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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슬라가 레스토랑 서비스 브랜드 상표권을 취득하고 향후 식품업계 진출을 예고하고 나섰다. 실제 일론 머스크는 2018년 LA 산타모니카에 레스토랑을 열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1일(현지시각) 테슬라가 슈퍼차저 위치 중 하나에 레스토랑을 열기 위해 외식 상품 서비스 브랜드 상표권을 등록했다고 밝혔다.

  테슬라는 외견 상 외식업계와 별로 연관이 없어 보이지만 실제 테슬라는 식품업계 진출을 진지하게 논의하고 있었다고 한다. 2018년 엘론 머스크는 LA 산타모니카의 테슬라 슈퍼차저 위치 중 하나에 드라이브 인 카페나 롤러 스케이트 및 록큰롤 레스토랑을 열 계획이라고 말한 바 있다. 평소 그가 관심있게 보아온 50년대 식당 분위기다.

  

  테슬라의 이 프로젝트는 올해 초 LA의 한 건물을 인수하기 전 까지는 휴면 상태에 놓여져 있었다. 하지만 최근 건물 인수가 끝나고 테슬라는 진지하게 레스토랑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다.

  테슬라가 진행한 외식상품 서비스 브랜드 상표권 취득은 3가지 부분. 하나는 ‘테슬라’라는 단어 자체이고, 다른 하나는 ‘T’로고, 마지막은 테슬라의 서체다. 테슬라는 이 레스토랑 사업에 일정을 밝히며 세부적인 로드맵을 밝히진 않았다. 그간의 모델 개발일정을 항상 공개해 온 것과는 다른데, 일부에서는 경험 많은 파트너를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도 보인다.

  

  테슬라는 충전 시설을 기반으로 50년대 분위기의 식당을 건립하고 이를 전 세계로 연결시킨다는 계획으로 보인다. 아마도 이는 최근 충전서비스 스테이션에 다양한 아이디어로 단순히 충전만 하는 공간시설을 탈피한다는 자동차 브랜드의 전략과도 비슷하다.

  향후 어떻게 테슬라만의 방향성이 설정되고 진행되는지 귀추가 주목된다.

  

  테슬라, 외식상품 서비스 브랜드 상표권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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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는 2021년 5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 7,901대, 해외 19만 8,093대 등 전년 동기 대비 49.2% 증가한 24만 5,994대를 판매했다. (도매 판매 기준)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6.4% 감소, 해외는 74.2% 증가한 수치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3만 2,322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K3(포르테)가 2만 7,784대, 셀토스가 2만 974대로 뒤를 이었다.

  국내 판매
  기아는 2021년 5월 반도체 부족 현상 등 영향으로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6.4% 감소한 4만 7,901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은 카니발(7,219대)로 9개월 연속 기아 월간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승용 모델은 K5 6,034대, K8 5,565대, 레이 3,608대, K3 3,147대 등 총 2만 2,077대가 판매됐다. 카니발을 포함한 RV 모델은 쏘렌토 6,883대, 셀토스 3,175대 등 총 2만 1,097대가 팔렸다.

  상용 모델은 봉고Ⅲ가 4,586대 팔리는 등 버스와 트럭을 합쳐 총 4,727대가 판매됐다.

  

  해외 판매
  기아의 2021년 5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74.2% 증가한 19만 8,093대를 기록했다. 해외 판매 상승은 지난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발생한 판매 부진에 따른 기저효과가 주요 원인이다. 차종별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3만 1,486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되었고 K3가 2만 4,637대, 프라이드(리오)가 1만 8,377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경영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이지만 전용 전기차 EV6와 K8, 5세대 스포티지 등 경쟁력 있는 신형 차량을 앞세워 판매 모멘텀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아, 21년 5월 24만 5,994대 판매. 카니발 9개월 연속 판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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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는 2021년 5월 국내 6만 2,056대, 해외 26만 1,073대 등 전년 동기 대비 42.7% 증가한 32만 3,129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2.4% 감소, 해외 판매는 67.7% 증가한 수치다.

  국내판매
  현대자동차는 반도체 부족 현상 등 영향으로 국내 시장에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2.4% 감소한 6만 2,056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가 7,802대, 아반떼 6,697대, 쏘나타 5,131대 등 총 1만 9,723대가 팔렸다.

