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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스바겐 폴로의 고성능 모델인 폴로 GTI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1975년 첫 출시된 폭스바겐 폴로는 유럽을 대표하는 슈퍼미니 세그먼트 해치백으로 현대 i20, 포드 피에스타, 푸조 208 등의 라이벌이다.

  폭스바겐은 지난 4월 현행 6세대의 부분변경 모델을 공개했으며, 이번에 티저 이미지가 공개된 폴로 GTI는 6세대 부분 변경 모델의 고성능 모델이다. 엔진 성능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지난 세대 폴로 GTI와 윗급 골프 GTI를 통해 유추해보면 4기통 2.0L 터보 엔진을 사용하며 최고 출력은 최소 200마력 이상을 낼 것으로 예측된다.

  

  외관은 고성능 모델답게 공격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일반 모델과 다른 범퍼의 형상은 공력성능을 높이는 형태로 디자인 됐으며 새로운 5 스포크의 휠이 적용된다. 후면부 디자인은 그 동안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폭스바겐 골프GTI의 디자인 언어를 그대로 이어 받을 예정이며, 실내는 일반 모델에 동일한 레이아웃을 지녔지만 폭스바겐 GTI 트림만의 스티어링 휠이 적용된다.

  

  6월말 공개 앞둔 폭스바겐 폴로 GTI 티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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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장랩핑을 하고 테스트 주행 중인 BMW iX3의 모습을 포착했다. BMW iX3는 BMW의 SUV X3를 바탕으로 전기 파워트레인을 장착한 순수전기 SUV다. 유럽 기준 지난해부터 판매를 시작해 채 1년도 안된 신모델의 테스트 주행 모습이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테스트 모델을 포착한 해외 자동차 언론에 따르면 전면부와 후면부에 부분적으로 랩핑을 해 소폭의 디자인 변경이 있을 것이라 예측했다. 이는 올해 말 부분변경을 앞 둔 내연기관 BMW X3와 동일한 디자인을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위장랩핑으로 인해 디테일한 변화점을 확인할 순 없지만 에어 인테이크가 추가된 새로운 앞 범퍼 디자인, 새로운 주간 주행등을 장착한 LED 헤드 라이트가 눈에 띈다. BMW iX3만의 독특한 키드니 그릴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 되지만 키드니 그릴과 사이드 스커트의 파란색 포인트 컬러는 삭제될 전망이다.

  

  후면부 역시 변경된다. 리어 범퍼는 현재 모델보다 조금 더 부드러운 형태의 디자인이 적용되며, 리어 라이트 역시 전면부 헤드 라이트와 같이 시그니쳐 라이트의 디자인이 변경됐다. 실내는 외관에 비해 변경점이 거의 없을 전망이다. 내부 마감 트림이나 장식 정도가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파워트레인는 현재 모델과 동일하다. 뒷바퀴축에 장착된 전기모터와 80kWh의 배터리를 사용해 최고출력 285마력, 최대 458km를 주행할 수 있다. 한편 BMW iX3는 올해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BMW iX3 판매 1년 만에 부분변경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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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시민연합은 4월 12일부터 시작한 중고차 시장 전면 개방을 촉구하는 온라인 서명 운동(www.중고차시장소비자가주인이다.kr) 참가자 수가 5월 9일 1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서명 운동 시작 28일 만이다.

  현재 중고차 시장 개방 논의가 3년째 지지부진하는 가운데 소비자들은 하루빨리 중고차 시장이 전면 개방되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명 운동에 참여한 소비자들은 기존 중고차 시장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면서, 자신의 피해 사례 접수는 물론 미래 중고차 시장에 대한 희망 사항을 제안했다. 서명 운동을 계기로 중고차 시장 변화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장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이다.

  가장 많이 접수된 불만 의견은 “허위 매물 뿌리 뽑아달라”, “사기당하고 돈 날리고, 매매상은 모른 체해도 소비자들은 법을 몰라서 아무것도 못 한다” 등 ‘허위·미끼 매물’과 ‘사기 판매’였다.

