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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통안전공단의 국내 시판 중인 자동차 인증 대체부품의 성능·품질 조사 결과, OEM 부품 대비 품질은 동등하고 가격은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현대자동차 아반떼 AD의 범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성능 시험은 대체부품 시험 기관인 보험개발원 자동차기술연구소에서 실시했다.

  인장강도 등 10개 평가 항목 성능 시험 결과, 인증 대체부품은 모든 항목에서 OEM 제품과 동등하거나 더 높은 점수를 얻었다. 부품 가격은 OEM 96,690원, 인증 대체부품 57,140원으로, OEM 대비 약 41% 저렴했다.

  

  한편, 비인증 수입 부품의 경우 전단강도, 충격강도, 선형 열팽창 계수, 단차에서 인증기준을 미달했다. 특히, 전단강도는 OEM 부품의 72% 수준, 충격강도는 13.3% 수준으로, 강도가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인증 부품을 사용하는 경우, 자동차의 내구성이 저하되는 등의 안전성 문제가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류도정 원장은 “더 많은 소비자가 우수한 품질의 대체부품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부품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며, “대체부품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대체부품 인증지원센터(충남 홍성)를 구축하는 등 중소기업의 대체부품 개발과 인증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 인증 대체부품 조사 결과 ‘품질↑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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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스바겐의 소형차 폴로가 최근 유럽내 도로주행 장면이 포착됐다. 새로운 전후 램프 구성을 비롯한 참신한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10일(현지시각) 유럽의 한 지방도로에서 폭스바겐의 소형차 폴로가 옅은 위장을 한 채 포착됐다. 기존과 사뭇 다른 전후 램프 디자인이 돋보인다.

  

  2018년을 마지막으로 국내에서도 단종을 알린 폭스바겐의 소형차 폴로. 지난 해 말 2,600만원 규모의 소형차로 다시 태어날 것이라는 로이터 등 주요 외신들의 뉴스가 있었지만 스파이샷으로 찍힌 것은 처음이다.

  

  폭스바겐은 지난 해 9월부터 판매중인 ID. 3 및 ID.4보다 더 저렴한 수준으로 폴로를 내놓을 것이라고 말해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특히 폭스바겐은 향후 유럽 연합의 강력한 규제에 발맞춰 2030년까지 300개의 전기차 모델을 제공하겠다고 선언했다. 또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비중을 기존 목표인 40%에서 60%까지 끌어올릴 계획도 밝혔다.

  이번에 포착된 폭스바겐 폴로 위장 차량은 전기차로 보이는 신호는 없다. 다만 지난 해 출시한 폭스바겐의 대표 해치백 골프 MK8의 외관을 패밀리룩 형태로 따르고 있다는 점은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헤드램프의 디자인이 골프 MK8의 것을 손봐 폴로의 형태로 만들었다.

  

  측면의 캐릭터 라인도 골프 MK8의 것과 사뭇 닮았다. 그리고 훨씬 작은 소형차라는 점에서 폭스바겐 폴로로 추정할 수 있는 여지가 충분한 셈이다.

  리어 램프는 좌우 측면에 밀어넣어 차가 넓어 보이고 한층 더 커보이는 효과를 노렸다. 이 역시 이전 폭스바겐 폴로의 디자인과 궤를 함께 하는 것이다. 다만 신형으로 거듭나면서 트렁크 안쪽까지 조금 더 파고드는 욕심을 부린 듯 하다.

  

  이번에 포착된 폭스바겐 폴로는 위장막으로 미루어보아 대체로 출시가 얼마 남지 않아 보인다. 한편, 1975년 1세대로 등장한 폭스바겐 폴로는 현재 6세대까지 출시된 상태다. 기본기가 뛰어나다고 평가받는 전륜구동 타입의 소형 해치백이 다시 한번 소비자 만족을 가져올 지 기대된다.

  

  폭스바겐 폴로 스파이샷 포착, 달라진 눈매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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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가 코나 N의 엔진 스펙을 일부 공개했다. 핫 SUV를 표방하는 현대차 코나 N은 2.0L급 가솔린 터보 엔진에 8단 습식 DCT를 물리는 것을 확정했다.

  11일(현지시각) 현대차는 자사의 소형 SUV 코나 N의 위장막 티저사진을 대량으로 공개하며 엔진 스펙을 일부 공개했다. 2.0L급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하고 8단 DCT를 장착하기로 한 것.

