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델 Y L
테슬라가 19일(현지시간) 중국에서 모델 Y L을 공개했다. 모델 Y의 롱바디 버전으로 전장, 축거, 전고 모두 커졌으며 가격은 기본형 대비 약 495만 원 인상했다.
차체 크기는 전장 4,976mm, 전폭 1,920mm, 전고 1,668mm다. 기본형 보다 전장과 전고가 각각 179mm, 40mm 늘었다. 축거는 50mm 증가한 3,040mm다. 무게는 96kg 증가한 2,088kg이다. 테슬라는 증가한 무게를 감당하기 위해 서스펜션을 보강했다.
테슬라 모델 Y L
실내 편의성도 개선했다. 중앙 화면을 15.4인치에서 16인치로 키웠다. 실내는 6인승으로 구성했으며 2열은 독립 시트를 장착했다. 여기에 전동식 암레스트를 도입했다. 3열에는 컵홀더를 구비했고 송풍구는 B필러와 C필러에 각각 배치했다.
테슬라 모델 Y L
2열과 3열 시트는 모두 전동식 폴딩을 지원한다. 적재 용량은 최대 2,539L로 기존 대비 401L 증가했다.
테슬라 모델 Y L
모터는 전륜 142kW(약 193마력), 후륜 198kW(약 269마력)에 각각 탑재했다. 합산 최고출력은 340kW(약 456마력)이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4.5초 만에 가속할 수 있다. 배터리는 LG에너지솔루션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했다. CLTC 기준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는 751km다.
가격은 33만 9,000위안(한화 약 6,583만 원)부터 시작한다. 이는 모델 Y 듀얼 모터보다 2만 5,500위안(한화 약 495만 원) 더 높은 금액이다.