  RV는 팰리세이드 5,040대, 싼타페 3,479대, 투싼 2,988대 등 총 1만 5,981대가 팔렸다. 포터는 6,930대, 스타리아는 3,232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2,815대가 판매됐다. 특히, 파비스, 마이티 등 차종의 판매 증가로 중대형 트럭의 판매는 전년 대비 31.2% 늘었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5,584대, GV70 4,336대, GV80 1,531대 등 총 1만 3,031대가 팔렸다.

  

  해외판매
  현대자동차는 5월 해외 시장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7.7% 증가한 26만 1,073대를 판매했다.

  판매량이 증가한 주요 원인은 지난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공장 생산 차질 및 판매실적 부진에 따른 기저효과 영향 때문이다. 현대자동차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한편, 판매 정상화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각 권역별로 대응책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 노력을 이어가겠다”며, “주요 신차들의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차, 21년 5월 32만 3,129대 판매. 전월 대비 7.5%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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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가 5월 한 달 동안 총 16,428대(완성차 기준 – 내수 4,597대, 수출 11,831대)를 판매했다. 한국지엠의 5월 내수 판매는 차량용 반도체 칩 수급 차질에 따른 한국 및 글로벌 공장들의 감산으로 인해 전년 동월 대비 줄어들었다.

  쉐보레 스파크가 1,647대 판매되며 한국지엠의 5월 내수 판매를 리드한 가운데,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전년 동월 대비 40.0% 증가한 1,338대의 판매고를 올렸다. 쉐보레는 지난달 트레일블레이저 광고 모델인 박재범과 함께 인스타그램 마케팅 활동을 펼치는 등 주 고객층인 MZ세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쉐보레 볼트 EV는 5월 내수 시장에서 307대가 판매되며 전년 동기 대비 274.4% 증가세를 기록했다. 최근 쉐보레는 롯데그룹의 식품 계열사인 롯데푸드의 영업용 차량을 대량 수주한 바 있다. 쉐보레는 롯데렌탈을 통해 총 380여대의 볼트 EV를 공급할 예정으로, 5월과 6월 두 차례로 나눠 전국의 롯데푸드 영업사원에게 지급된다.

  올해 판매 종료를 앞둔 경상용차 다마스는 전년 동월보다 18.6% 증가한 344대가 판매됐다.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시저 톨레도(Cesar Toledo) 부사장은 “여러 대내외적인 어려움 가운데에서도 쉐보레 스파크와 트레일블레이저가 국내 시장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며 내수 실적을 견인했다”며, “쉐보레 콜로라도에 대한 수요가 높은 만큼, 트래버스, 볼트 EV 등 높은 완성도와 범용성을 갖춘 이들 모델들을 중심으로 개인은 물론 법인 고객들의 수요에도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지엠, 21년 5월 1만 6,428대 판매. 스파크 내수 실적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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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자동차가 지난 5월 내수 4,956대, 수출 3,854대를 포함 총 8,810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지난 4월 말 상거래 채권단의 납품 재개 결의에 따른 생산활동 재개로 휴업에 따른 적체물량을 해소하면서 전월 대비 101.1%, 전년 동월 대비로도 6.3% 증가한 것이다.

  출고 적체가 누적된 수출물량 위주의 생산운영으로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34.6% 감소했으나, 전월 대비로는 49.4% 증가하며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 판매는 전월 대비 50% 이상 증가했으며, 아직도 4천여대의 미 출고 잔량이 남아있는 등 내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는 수출 역시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호조세가 더해지면서 전년 동월 대비 4배 이상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생산가동 재개로 3,800대가 넘는 실적을 달성한 수출은 지난 2016년 12월(6,005대) 이후 5년 만에 월 최대 실적이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4월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 출시에 이어 5월에는 2022 티볼리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이는 등 상품성 개선 모델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쌍용자동차는 “반도체 소재 및 철강재 등 부품 수급에 어려운 상황이지만 전 임직원들의 회생 의지를 모아 현 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 조기에 경영정상화를 이루겠다.”라고 말했다.

  

  쌍용차, 21년 5월 8,810대 판매. 전월대비 101%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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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5월 내수 4,635대, 수출 5,713대로 총 1만 348대를 판매했다.

  5월 실적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수출 판매량이다. XM3의 유럽 수출 증가에 따라 르노삼성자동차의 5월 총 수출 대수는 전년동월 대비 320%, 전월 대비 47% 이상 늘어났다.