  

  이외에도 “중고차는 서민의 발이다. 믿고 살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달라”, “중고차는 수백~수천만원에 달하는 고가 상품임에도 유일하게 소비자가 대접받지 못하는 시장이다”, “고질적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뒤로 가려고 하는 게 말이 되냐”, “절대적으로,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참여한다” 등의 의견이 접수됐다.

  접수된 피해 사례에서 소비자들이 공통으로 지적한 것은 피해 이후 관할 구청에 신고해도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 민사소송 외에는 마땅한 구제 방법이 없다는 점이다. 주최 측은 이번 온라인 서명 운동에 참여한 10만여 소비자의 호응과 절실함에 힘입어 ‘국회 국민 동의 청원’ 추진과 함께 주무 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에도 내용을 전달할 계획이다.

  

  자동차시민연합 임기상 대표는 “한 달도 안 돼 10만명이 넘는 소비자가 서명에 참여한 것은 중고차 시장의 변화를 바라는 불만의 표출”이라며 “정부는 더 이상의 중고차 시장 혼란과 소비자 피해를 막아야 한다”며 중고차 시장 전면 개방에 대한 조속한 결정을 촉구했다.

  혼탁한 중고차 시장 개선과 중고차 시장 전면 개방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온라인 서명은 자동차시민연합을 비롯해 △시민교통안전협회 △교통문화운동본부 △새마을교통 봉사대 △친절교통봉사대 △생활교통시민연대 등 6개 교통·자동차 전문 시민단체가 주도하고 있다.

  

  자동차시민연합 “중고차 시장 전면 개방 촉구 온라인 서명 1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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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레인지로버 벨라 2021년형의 공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레인지로버 벨라 2021년형 P400에는 랜드로버가 직접 개발한 신형 인제니움 I6 3.0L 가솔린 엔진이 최초로 적용됐다. 최고출력은 400마력, 최대토크는 56.1㎏·m다.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5.5초면 도달하며 최고 속도는 250㎞/h에 달한다. 여기에 마일드 하이브리드 테크놀로지, 트윈 터보차저, 저마찰 설계 등을 적용해 기존 엔진 대비 탁월한 성능과 효율성을 제공한다. 한편, 2021년형부터 엔트리 트림인 P250을 신규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P400 R-Dynamic HSE 모델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21인치 5 스포크 휠이 적용되어 차별화된 고급스러움을 선사한다. 새로운 디자인의 스티어링 휠은 앞으로 나올 모든 레인지로버 모델에도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레인지로버 벨라에는 4코너 에어 서스펜션이 적용돼 최대 251㎜라는 동급 최고의 지상고와 580㎜의 도강 능력을 선보인다. 아울러 랜드로버만의 독보적인 기술인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Terrain Response®)이 탑재돼 어떠한 노면 상황에서도 정숙성과 안전성을 보장한다. 또한, 정교하고 정확하게 작동하는 지능형 토크-온 디맨드 AWD 시스템이 적용돼 상황에 따라 엔진 토크를 앞뒤로 적절히 배분한다. 어댑티브 다이내믹스(Adaptive Dynamics)는 차체의 움직임을 초당 500회 감지해 각 서스펜션의 댐핑을 최적화한다.

  

  레인지로버 벨라 2021년형 모든 트림에 실내 공기 청정 센서와 이오나이저, PM 2.5 필터가 기본으로 탑재된다. 또한, 모든 모델에 3D 서라운드 카메라가 장착돼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이 기능은 3D로 렌더링 된 차의 모습과 주변을 결합해 차의 현재 상황을 실감 나게 보여준다. PDC 타입 센서를 통해 수심 정보를 제공하는 웨이드 센싱(Wade Sensing)도 기본으로 들어갔다. 825W 18개의 스피커와 서브우퍼가 조합된 메리디안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Meridian™ Surround Sound System) 역시 장착됐다.

