(Rubystar), 리비에라 블루 (Riviera Blue), 비올라 메탈릭(Viola Metallic) 등 65개 컬러를 추가 선택할 수 있다. 페인트 투 샘플 플러스는 고객이 선호하는 타이칸의 다양한 옵션과 어울리는 컬러를자유롭게 완성할 수 있도록 한다.

  

  포르쉐는 전 세계 충전 네트워크의 충전소를 이용할 수 있는 포르쉐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약 6,500개의 50kW 이상의 급속(DC) 충전소를 포함해 20여 개국이 넘는 유럽 전역에 약 20만 개의 충전소가 있다. 
  
  또한, 포르쉐 데스티네이션 차징 (Porsche Destination Charging)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은 주요 지역에서 포르쉐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충전할 수 있다. 엄선된 호텔, 레스토랑, 공항, 쇼핑몰, 스포츠 클럽, 요트 정박항 등 이미 50여 개 국가에서 2,000개 이상의 완속 충전소를 제공 중이며, 추가 네트워크를 공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현재 포르쉐코리아는 대영채비와 함께 전국 9개 포르쉐 센터 외 전국 10여 개의 주요 장소에 320kW 초급속 충전기(High Power Charger)를 설치했으며, 100개의 완속 충전기(AC Charger)를 설치했다. 그리고 2025년까지 총 250개의 완속 충전기(AC Charger)를 설치해 고객들이 좀 더 쉽고 편리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이다.
  
  타이칸은 지난 11월 국내 출시 이후 올 7월 기준 총 981대를 판매하며 세그먼트 내 가장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타이칸 터보S, 터보, 4S 모델에 이어 타이칸 후륜구동 모델과 포르쉐 최초의 CUV 모델인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는 연말 경 출시될 예정이다. 

  

  2022 포르쉐 타이칸 및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 공개… 실 주행거리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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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인지 로버 스포츠 SVR의 특별한 에디션이 추가됐다. JLR의 SVO(Special Vehicle Operations)부서에서 직접 기획한 이 특별 에디션의 이름은 레인지 로버 스포츠 SVR 얼티메이트 에디션이다. 이 모델은 오는 9월 일반에 정식 공개될 예정이다.

  

  레인지 로버 스포츠 SVR 얼티메이트 에디션은 먼저 기존  모델 대비 3가지의 특별한 컬러가 추가됐다. 이 세가지의 컬러는 '강렬한 별빛과 같은 반짝임' 효과를 내는 반사 유리 플레이크가 포함된 도장을 거친다. SVO 독특한 페인칭 도색으로 정평이 높은데, 그 노하우가 담겨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보디 컬러와 더불어 루프, 전면부 에어 인테이크 및 프론트 그릴, 휠 등에 새틴 블랙으로 마감된 컬러를 적용해 극명한 컬러 대조를 이뤄 강렬한 인상을 준다. 또한 이 실내에는 블랙 컬러의 금속 패들 시프터, SV 비스포크 배지가 추가된 플레이트, B필러 마감등을 추가해 고성능 모델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에디션의 가장 큰 변화는 보닛이다. 새로운 풍동 테스트를 거쳐 디자인을 변경, 공력 성능이 강화된 보닛은 탄소 섬유로 제작돼 차의 전체 무게를 덜어내는데 큰 역할을 했다. 

  

  파워트레인은 기존 레인지 로버 스포츠 SVR과 동일한 V8 5.0L 슈퍼차저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사용된다. 이를 통해 최고출력 574마력, 최대토크 71.3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시간 4.5초, 최고속도 283km/h를 낸다.

  레인지 로버 스포츠 SVR 얼티메이트 에디션의 가격은 영국 기준12만 3,900파운드(한화 약 1억 9,861만원)다.

  

  레인지 로버 스포츠 SVR 얼티메이트 에디션. 새 컬러와 공력 성능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