  XM3의 5월 수출 물량은 4,247대로 XM3 수출이 시작된 이래 가장 많은 선적이 이뤄졌다. XM3는 6월부터 유럽 28개 국가에서 본격적인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 앞서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 4개 국가에서 올 3월 사전 출시되었으며, 이후 3개월 동안 당초 판매 목표였던 7250대를 넘어 9천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르노삼성자동차는 XM3가 뛰어난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가지고 유럽 시장에 안정적으로 공급을 이어갈 수 있다면 부산공장의 생산 물량 회복과 임직원들의 고용 안정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5월 내수 판매에서는 QM6가 5월 한달간 총 3,081대 판매되며 3개월 연속 월 3천대 이상 판매고를 올렸다. QM6는 국내 유일의 LPG SUV인 QM6 LPe 모델이 총 1,902대 판매되며 QM6 전체 판매량의 62%를 차지했다. QM6 LPe는 LPG 차량의 친환경성, 뛰어난 경제성 및 도넛 탱크로 확대된 트렁크 공간 효율성 등으로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받으며 스테디셀러 모델 반열에 올라섰다.

  

  르노 브랜드 모델로는 도심형 전기차 조에와 중형 상용차 마스터가 각 103대 및 77대 판매되며 전월대비 56%와 16% 상승했다. 5월 풍부한 구매 혜택으로 고객 거주 지자체에 따라 최저 2154만원부터 구매 가능한 도심형 전기차 조에는 현재 판매 중인 3세대까지 진화를 해오며 품질과 안전을 검증 받은 모델이다.

  변신의 귀재 마스터는 버스 모델의 판매 상승이 두드러진다. 마스터 버스 모델의 5월 판매는 총 56대로 마스터 전체 판매량의 98%를 차지한다. 최근 마스터 15인승 버스 모델은 르노삼성자동차의 기술 지원 아래 특장 협력업체에서 캠핑카로 재탄생 되며, 고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르노삼성차, 21년 5월 1만 348대 판매. XM3 수출 호조로 1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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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조가 부분변경을 치른 7인승 플래그십, 뉴 푸조 5008 SUV를 출시했다. 
  
  5008은 프랑스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Emmanuel Macron)’의 공식 의전 차량으로 사용됐을 정도로 그 가치를 인정받은 모델이다. 국내 시장에는 2017년 12월 첫 출시했고, 누적 판매 3천 대를 달성했다. 

  

  뉴 푸조 5008 SUV에는 푸조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가 적용됐다. 차체 및 헤드램프와의 연결성을 강조한 일체형 프레임리스 그릴을 넣었고, 사자의 송곳니를 형상화한 새로운 주간주행등(DRL)도 적용됐다. 안개등을 포함한 새로운 디자인의 풀 LED 헤드램프도 탑재됐다. 범퍼 아래쪽 양 끝에는 유광 블랙으로 강조된사이드 스쿱으로 스포티함을 강조했다. 보닛 중앙 ‘5008’ 엠블럼도 추가됐다. 

  

  사자의 발톱 자국을 형상화 한 3D LED 리어 램프는 보다 입체적인 형태로 변화했다. 마감된 스모키 글라스는 모던한 이미지를 전달한다. 또한, LED 시퀀셜 방향지시등을 새롭게 적용해 시인성과 스타일을 높였다. 

  

  아이-콕핏(i-Cockpit®) 인테리어의 기능성과 고급스러움은 그대로 유지했다. 콤팩트한 사이즈의 더블 플랫 스티어링 휠, 12.3인치 헤드업 인스트루먼트 패널, 8인치 터치스크린, 항공기 조종석에서 영감을 받은 토글스위치 등이 조화를 이룬다. 알칸타라 가죽 시트(GT 적용)는 스티치 패턴이 더욱 세련된 형태로 변화했고, 고급 나파 가죽 시트(GT 팩 적용)가 새롭게 추가됐다. 
  
  또한 기존 모델과 동일하게 개폐 가능한 파노라믹 선루프, 핸즈프리 테일게이트, 애플 카플레이 & 안드로이드 오토 등 편의 사양도 풍부하게 탑재했다. 2열 접이식 테이블, 윈도우 블라인드와 같은 가족 탑승객들을 위한 사양도 갖췄다. 또한 GT 팩 트림의 경우 FOCAL® 프리미엄 하이파이 오디오 시스템을 탑재해 보다 풍성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2열 시트는 등받이 각도를 개별적으로 조절할 수 있으며, 1 :1 :1로 폴딩 가능하다. 트렁크 적재 용량은 기본 237L, 3열 시트를 접으면 952L, 3열 시트를 탈거하고 2열 시트까지 접을 경우 2,150L라는 동급 최고 수준의 적재 공간을 갖춘다. 또한 조수석 시트까지 접으면 최대 3.2m의 긴 적재물도 실을 수 있다.