  

  레인지로버 벨라 2021년형은 총 세 가지 트림으로 판매되며,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 판매 가격은 P250 R-Dynamic SE 9,520만 원, P400 R-Dynamic SE 1억 920만 원, P400 R-Dynamic HSE 1억 1,460만 원이다.(개별소비세 인하분 적용)

  

  2021 레인지로버 벨라 출시, 신형 인제니움 엔진 최초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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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현지시각) 포드가 자사의 신규 전동화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인 픽업트럭 F-150 전기차 버전의 공식명칭을 ‘F-150 라이트닝(F-150 Lightening)'으로 결정했다. 

  포드에 따르면 F-150 라이트닝은 19일(현지시각) 미시간주 포드 본사에서 세계 최초 공개된다. 새 전기차는 2022년 봄 생산에 돌입, 이르면 2분기부터 북미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라이트닝(Lightening)'이란 이름은 전기차의 강렬한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한다. 여기에 포드 애호가들에게 이 명칭은 꽤 익숙한 것이기도 하다. 포드는 1993-1995년과 1999-2004년에 고성능 V8엔진을 탑재한 F-150에 ’라이트닝‘ 배지를 적용한 바 있다.

  

  ‘라이트닝’이란 명칭은 지난 4월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공교롭게도 경쟁사은 GM이 쉐보레 픽업트럭 실버라도의 전기차 버전 출시 계획을 발표한 직후다. 포드는 GM 외에도 테슬라 사이버트럭을 비롯해 리비안, 워크호스 등 신생 전기차 업체들이 속속 고성능 전기 픽업트럭을 내놓는 상황에서 F-150 라이트닝으로 맞불작전을 펼칠 전망이다.

  ‘라이트닝’의 명성에 걸맞게 F-150 전기차는 친환경성만큼이나 강력한 성능으로 소비자들을 유혹한다. 포드는 구체적인 제원을 공개하진 않았지만, F-150 라이트닝에 두 개의 전기모터를 탑재해 내연기관차보다 더 강력한 출력과 토크 및 가속성능을 구현했다고 자신했다.

  

  여기에 전력을 외부로 끌어 쓸 수 있는 이동식 발전기, 무선 업데이트(OTA) 등 최신 전기차에 필요한 첨단 기능과 함께 픽업 고유의 견인능력과 넉넉한 적재능력도 갖췄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한편, 포드는 2021년 1분기 마하-E, F-150 파워부스트 하이브리드, 이스케이프 하이브리드 등 전동화차량으로 1만1172대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전했다.

  

  포드 F-150 전기차 명칭 '라이트닝'으로 정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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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드의 중형 SUV 익스플로러가 북미에서 대량 리콜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자발적 리콜이 아닌 당국의 권고를 받아들여 하는 리콜이다. 

  9일(미 현지시각)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포드는 미 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권고를 받아들여 북미 시장에 판매한 익스플로러 66만1000대를 리콜한다.

  NHTSA는 올해 초 포드에 해당 차량의 결함 조사를 요청했다. 해당 차량들에선 루프 레일을 연결하는 핀이 느슨해져 루프레일이 차에서 떨어질 위험성이 발견돼서다. 포드는 해당 문제로 루프 레일이 탈착될 가능성이 낮은데다,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운전자가 발견하기 쉬운 위치라고 해명한 바 있다.

  

  포드 대변인은 해당 결함과 관련 사고나 부상이 보고된 건 없다고 전했다.

  리콜 대상은 2016~2019년 생산된 익스플로러로 미국 62만483대, 캐나다 36만419대, 멕시코 4260대 등이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관계자는 “미국서 리콜 대상은 국내서 판매되지 않은 제품들로 한국시장과 무관하다”라고 설명했다.

  

  포드, 익스플로러 북미에서 대량 리콜 '한국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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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일렉트릭 포르쉐 마칸이 막바지 시험주행을 시작한다. 최근 포르쉐는 슈투트가르트 바이작에 있는 연구소에서 자주 목격되고 있는 마칸 전기차에 대해 ‘시험주행 중’이라고 밝혔다.

