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DI E5 스포트백
중국 상하이 자동차와 아우디의 중국 현지 법인이 합작해 만든 브랜드 AUDI(이하 아우디) 첫 모델 E5 스포트백에 대한 사전 판매를 공식적으로 시작했다.
가격은 23만 5,900위안(한화 약 4,582만 원)부터 시작해 31만 9,900위안(한화 약 6,214만 원)까지 모두 4가지 트림으로 구성했다. 독특한 점은 이 가격에 1,999위안(한화 약 38만 원)가량을 추가로 지불하면 파노라마 주행경험, 실내 업그레이드 패키지, 디지털 기능 해제, 금융 지원 등의 혜택을 패키지로 받을 수 있다.
AUDI E5 스포트백
시작부터 중국 전용 모델로 시작한 브랜드답게 독일 아우디의 전매특허인 4개의 링이 어디에도 없다. 다만 AUDI라는 레터링을 삽입해 독자적인 느낌을 살렸다. 하지만 스타일링은 아우디의 그것과 그대로 닮았다. 전면에는 풀 링 LED로 주간 주행등을 썼고, 독특한 조명은 차량을 인지하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AUDI E5 스포트백
헤드라이트는 전면 그릴에 469개, 후면에 473개 LED를 넣었고, 아우디 특유의 라이트 커튼기술도 넣었다. 물론 이는 아우디 매트릭스 헤드램프의 기술 위에 있는 것이다. 사용자는 정밀한 빔제어, 어댑티브 조명을 통해 야간 시인성과 편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이런 조명 기술을 아낌없이 썼다는 것을 드러냈다는 것이 아우디임을 자처하는 것처럼 보일 정도다.
AUDI E5 스포트백
측면은 미끈하게 떨어지는 루프 라인과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일반 사이드 미러와 사이드 카메라 둘 중 선택할 수 있고, 거대한 휠은 공기 저항을 최대한 줄이면서도 경량화까지 잡아냈다.
뒷편으로 오면 랩 어라운드 테일램프가 화려함을 뽐내는 한편 스모크 레터링으로 ‘콰트로’를 배지로 넣어 사륜구동 방식에 대한 암시를 숨기지 않았다. 차체 크기는 길이 4,881mm, 너비 1,960mm, 높이 1,479mm 휠 베이스는 2,950mm로 중형 차급의 해치백 타입이다.
AUDI E5 스포트백
실내는 27인치 파노라마 스크린에 퀄컴 스냅드래곤 8295칩으로 ‘아우디 OS’를 구동한다. 센터콘솔에는 음성 상호작용이 가능한 AI 기반 가상 비서 시스템 ‘아우디 스마트 아일랜드’를 반영했다. 볼케이노 엔진의 대규모 언어 모델 ‘두바오(duvao)’는 중국어의 자연스러운 대화와 심층적 이해, 차량 제어 및 디지털 라이프를 적극적으로 연결한다.
AUDI E5 스포트백
자율주행 기업 모멘타와의 협업도 반영했다. AI 기반 하이엔드 시스템은 차체에 심어놓은 장거리 감지 라이다, 밀리미터파 레이더 3개, 초음파 레이더 12개, 카메라 11대 등 총 27개의 센서와 스스로 교류한다. 엔비디아 오리온-X 칩은 구동 프로세싱으로 도심 교통과 고속도로 주행, 자동 주차 등 도로 상황에 걸 맞는 주행지원을 도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