  

  운전자 보조 시스템(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ADAS)은 자율주행 레벨2 수준으로 더욱 강화했다. 앞쪽 차와의 거리 유지는 물론 정차 및 재출발까지 지원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스톱앤고(ACC with Stop & Go),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LPA)이 더해졌다. 
  
  이 외에도 차선 이탈 방지 어시스트(LKA), 액티브 블라인드 스팟 모니터링(ABSD), 어드밴스드 비상 제동시스템(AEBS), 오토 하이빔 어시스트(HBA) 등의 운전자 보조 시스템도 갖췄다. 

  

  뉴 푸조 5008 SUV는 1.5리터 BlueHDi, 2.0리터  BlueHDi 두 가지 디젤 엔진으로 구성된다. 1.5 BlueHDi은 알뤼르, GT 트림에, 2.0 BlueHDi 엔진은 GT 팩 트림에 탑재된다. 2.0리터 BlueHDi 엔진 모델은 7월 중 후속 출시할 계획이다. 
  
  신형 BlueHDi 엔진은 유로 6d 수준으로 강화된 질소산화물(NOx) 등 배출가스 기준을 충족하며,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은 1.5리터, 2.0리터 BlueHDi 엔진 모두 126g/km로 기존보다 각각 6.7%, 14.9%씩 개선됐다. 공인 연비는 1.5 BlueHDi 엔진이 복합 14.9 km/ℓ로 기존 모델(복합 14.0 km/ℓ) 대비 6.4% 향상됐으며, 2.0 BlueHDi 엔진은 복합 15.0 km/ℓ로 기존 모델(복합 12.9 km/ℓ) 대비 16.2% 향상됐다. 

  

  엔진 성능은 1.5 BlueHDi 엔진이 최고출력 131마력(3,750rpm), 최대토크 30.61kg•m(1,750rpm), 2.0 BlueHDi 엔진이 최고출력 177마력(3,750rpm), 최대토크 40.82 kg•m(2,000rpm)다. 변속기는 EAT8 8단 자동변속기(Efficient Automatic Transmission)와 맞물린다. 드라이브 모드는 표준, 스포츠, 에코 3가지 일반 주행 모드부터 눈(Snow), 진흙(Mud), 모래(Sand) 모드 등 다양한 노면에 대응할 수 있는 그립 컨트롤 모드까지 총 6가지다. 기존 다이얼 방식으로 변경할 수 있었던 그립 컨트롤 주행 모드를 하나의 드라이브 모드 버튼으로 통합해 조작 편의성을 강화했다. 

  

  뉴 푸조 5008은 뉴 푸조 3008과 동일한 새로운 트림 체계가 적용됐다. 기존 알뤼르, GT 트림은 그대로 유지하고 GT 라인 트림은 삭제했으며, 최상위 트림인 GT 팩을 새롭게 추가했다. 
  
  뉴 푸조 5008은 알뤼르, GT 2개 트림을 먼저 출시된다. 개소세 인하분을 반영한 가격은 각각 4,761만 원, 4,979만 원이다. GT 팩 트림은 7월 중 추가될 예정이다.
  
  < 뉴 푸조 5008 SUV 상세 제원> 

  

   

  

  7인승 SUV 뉴 푸조 5008 출시, ‘1.5L 디젤 4,761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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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막이 전기 하이퍼카 C_Two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양산형 모델과 판매용 이름은 6월 1일 1:00 am CEST(한국 시간 오후 8시)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티저 영상 속 분위기는 우중충하다. 구름 잔뜩 낀 하늘, 높은 파도 등이 나오다 리막의 전기차가 등장한다. 차체에 전기가 흐르는듯한 모습을 보이며, 이내 천둥 번개 치는 도로로 빠르게 사라진다. 공개 직전 관심을 집중시키기 위한 티저 영상으로 비현실적인 모습이지만, C_Two의 스펙 상 가속 성능은 비교적 현실적이다. 

  

  C_Two의 최고출력은 1,888마력, 최대토크는 234.7kg.m다. 일반적인 고성능차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전기 모터는 4개가 들어가며, 정지부터 60mph(약 96.6km/h)까지 가속하는 데 단 1.85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최고 속도는 258mph(약 415km/h)다. 120kWh 용량의 배터리가 들어가며, WLTP 기준 341마일(약 549km)을 달릴 수 있다. 