  10일(현지시각) 포르쉐 AG의 연구개발 이사인 마이클 슈타이너(Michael Steiner)는 ‘포르쉐 마칸 전기차가 실제 환경에서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포르쉐 마칸은 타이칸으로부터 시작한 포르쉐 전동화에 대한 기술적 완성도를 표현하는 또 다른 SUV로 그 동안 출시에 대해 거론되었던 포르쉐 모델 중 하나다. 이 차의 세계무대 데뷔시기는 대략 2023년으로 180만 마일 시험주행을 시작했다는 것을 포르쉐가 시인한 셈이다.

  

  포르쉐 마칸 전기차는 도로시험 주행 테스트 뿐 아니라 차량의 속성, 시스템 및 파워트레인을 정확하게 복제한 계산 모델인 디지털 프로토 타입도 사용한다. 공기 역학, 에너지 관리 등 약 20여개의 디지털 프로토타입을 구동한다.

  포르쉐 디지털 프로토 타입 관리자인 안드레아스 후버(Andreas Huber) 박사는 이 분야에서 거의 최초의 엔진니어이기도 하다. 그는 ‘포르쉐는 정기적으로 다양한 부서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사용하여 가능한 한 상세한 완전 가상 차량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이전에 발견하지 못했던 충돌 설계에 미진한 부분을 신속하게 식별하고 해결할 수 있다’며 자신했다.

  

  포르쉐 마칸 전기차는 타이칸과 마찬가지로 800볼트 아키텍처를 갖춘 완전 전기식 모델이다. 포르쉐 E-퍼포먼스를 기반으로 전동화 포르쉐의 화끈한 주행감성을 완성한다는 목표도 갖고 있다. 포르쉐 마칸 전기차는 프리미엄 플랫폼 일렉트릭 (PPE)을 기반으로 제작된 최초의 포르쉐가 된다.

  한편, 국내에도 데뷔한 포르쉐 전기차 타이칸은 상당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게다가 포르쉐코리아는 지난해 7779대를 판매해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로써 한국은 전세계에서 포르쉐가 다섯번째로 가장 많이 팔리는 나라가 됐다.

  

  포르쉐 마칸 순수 전기차 시험주행 막바지, 2023년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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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 자동차 브랜드들이 앞 다투어 전기차를 내놓고 있는 와중에 토요타가 트윈터보로 무장한 V8 내연기관 엔진에 신규 특허를 출원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0일(현지시각) 토요타는 자사의 V8 트윈터보 엔진과 관련해 터보차저 윤활유에서 배기가스를 분리하는 기능을 갖춘 2차 PCV 분리기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

  내연기관자동차의 특허 출원은 사실 거의 주목을 받지 못하는 것은 물론 아예 V8 엔진 개발에 대해 포기를 하는 메이커들이 늘어가는 와중에 토요타의 특허는 상당히 이례적인 상황이다. 특히 토요타는 작은 부품의 ‘열효율’ 등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효율을 높여온 데 수십년의 시간을 들여 왔었다. 토요타가 터보차저 윤활유에서 배기가스를 분기하는 기능을 갖춘 2차 PCV 분리기 특허는 약 10년전이라면 상당한 주목을 받았을 터.

  

  그렇다면 V8 엔진의 개발 여지가 더 남았다고 판단한 토요타는 어떤 모델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일까?

  그것은 아마도 고성능 렉서스에 치중했을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특히 렉서스 IS F, LS F를 포함하는 3대의 자동차가 있다는 내부보고가 이미 기사화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렉서스 F모델들이 보다 더 성능기반의 퍼포먼스를 발휘할 것으로 내다볼 수 있다. 전동화에 대해 아직까지 이토록 무관심한 메이커도 찾아보기 힘들 정도다.

  

  토요타 CEO 토요다 아키오는 고국의 한 기자회견을 통해 ICE 엔진을 금지하고 전기차로 쏠리는 지금의 형국에 상당히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바 있었다. 친환경이라는 방향성이 전기차 단 하나의 길만 있다는 것이 아니라는 의도다.