  

  현대차는 완전히 사양을 공개하진 않았지만 2.0L급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DCT의 조합은 이미 정평이 나있다. 여기에 현대차는 ‘핫 SUV’를 표방하며 런치 컨트롤과 다양한 고성능 주행모드를 반영해 감성적 사운드까지 더한 진정한 N모델을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현대차 최초의 고성능 크로스오버를 표방하는 만큼 이번 코나N에 대한 내외신의 관심은 사뭇 남다르다. 특히 외관은 기존 코나와 크게 다르진 않지만 범퍼의 디자인을 더 공격적으로 바꾸고, 배기파이프 역시 좌우 양 끝단에 큼지막하게 두개를 몰아넣어 스포티한 맛을 배기시킨다. 또 경량휠과 스포츠 타이어를 장착해 완연한 고성능의 외관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출력은 1.6L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한 코나 N라인의 195마력을 상회하는데, 대략 275마력 이상을 낼 것으로 기대된다.

  

  출시는 올해 상반기가 유력해 전기차 라인업인 아이오닉 5와 함께 모터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모을 화제작이 될 전망이다. 이로서 현대차는 벨로스터 N과 i30N, i20N에 이어 4번째의 N모델을 갖춘 제조사가 됐다.

  

  현대차 코나N, 2.0L 터보엔진에 8단 DCT 탑재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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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프 랭글러는 대표적인 오프로더다. 큰 진입·이탈각, 긴 서스펜션 스트로크, 강력한 네바퀴굴림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튼튼한 프레임 위에 바디를 얹었기 때문에 차체가 뒤틀릴 걱정도 적다. 이런 특징 덕분에 국내에서도 많은 마니아를 보유하고 있다.

  그럼 랭글러에 많은 사람을 태우고 오프로드를 질주할 수 있다면 어떨까? Samirsadikhov.com의 디자이너 Samir Sadikhov는 최근 랭글러의 밴 모델, 이른바 ‘뱅글러’(Vangler)’의 상상도를 공개했다.

  

  뱅글러에는 운전석이 차체 전방에 위치하는 캡 포워드(Cab forward) 디자인이 적용됐다. 덕분에 차체 바로 앞 시야가 넓어져, 앞쪽 장애물을 확인하기 훨씬 수월하다. 엔진룸은 운전석 아래 위치하며, 덕분에 3열까지 승객이 탈 수 있는 형태가 됐다. 문은 트렁크 해치 포함, 여전히 5개다.

  

  사람뿐 아니라 짐도 더 많이 실을 수 있다. 지붕 위 공간이 더 길어졌기 때문. 트렁크 해치에는 지붕 위 짐을 꺼낼 때 사용하는 사다리가 달려있다.

  

  실용성 높은 랭글러임에는 틀림없다. 하지만 앞이 싹둑 잘린듯한 모양 때문에 호불호가 갈릴듯하다. 물론 지프가 뱅글러를 출시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3열 갖춘 ‘밴+랭글러’, 지프 뱅글러(Vangler) 상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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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W가 현재 진행중인 2021 CES에서 BMW의 차세대 순수전기차 iX에 적용될 차세대 iDrive 시스템을 공개했다. 차세대 iDrive는 현재 BMW에 장착된 12.3인치보다 더욱 큰 화면인 14.9인치 대화면 곡선형 디스플레이 패널을 통해 구현된다.

  

  차세대 iDrive 시스템은 현재 시스템과 같이 터치를 동시에 지원하는 원형 컨트롤러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클라우드 기반의 시스템은 지능형 음성지원 제어 기능을 포함해 사용자가 보다 쉽게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다.

  

  BMW는 최신 지능형 음성지원 시스템을 홍보하기 위해 iDrive가 최초로 적용된 7시리즈(E65)와 iX에 적용된 최신 iDrive가 서로 대화하며 2001년 시작된 iDrive 시스템을 짚어 보는 영상을 시연했다.

  차세대 iDrive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올 해 말 iX와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BMW iX에 적용할 iDrive 시스템. 2021 CES에서 미리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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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가 11일(현지시간) ‘북미 올해의 차’ 수상 영예를 안았다. 마지막까지 경합을 벌이던 차종은 닛산 센트라와 제네시스 G80다.