  

  C_Two에는 탄소 섬유 모노코크 섀시, 액티브 에어로 파츠, 6-피스톤 탄소 세라믹 브레이크, 전자조절식 댐퍼 등 트랙 주행을 하기에 적합하게 설계됐다. 또한 8개의 카메라, 1개의 라이더 센서, 6개의 레이더 센서 및 초음파 센서 12개 등을 기반으로 한 주행보조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리막은 이미 C_Two의 충돌 테스트 및 글로벌 판매 승인을 거친 바 있다. C_Two의 생산은 150대로 제한되며 가격은 약 2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22억1,600만 원부터 시작할 전망이다.

   

  

  0-100km/h 1초대 괴물, 리막 C_Two 양산형 공개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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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르쉐가 브랜드 7번째 모델이자, 타이칸 아랫급에 위치할 순수전기 패스트백 세단 개발을 저울질 하고 있다. 영국의 한 자동차 언론에 따르면 포르쉐는 아우디와 함께 BMW i4, 테슬라 모델3에 대응하기 위한 D세그먼트급 순수 전기 세단 개발을 논의 중이다. 

  

  최근 공개된 아우디 E-tron GT가 포르쉐 타이칸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것처럼, 포르쉐의 새로운 모델은 개발이 확정된 아우디 A4 순수 전기차와 많은 부분을 공유할 것으로 예측된다. 포르쉐는 아우디와 공동 개발한 PPE 플랫폼을 사용할 예정이며, 가격대는 5만 파운드(한화 약 7,880만원)부터 시작한다.

  

  아직 구체적인 성능 뿐 아니라 이름조차 공개되지 않았지만, PPE 플랫폼을 통해 유추해 보면 뒷바퀴굴림 기본에 프론트 액슬에 전기모터를 추가한 네바퀴굴림 모델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생산은 전기화 자동차 생산을 위한 리모델링 마친 포르쉐 라이프치히 공장에서 한다.

  한편 포르쉐는 전기화 자동차 라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타이칸에 이은 포르쉐의 두번째 순수 전기차는 마칸이 낙점 받았으며, 스포츠카 엔트리인 718은  순수 전기화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포르쉐, 타이칸 아랫급 순수 전기차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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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자동차제조업체협회(이하, ACEA)는 최근 2025년 발효할 유로 7이 소형차급을 사라지게 만들 것이며, 내연기관차는 더욱 더 비싸질 것이라고 영국 오토카와 인터뷰를 통해 말했다.

  31일(현지시각) ACEA는 유로 7 유럽연합집행위원회 컨소시엄(이하 Clove)의 제안에 ‘하이브리드 차량을 포함하여 우리가 알고 있는 엔진의 종말을 맞이할 것’이라며, ‘가장 먼저 소형차급부터 사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ACEA는 Clove가 제시한 배출 시나리오와 새로운 테스트 조건이 실제로 하이브리드 전기차를 포함하여 내연기관으로 구동하는 거의 모든 차량의 운행금지와 같은 일을 초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ACEA는 유로 7이 가솔린 내연기관 차량에 전기 촉매와 3원 촉매 그리고 2.0L급 차량 이상에는 미립자 필터 및 암모니아 슬립 촉매를 장착하도록 강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내연기관차에 엔진을 모니터링하여 15만 마일 동안 배기 가스 규제를 준수하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온보드 진단 시스템을 장착해야 된다고 덧붙였다.

  ACEA는 유로 7을 준수하기 위한 이런 시스템들이 현재 차량 아키텍처에 통합하기란 대단히 어려울 뿐 아니라 실행한다고 하더라도 내연기관차의 가격상승이 상당히 이루어진다면 소형차에는 거의 사용하기기가 불가능한 수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ACEA는 유로 7 장착에 대한 아이디어를 논의하면서 NO2및 NH3의 매우 엄격한  제한과 NOx의 극히 낮은 한계값을 충족하도록 설계된 기술 솔루션은 비용이 많이 들 뿐 아니라 엄청나게 복잡해질 것이라고 견해를 밝혔다.

  

  아울러 슈퍼 촉매를 사용하는 것과 co2 연료 소비를 제한하는 등의 조치들은 차량의 내구성을 제한하고 운영비용에 대해 상당한 불확실성을 가져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재 유로7 도입을 검토하는 EU 유럽위원회 소속 차량 배기 가스 기준에 관한 자문 그룹(AGVES)는 연구기관들의 컨소시엄 CLOVE와 함께 검토를 진행하며 2022년 1분기 내에 초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2025년 발효할 유로7, 소형차급부터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