  토요타는 당분간 플래그십과 고성능 모델에 대한 전동화 계획도 구체화하지 않았다. 이번 특허 역시 그의 의중이 그대로 드러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토요타 트윈터보 달린 V8에 새로운 특허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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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가 2021 그랜저를 출시했다. 2021 그랜저는 가솔린, 하이브리드 모델에 신규 인테리어 컬러와 고객 선호 사양이 적용된 스페셜 트림 ‘르블랑’을 새롭게 추가했다.
  
  트림명 르블랑은 하얀색을 의미하는 프랑스어로, 베이지(시트)와 블랙 컬러의 새로운 조합의 인테리어가 적용돼 그랜저에 밝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했다.

  

  또한 고속도로 주행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12.3컬러 LCD 클러스터, 엠비언트 무드램프, 터치식 공조 컨트롤러, 후측방 모니터, 서라운드 뷰 모니터, 앞 좌석 통풍시트 등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해 사용자의 안전과 편의성을 높였다. 

  

  르블랑 트림에서 가솔린 3.3 엔진을 선택할 경우 카본 소재의 사이드미러, 리어 스포일러, 알칸타라 소재의, 스티어링 휠, 센터 콘솔 암레스트 등으로 구성된 ‘르블랑 퍼포먼스 패키지’가 기본 적용된다.

  프리미엄 트림의 경우 이중접합 차음유리(2열 도어 추가), 자외선 차단 유리를 기본 적용하고, 익스클루시브 트림은 리모트 360도 뷰(내 차 주변 영상) 기능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캘리그래피 트림에는 카키/베이지(베이지 시트) 신규 내장 컬러를 추가해 인테리어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 

  

  2021 그랜저 판매 가격은 가솔린 2.5 모델이 프리미엄 3,303만 원, 르블랑 3,534만 원, 익스클루시브 3,681만 원, 캘리그래피 4,133만 원이며, 가솔린 3.3 모델은 프리미엄 3,593만 원, 르블랑 3,929만 원, 익스클루시브 3,926만 원, 캘리그래피 4,388만 원이다.(개별소비세 3.5% 반영 기준) 
  
  하이브리드 모델의 판매 가격은 프리미엄 3,679만 원, 르블랑 3,900만 원, 익스클루시브 4,012만 원, 캘리그래피 4,489만 원이다.(※ 하이브리드 세제혜택 및 개별소비세 3.5% 반영 기준)

  

  2021 현대 그랜저 출시, ‘베이지 시트’ 르블랑 트림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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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가 소형 SUV, AX1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AX1은 인도 시장을 위해 개발됐다. 베뉴보다 작은 크기로 현대차는 SUV로 이야기하지만 실질적으론 키를 조금 키운 해치백 경차에 가깝다. 

  

  플랫폼은 현대 그랜드 i10 니오스에도 사용되는 K1을 기반으로 한다. 길이는 3.7~3.8m 수준으로 예상되며, 전체적인 모양은 스파이샷에서 본 바와 같이 각진 박스형 디자인을 가질 전망이다.

  

  티저 이미지를 보면, 우선 원형 주간주행등을 확인할 수 있다. 혼다 e와 비슷한 느낌으로 간단하지만 명료한 이미지를 전달한다. 주간주행등 안쪽에도 하향등으로 추정되는 동그란 램프가 보인다. 티저 이미지엔 보이지 않지만, 위쪽에도 추가 램프가 달려있다. 그릴에는 삼각형 패턴이 담겨있다.

  

  뒤쪽에는 작은 삼각형으로 이루어진 테일램프를 볼 수 있다. 앞쪽 그릴과 디자인 맥락을 같이한다. 또, 가운데쪽으로 갈 수록 크기가 작아지며 디테일을 살렸다.

  AX1의 보닛에는 1.1L 가솔린 엔진이 들어간다. 최고출력 68마력, 최대토크 10.1kg.m를 발휘하며, 5단 수동 또는 5단 자동 변속기와 결합될 것으로 보인다. 82마력 사양의 1.2L 가솔린 엔진도 함께 제공될 가능성이 있다.

  

  현대, 베뉴보다 작은 AX1 티저 공개… 삼각형 디테일 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