  

  북미 올해의 차(NACTOY, North American Car, Truck and Utility Vehicle™ of the Year) 1994년 만들어졌다. 심사위원은 50명의 미국 및 캐나다 국적의 자동차 전문 기자로 구성된다. 수상은 ‘올해의 차’, ‘올해의 트럭’, ‘올해의 유틸리티 차’ 총 세 부문으로 나뉜다.

  심사위원들은 아반떼의 올해의 차 선정 이유로 ‘눈에 띄는 디자인’, ‘다양한 모델’, ‘높은 효율성’, ‘주행 안전 기능’, ‘재미있는 운전’ 등을 언급했다.

  

  한편, 포드 F-150은 지프 글래디에이터 모하비와 램 1500 TRX를 제치고 ‘북미 올해의 트럭’의 영예를 안았다. ‘북미 올해의 유틸리티 차’에는 포드 머스탱 마하-E가 제네시스 GV80, 랜드로버 디펜더를 누르고 수상했다.

  

  현대 아반떼, G80 제치고 ‘북미 올해의 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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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W 액티브 투어러 2세대 테스트카가 한 해외언론에 포착됐다. 액티브 투어러는 BMW 유일의 소형 MPV로 활용성이 높아 국내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모델이다. 

  포착된 테스트카는 휠을 제외한 모든 부분에 위장랩핑을 입혀 자세한 디자인 변화를 추측하기 어렵다. 위장랩핑 위로 들어난 윤곽을 통해 유추해보면 현행 2시리즈와 동일한 디자인 언어를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먼저 키드니 그릴은 최근 BMW 콤팩트 라인업에 적용된 것과 같이 좌우로 길고 스포티하게 바뀐다. 헤드램프 역시 2개의 'L'자형으로 다듬었고 사이드미러는 1세대와 달리 창문쪽이 아닌 도어쪽으로 위치를 옮겼다.

  

  그린하우스는 1세대 보다 커졌지만 측면 보디 스타일이 쿠페와 같이 날렵해져 이전의 껑충한 이미지가 줄어 든 모습이다. SUV를 지향하는 MPV로 모델 성격이 바뀜에 따라 차체는 더욱 커졌다. 프론트 오버행이 짧아지고 그 만큼 휠베이스를 연장해 실내 거주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포착된 모습에 실내 이미지는 없었지만 최신 1시리즈와 2시리즈의 실내 구성을 그대로 따를 것이라 예측된다. 최신 i드라이브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적용으로 메인 디스플레이 패널이 더욱 커지고 계기판은 풀 디지털 패널 적용될 전망이다.

  

  파워트레인에 대한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UKL 플랫폼을 공유하는 형제 모델을 통해 유추해보면 3기통 1.5L, 4기통 2.0L의 가솔린과 디젤엔진을 사용하며, 10kWh의 배터리를 사용해 최대 50km까지 주행 가능한 PHEV도 갖출 것으로 보인다.

  2세대 BMW 액티브 투어러는 올 해 말쯤 정식 공개될 예정이고 내년초부터 판매를 시작할 전망이다. 국내 출시 시기는 아직 미정이다.

  

  크기 키운 2세대 BMW 액티브 투어러 올 해 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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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호타이어의 중국 프리미엄 제품인 마제스티9(Majesty9) SOLUS TA93이 중국 샤먼에서 열린 ‘2020 중국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2020)’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올해 6,000개 이상 출품된 타이어 중 유일하게 본상을 수상했다.

  ‘중국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Red Dot과 샤먼방송국 소속 샤먼문화방송매체그룹이 공동 창설한 글로벌 디자인상으로, 지난 2015년 처음 개최했다. 이 시상식은 6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독일 Red-Dot이 주관하며, 중국 및 중국에 진출한 기업들의 우수한 디자인 제품을 매년 표창하고 있다.

  

  이번 레드닷 본상을 수상한 ‘마제스티9(Majesty9) SOLUS TA93’은 금호타이어가 지난해 국내에서 선보인 신제품을 현지화 및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이번 수상으로 금호타이어의 ‘마제스티9(Majesty9)’ 제품은 샤면공항에 위치한 레드닷 디자인 뮤지엄(Red Dot Design Museum)에 내년 4월까지 전시된다.

  

  금호타이어 마제스티9, 중국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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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규어 랜드로버가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 110 모델을 세계 최고 권위의 오프로드 자동차 경주대회인 ‘2021년 다카르 랠리’에 지원한다.

  죽음의 경주, 지옥의 레이스 등으로 불리는 디카르 랠리는 13일 동안 사막과 계곡, 산길 등 7,646km의 최고난이도 오프로드 코스를 주파해야 하는 세계에서 가장 힘든 대회 중 하나로 꼽힌다. 올 뉴 디펜더는 프로드라이버가 이끄는 바레인 레이드 익스트림(Bahrain Raid Xtreme, 이하 BRX)팀에 지원 차로 합류했다.

  

  올 뉴 디펜더 110은 다카르 랠리 기간동안 BRX팀을 위한 필수 보급품 및 장비를 운반하며, 사막, 모래 언덕, 진흙, 낙타풀, 바위 등 극한 조건에서 지원군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BRX의 드라이버 라인업에는 9번의 세계 랠리 챔피언을 차지한 프랑스 출신 세바스티앵 뢰브(Sébastien Loeb)와 다카르 랠리에서 2번의 우승을 기록한 스페인 출신 나니 로마(Nani Roma)등이 있다. 12단계로 구성된 혹독한 사막 주행 기간 동안 올 뉴 디펜더에서 야영, 식사, 수면을 해야만 하는 BRX의 팀원들에게 필수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 지원되는 올 뉴 디펜더는 MHEV 기술이 적용된 400마력 직렬 6기통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 모델로 별도의 개조를 거치지 않은 순정 양산차이다. 132kg의 적재 하중을 제공하는 ‘익스페디션 루프 랙’, 깊은 수로 주행 시 공기를 엔진에 공급해 안정적인 주행을 도와주는 ‘스노클 에어 인테이크’, 내구성이 뛰어난 ‘휠 아치 프로텍션’ 및 방수와 잠금 기능이 제공돼 차량 외부에 물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익스테리어 측면 장착 기어 캐리어’가 장착되어 있다. 이외에도 루프 박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전개형 루프 사다리 탑재 등 대회 중 선수들에게 필요한 모든 물품을 실을 수 있도록 최적화돼 있다.

  

  탑재 중량 900kg, 주행 중 최대 루프의 적재 중량 168kg인 올 뉴 디펜더에 다양한 장비와 소모품이 장착되며,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2 기술이 적용돼 운전자의 주행 선호도와 까다로운 주행 조건에 맞게 차량을 미세 조정할 수 있다.

  올 뉴 디펜더 110 모델은 국내에서 총 3가지 트림으로 판매되며,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 판매 가격은 D240 S 트림 8,590만원, D240 SE 9,560만원, D240 런치 에디션 9,180만원이다. (개소세 인하분 적용 가격)

  

  랜드로버, ‘2021 다카르 랠리’에 올 뉴 디펜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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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자동차 쏘렌토가 11일(현지시각) 영국의 ‘2021 왓 카 어워즈(2021 What Car? Car of the Year Awards)’에서 ‘올해의 대형 SUV(Large SUV of the Year)’로 선정됐다.

  1978년 처음 시작된 왓 카 어워즈는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인 왓 카(What Car?)가 주최하는 자동차 시상식이다. 올해로 44회를 맞이했으며 올해의 차 등을 포함해 차급별 최고의 모델을 선정하고 있다.

  기아차는 2018년 피칸토(모닝)가 올해의 시티카를 수상 한 데 이어, 2019년 니로 전기차(올해의 차), 피칸토(올해의 시티카), 2020년 피칸토(올해의 밸류 카) 등 4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안았다. 

  

  이번에 수상한 쏘렌토는 4세대 모델로, 국내 시장에서 디젤, 하이브리드, 가솔린 2.5 터보 모델로 판매 중이다.

  스티브 헌팅포드(Steve Huntingford) 왓 카 편집장은 “우수한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편안한 승차감, 정확한 조향 성능 및 잘 갖춰진 인테리어 등이 인상적인 쏘렌토는 다재다능한 차량”이라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한편, 현대차 i10도 2021 왓 카 어워즈에서 최고의 도시형 소형차(Best Small Car for the City)를 수상했다. 왓 카는 “i10은 컴팩트한 크기와 뛰어난 가시성을 갖춰 도심에 최적화된 모델”이라며, “경쟁 차종과 비교해 많은 편의 사양들을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기아 쏘렌토, 영국 왓 카 어워즈 ‘올해의 대형 SUV’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